순창군이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 3억 5천만원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장마기간 동안 순창군의 평균 강수량은 791mm로 풍산면의 경우 최고 1,004mm의 많은 비가 쏟아져 순창군 관내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피해 조사 결과, 국가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된 피해는 총1,222건으로 농림시설 및 농작134ha, 산림작물 36ha 등 170ha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를 토대로 주생계수단 및 농어업보험 중복 지급 여부를 확인
최영일 순창군수의 핵심 공약인 ‘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이 150개 권역의 후보지 심사와 관련 용역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순항중이다.순창형 전원마을 500호 조성사업은 정주인구 증대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광주, 전주, 남원 등 인근 도시지역 인구 유입을 위해 순창군이 공을 들이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아동행복수당과 대학생 생활지원금 등과 함께 정주인구 증대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다.군은 올해 3월에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4월에는 순창군 전원마을 조성 지원 조례 등 2건을 제정함으로 지
순창군이 민선 8기 역점 공약사업인 글로벌 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해‘글로벌 스포츠산업으로의 메카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글로벌 스포츠산업의 방아쇠를 당긴 것은 작년 9월 필리핀 소프트테니스팀과의 협력부터 시작됐다.21일 군에 따르면 작년 9월 필리핀 소프트테니스팀이 순창군을 방문해 스포츠 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3월에도 전력 강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방문해 군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그 결과 SEA게임(동남아시안 게임)에서 필리핀 소프트테니스팀이 소프트테니스 종합 1위를 거두는 쾌거를 이뤄냈다.그 이후 동남아 소프트테니스계에서
순창군은 지난 19일 남원시청에서 최영일 순창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심민 임실군수가 참석한 가운데‘순창․남원․임실간 승화원 화장장 공동사용 업무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3개 시군이 승화원 화장장 공동사용을 통해 상호 지역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3개 시군이 남원승화원 내 화장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운영비 및 시설비 등은 순창군 20%, 임실군 20%, 남원시 60%로 인구 비율에 따라 공동 부담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순창군은 현재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남원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만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제수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군은 명절 동안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이는 시금치, 사과, 배, 도라지 등 총 14품목(채소류 7개, 과일류 5개, 버섯류 1개, 견과류 1개)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63성분 특별 검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14품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연휴기간 안심한 농산물이 생산 및 유통될 것으로 전망된다.최영일 순창군수는“민족 대명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2세~6세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아동행복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19일 군에 따르면 군민들순창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세부터 6세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순창사랑상품권(모바일)을 활용한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당초 군은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0세∼17세 모든 아동에게 월 40만 원 지급을 내걸고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사회보장제도 신설 승인을 촉구했으나 현 정부의 선별적 복지 방침에 부딪혀 유아기
순창군이 20일부터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20. 1. 1. ~ 2023. 8. 31. 출생자)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 시기는 연령대별로 다르며, 8세 이하 중 생애 처음으로 독감을 맞는 어린이는 20일부터, 백신을 한 번만 맞아도 되는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산부는 10월 5일부터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또는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어린이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시 보호자 동행이 필수이며, 임신부는 임신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산모수첩, 임
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는 어린이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지난 19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 나섰다.순창군과 도로교통공단 등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 또는 운전자의 교통법규 자율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선제 예방하고자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어린이 교육시설인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센터의 통학 등에 이용되는 모든 차량이며, 통학버스 미신고나 운영자·운전자 및 동승보호자의 안전교육 이수여부, 운행기록 일지 작성, 자동차 안전기준 적합
진안군 가위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삼축제기간 ‘세계가위여행’ 이벤트를 운영한다.가위박물관은 가위라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2016년에 개관해 황새가위, 포도가위 등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 가위가 전시되어 있으며, 현재‘브레드이발소 in 가위박물관’특별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세계가위여행은 전시실에서 세계희귀가위를 관람하고 2개의 미션을 수행한 방문객에게 특별전 캐릭터 기념품을 1일 100명(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군 관계자는 ‘홍삼축제기간 가위박물관 세계가위여행 이벤트를 통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순창군이 지하 또는 1층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풍수해 보험’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풍수해보험’은 호우, 대설, 태풍, 지진 등 9가지 종류의 자연재난 발생 시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으로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 등 시설물은 물론이고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주택까지 가입이 가능한 보험이다.18일 군에 따르면 기존 풍수해 보험료 보조율은 75%로 자기부담금이 25%가 발생했으나, 이달 말까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앱을 통해 가입하면, 전국 소상공인 대상으로 소상공인 본인
