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서거석 당선인은 15일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과대학교인 전주 화정초를 찾았다.서 당선인은 전주 화정초에서 과대학교, 과밀학급 교육과정 운영 등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먼저, 과밀학급의 대안으로 설치된 모듈러 교실에 들어가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폈다.모듈러 교실은 과대학교, 과밀학급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간이다.또 요리 활동이 진행 중인 방과후 수업을 참관하고, 도서관에서 학생들과 함께 독서 교육에 참여했다.이어 병설 유치원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 등을 꼼꼼히 살핀 뒤 특수학급 교실에서는
올해 1학기 기말고사부터 코로나19 확진 및 의심증상 학생도 응시가 허용된다.전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관련 2022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도내 각 학교에 안내했다.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의심증상 학생은 원칙적으로 등교가 중지된다.하지만 학교별 기말고사(2차고사) 기간에 한해 등교 및 시험 응시를 허용한다.의심증상 학생은 가정 또는 학교에서 자가진단 결과 양성이 나왔으나 의료기관의 최종 확진을 받기 전 학생을 말한다.확진 및 의심증상 학생은 분리고사실에서 응시하며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은 KF94마스크 착용,
전북도교육청은 14일 전주 N타워컨벤션웨딩홀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포상 격려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선수와 지도자, 학교장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전북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36개 등 총 7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육상, 수영, 체조 등 기초종목과 축구, 배구, 핸드볼, 테니스,소프트테니스 등 개인단체종목과 단체종목에서 선전한 것은 물론 34년 만에 검도 중등부
“지난 12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를 위해 치열하고 유쾌했다.”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 마지막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한 김승환 교육감이 지난 12년의 소회를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12년간 오로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에서 17번의 고소고발을 당하기도 했지만 저는 이것을 제 인생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고 빛날 훈장으로 생각한다”며 “이런 시대에 교육감 일을 하게 된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교육감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교육감 선거
전북도교육청은 전북형 자유학기제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연수는 14일 오후 2시부터 창조나래(별관) 3층 시청각실에서 도내 중1 자녀를 둔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연수는 2022년 전북형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녀의 진로 설계 도움 및 학부모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북형 자유학기제란 학생의 자아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중학교 1학년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운영
전북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8월 11일 치른다.도교육청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제2회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이에 따르면 응시원서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14개 시군교육청과 도교육청에서 교부한다.초졸 응시자는 전주, 완주를 제외한 1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별관 2층 접수처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고, 중졸과 고졸 응시자는 도교육청 별관 2층 접수처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시험장소는 7월 29일 공고할 예정이며
전북도교육청은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공동교육과정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각급 학교 전면 등교수업 이후 안전한 교육 현장 관리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이란 학생 개인의 진로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 등을 거점학교에서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개설하여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올해는 ‘전라북도 오순도순 공동
제19대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9일 공식 출범했다.전북교육감 서거석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 출범과 함께 12명의 인수위 명단을 공개했다.이들은 7월말까지 활동하며 백서로 결과를 담아낸다.서 당선인은 “현장성, 전문성, 소통과 실행력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교육계와 학계는 물론 노동계, 시민사회, 문화예술계의 검증된 전문 인력으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종민 이사장 및 전 전북대 교수가 위촉됐고, 부위원장에는 조희연 서울 교육감의 2기
전북도교육청은 교장공모제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2022년 9월 1일자 초빙형 및 내부형 교장공모제 운영 학교’ 요강을 공고했다.교장공모제 시행학교는 삼우초등학교, 이리중앙초등학교, 사매초등학교, 봉남초등학교, 시산초등학교 등 총 5곳이다.이중 삼우초는 내부형, 나머지는 초빙형이다.내부형은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육공무원이 지원 자격을 가지며 교장자격증 소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다만 현임교 재직교사는 지원할 수 없다.초빙형은 교장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공모 교장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서, 인사기록카드, 경력
