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최종 경선 후보로 재선 국회의원인 안호영 의원과 재선을 지낸 김관영 전 의원이 선출됐다.두 전현직 의원과 김윤덕 의원 등 3명이 맞붙은 본경선에서 김관영, 안호영 후보(가나다순)가 최종 결선투표에 오른 것.2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안심번호선거인단 50% + 권리당원선거인단 결과 50%로 경선을 치른 결과, 김관영-안호영 두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김윤덕 후보는 탈락했다.김관영-안호영 두 후보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같은 방식으로 결선투
(사)재경전북도민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전북 출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것과 관련, “지명을 적극 환영하며 이를 전폭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도민회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모임을 갖고 “한덕수 후보자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등 역대 정부에서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주미 대사, 청와대 수석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에서도 무역협회장을 맡아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안착에 기여한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도민회는 “한덕수 내정자는 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북의 6.1 지방선거가 역대 가장 혼란한 국면 속에 치러지는 모양새다.2년여에 걸친 코로나19로 인해 출마예정자와 유권자들간 접촉이 제한됐고, 주요 정당의 지선 후보 공천 과정에선 적잖은 파열음이 발생해 공천 후유증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실제로 전북의 주축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심사 과정에서 여론조사 선두권을 유지하던 유력 인사들이 컷오프 또는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이에 대한 지지자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후유증이 심상찮게 우려되는 상태.여기에다 기초단체장 경선을 앞두곤 공천 심사 가감점 문제나 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박진 국회의원,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권영세 국회의원 그리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전북 출신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명했다.윤 당선인은 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이영 국회의원을 발탁했다.또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
6.1 지방선거를 향한 여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요 정당의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여야는 서울시장, 경기지사 등 중앙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파격적 공천을 시도하고 있고 이런 흐름 속에 전북 정가 역시 공천 가도에 상당한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다.전북은 6.1 지방선거의 핵심인 도지사 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배수 압축을 눈 앞에 두고 있고, 기초단체의 맏형 격인 전주시장 선거를 앞두곤 임정엽 전 완주군수의 행보가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이 같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중앙 및 전북의 공천 일정 속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
6.1 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전북 지선의 최대 관심선거인 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여야 주요 정당이 공천 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12일, 5명의 도지사 후보군에 대한 중앙당 면접을 실시했고 국민의힘은 4선 출신 조배숙 전 국회의원을 도지사 후보로 단수추천했다.또 도내 중심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지방의회 및 단체장 후보군에 대한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준병) 면접을 실시하고 이와 관련된 일정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6.1 지방선거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오는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여야는 본회의 일정에 앞서, 그 동안 쟁점이었던 기초의회 선거제도 전환에 대해 막판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그러나 선거법 핵심인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놓고 국회 제1, 2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입장 차가 커, 합의점을 찾아 결론을 낼 지는 미지수다.이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 중대선거구제를 시범실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12일, 여야 및 도내 정가 분위기를 종합하면 선거제도 확정을 위한 정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세대교체, 정치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지난 8일 브리핑을 통해 지방선거의 세대교체, 청년을 위한 ‘혁신공천’을 통해 민주당이 정치 교체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신 대변인은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그 동안 여섯 차례 회의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기득권을 과감히 혁파하고, 세대교체를 위한 혁신공천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신 대변인은 우선 청년과 여성 의무 공천 30%를
도내 6.1 지방선거에서 최대 관심을 끌고 있는 도지사 선거와 관련, ‘공천=당선권’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공천 일정이 이번 주 본격 진행된다.5명의 후보 중 몇 명이 경선에 올라갈 지가 초미 관심사인데 민주당 중앙당은 이번 주 후보군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 경선 진출자를 가려낸다.도지사 후보군은 모두 5명이다.3선에 도전하는 송하진 현 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재선 국회의원인 김윤덕 의원(전주갑)과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그리고 3선 출신 유성엽 전 국회의원, 재선 출신 김관영 전 국회의원 등이다.크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발탁하는 등 8개 부처의 장관 인선을 발표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함께 새 정부 1차 조각 명단을 직접 밝혔다.이날 발표에서 추경호 후보자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이종섭 전 합참 차장이 지명됐다.윤 당선인은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이종호 서울대 반도