순창군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과 집중 단속에 나선다.이번 특별점검은 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농공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환경오염 취약업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를 집중 감시 및 순찰을 강화하고,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오염물질의 불법배출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 및 의심지역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
순창군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도 노담, 너도 노담’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순창고등학교와 순창북중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교 5곳에서 오는 10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나도 노담, 너도 노담’캠페인은 등교시간에 맞춰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순창경찰서와 함께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군 보건의료원은 연초부터 청소년기 금연의 중요
순창군이 내년도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재배품목 및 사업량 등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친환경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작물 수확 후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폐기물 발생에 따른 영농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여주고, 자연분해로 폐비닐을 따로 수거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15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생분해성 멀칭 필름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현재까지 연간 60여농가, 20ha의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필름 대비 3배 이
순창군이 14일 전주고려병원(병원장 박근호)과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박근호 병원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협약과 함께 전주고려병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 농촌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협약 주체인 전주고려병원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척추·정형외과 전문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주민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도시 순창군에서‘2023 말레이시아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파견 선발전’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순창군 공설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된다.이번 선발전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과 꿈나무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 전라북도 테니스협회, 순창군 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총 300여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대회는 새싹부(2015년생 1월 1일 이후 출생선수), 10세부(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선수), 12세부(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선수)
최영일 순창군수는 12일 역대 부군수를 초청해 군정발전에 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군은 그동안 군정을 함께 했던 12명의 역대 부군수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순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16대 임영호 부군수를 비롯해 17대 이성수 부군수, 18대 김종엽 부군수, 19대 신현승 부군수, 20대 김경선 부군수, 21대 이강오 부군수, 22대 곽승기 부군수, 23대 신동원 부군수, 24대 장명균 부군수, 25대
순창군은 추석을 맞이해 이달 말까지 순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지류형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군은 군민의 가계 부담 해소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순창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이달 말까지 한시적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9월 한달동안 개인 기준 종이, 모바일, 카드상품권을 합산하여 1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특히 기존 20만원으로 제한했던 종이상품권(지류)을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어 모처럼 지역 상권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할인율은 지류, 모바일,
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정착을 위해 8일 순창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순창군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여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특히, 캠페인 실시로 운전자에게는 개정 도로교통법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를 어린이에게는 “보행안전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해 준법의식을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됐다.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연필과 사탕(추파춥스)을 나눠줘 아이들
순창군이 그동안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며 군민의 오랜 숙원임에도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던 공설추모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최영일 군수는 11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장장 남원승화원 공동사용과 공설추모공원 조성에 대한 그동안의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했다.최 군수에 따르면 “순창군은 한 해 평균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고 갈수록 화장률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화장장이나 공설추모공원이 없어 군민 다수가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현실을 더
순창군(최영일 군수)과 (재)아침편지문화재단(고도원 이사장)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양 기관의 치유 및 휴양시설 활성화를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최영일 군수는 8일 충주시 노은면에 자리 잡은 깊은산속 옹달샘을 방문하여 고도원 이사장과 협약식을 갖고, 순창군 쉴랜드와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옹달샘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은 지난 5월 순창군에서 옹달샘을 방문한 데 이어 7월에는 옹달샘 고도원 이사장이 순창군을 방문하여 쉴랜드와 강천산 등을 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