6.1 지방선거가 8일로 D-54일이 됐다.지선 후보 등록기간이 오는 5월12~13일이니 지방선거 본격 선거전은 사실상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최근 도내에선 주요 정당의 경선 및 공천 일정을 앞두고 정책선거 분위기가 형성돼 도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오는 5월10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전북은 새로운 발전전략 추진이 필요하다.이를 위해선 지선 경선부터 치열하게 정책 대결이 펼쳐져야 한다.6월 지선 과정에서 논의될 도내 현안과 관련해 주요 정당 및 출마예정자들의 입장은 어떨까./편집자주 ▲ 도지사 선거6.1 지방선거의 도지사 선거
6.1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지사 선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종합하고 대표하는 것은 물론 중앙정부와의 연결고리이기 때문이다.누가 도지사가 되느냐에 따라 그리고 여야의 도지사 득표율에 따라 전북 발전의 속도와 강도가 달라진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오는 7일까지 도지사 후보 공모를 받기로 한 상태여서 도지사 선거 구도가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도내에선 이번 도지사 선거를 통해 전북의 주요 현안과 지역내 이슈들의 추진 방향이 잡혀야 하고, 이를 위해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길 기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위원장 김병준)가 속도감 있는 새만금 사업 추진을 위해 새만금을 T/F형 특별과제로 선정했다.특위의 정운천 부위원장은 "새만금 발전 기획단을 구성해 새만금을 동북아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정책과제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5일 대통령직 인수위 지균특위에 따르면 특위는 지난 4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T/F형 특별과제로 새만금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지균특위는 T/F 형식의 '새만금 발전 기획단'을 구성해 새만금 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6.1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고 도내 주요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말까지 출마 후보 공천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지만, 정작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출마예정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여기에다 민주당은 올초 광역, 기초의원 30% 이상을 청년으로 공천한다고 밝혔고 최근 당 논의에서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도내에서 이 약속이 지켜질 지도 정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실제로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5월12~13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당 공천은 앞으로 한달 이전에 사실상 마무리 지어야 한다.4일 여야 정치
지난 3.9 대선 막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간 극적인 막판 단일화 이후 6.1 지방선거 후보 단일화에 대한 정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지난 대선이 여야간 초박빙 승부로 결정나면서 후보 단일화가 승부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에 대한 분석도 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역시 이재명 대선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가 단일화를 이뤘었다.윤석열 후보와 단일화를 이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현재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을 맡고 있다.이재명 후보와 단일화한 김동연 대표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경기
6.1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내 선거구도가 빠르게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하지만 선거가도에 변수에 변수가 겹치면서 최종 선거 결과는 예측하기 어려워졌다.더욱이 5월10일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수도권 선거 분위기 등 전북 선거에 영향을 줄 변수가 많다.전북 선거의 핵심인 도지사 선거는 송하진 지사의 3선 가도에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도전장을 던졌다.행정과 정치의 대결 구도 속에 정치인들의 단일화 여부가 변수로 떠올랐다.3일 현재 도지사 선거에는 7명의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고 이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6.1 지방선거의 전주시장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이의신청처리위원회 결과, 기각된 것으로 31일 전해졌다.중앙당은 1일 비대위원회 보고 후 본인에 통보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중앙당의 최종 결정이 어떻게 나올지 그리고 그에 따른 임 전 군수의 입장 표명에 도내 정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에 앞서 임 전 군수는 전북도당 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자, 기자회견을 연 뒤 중앙당에서 재심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임 전 군수는 전주시장 후보군 중 높은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
6.1 지방선거의 도지사 선거에 나설 주요 인사들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쟁 구도가 짜여졌다.지역 중심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해 당초 출마가 예상됐던 이들이 대부분 출마를 선언했다.이번 도지사 선거는 오는 5월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에 치러진다.따라서 누가 도지사가 되느냐는 문제는 차기 정부에서 전북 발전과 직결되는 것이어서 매우 중요하다.출마가 예상되는 이들을 중심으로 도지사 선거 변수와 전망을 짚어본다./편집자주▲송하진 도지사 3선 도전 선언송하진(69) 도지사가 31일 3선 도전을 선언했다.송 지사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지난 3.9 대선에서 패한 더불어민주당이 혁신공천을 기치로 6.1 지방선거를 치른다는 방침이어서 당의 강력한 개혁공천이 이뤄질 지 주목된다.그러나 개혁을 강조하면서 일각에선 심사 공정성 문제 등의 부작용도 우려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전북도당이 연일 지방선거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박지현 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강력한 혁신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지방선거 혁신을 위한 5대 원칙을 제안한다면서 "첫째, 예외 없는 기준 적용의 원칙이다.지방선거기획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북지사)와 국회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장 등이 '자치경찰제 개선 국회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자치경찰제의 제도개선 방안과 지역 현장에서 바라보는 자치경찰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송하진 지사는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개회사를 했다.송 지사는 개회사에서 "자치경찰제 도입은 자치분권의 역할이 중앙에서 지방으로 전환되는 핵심축으로서 지방자치발전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