전북도교육청은 2018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4년간 전북교육 주요 시책에 대한 성과를 정리한 ‘전북교육백서’를 발간했다.이번 백서 발간은 ‘가고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지난 4년간 힘차게 달려온 전북교육의 성과를 종합 분석정리했다.또 과거 정책 분석을 통해 향후 발전 과제와 방향을 모색했다.백서는 사진으로 보는 전북교육, 제1장 전북교육의 기저, 제2장 전북교육의 현황, 제3장 전북교육의 성과와 전망, 제4장 소속기관의 운영, 부록 등 총 680여 쪽으로 구성됐다.전북교육백서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단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9일 치러진다.6월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뿐 아니라 재수생과 반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원 모의고사로 ‘수능 중간평가’로 불리기도 한다.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국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당선 첫날인 2일 전북교육문화회관 앞뜰에 세워진 순직교육자 추모탑을 찾아 순직한 교육자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한 뒤, 희망의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서 당선인은 “지난 12년 전북교육 현장은 갈등과 대립으로 얼룩졌고, 학생들의 학력은 뒤처졌다” 면서 “전북대 총장 시절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학을 전국적인 명문대학으로 만들었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교육도시 전북의 명성을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활짝 열도록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통한 전북교
“전북교육 발전의 막중한 책임을 맡겨 주신 도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하게 그리고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전북교육의 변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열망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 뜻을 받들어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교육을 바꿔 나가겠습니다.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으로 활기차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현장을 만들겠습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소통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해내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서 당선인에게 ‘학생중심’은 모든 정책의 시작과 끝이다. 30여년 교육자의 길을 걸으며 일관되게 실천했던 가치와 철학도
전북교육감 서거석 후보를 지지하는 2030청년 릴레이 지지선언이 진행되고 있다.특히 서거석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체육예술 청년 500인은 팔복예술공장 앞에서 “전북대 총장 재직 시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으로 위기에 빠진 전북대를 명문대 반열에 올려놓은 서거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또 “현재 전북교육은 지난 12년 동안 독선과 아집으로 침체됐다.농촌소규모학교 방치, 신도시 학교 신설 무대응 등 문제가 산적하다”고 진단한 뒤 “도덕성과 청렴성을 인정받은 서거석 후보만이 어려움에 빠진 전북교육에 희망을 불어넣어 전북교육 대전환을 이루리
전북도교육청은 내년도 혁신학교를 공모한다.이를 위해 ‘2023학년도 혁신학교 공모 계획’을 도내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혁신(혁신⁺)학교 공모 합동 설명회를 6월 9일 도교육청 회의실(8층)에서 개최한다.이날 설명회는 혁신학교 공모 희망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혁신교육 철학, 심사 기준과 절차, 질의응답 등을 통해 혁신학교 응모를 지원할 예정이며 31일까지 온라인(http://ksurv.kr/?d=65020) 으로 참가 신청해야 한다./조석창기자
서거석 후보는 27일 전북의 결식 우려 학생 3000여명에게 이른 새벽 따뜻한 아침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엄마의 밥상’ 정책을 발표했다.전북에는 아침을 거르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3,000명가량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엄마의 밥상’은 ‘돌봄’이자 ‘교육’ 정책이라는게 서 후보의 주장이다.‘엄마의 밥상’은 전주시가 8년째 시행하고 있는데, 서거석 후보는 이를 지자체와 협력해서 14개 시군 전체로 확산시키겠다는 것이다.서 후보는 ‘엄마의 밥상’을 단지 도시락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책이나 학습도구를 지원하며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 호남유권자연합은 지난 27일 전북교육감 서거석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지난 2000년 5월 20일에 창립된 호남유권자연합은 호남지역 약 5천명의 일반회원과 936명의 임원으로 조직된 비영리시민단체로 젊고 능력있는 도덕적인 훌륭한 정치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앞장서 왔다.이들은 지난 4월 25일부터 전북 김관영 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한 바 있다 이들은 “후보자 능력을 제1의 지지후보 기준으로 도덕성과 개혁적인 인물인 서거석 후보를 전라북도 교육감으로 선출 당선될 수 있도록 본 연합은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북선관위는 ‘민주진보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주지검에 고발했다.이에 대해 천호성 후보는 ’민주진보진영에 대한 모독이며 탄압‘으로 규정하고 전북선관위의 선거중립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북선관위는 지난 26일 천호성 후보를 ’민주진보 단일후보‘ 명칭을 각종 선거 홍보물 등에 사용한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주지검에 고발했다.천호성 후보는 지난 1월 ’전북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위원회‘에서 ’민주진보 단일후
전주시 개인택시 단위조합 조합원은 2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교육감 서거석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이들은 “지금 전북교육 위기는 분명하다. 교육감의 불통과 독선으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학생들이 많은 손해를 입었다. 아이들의 학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다”며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사람이 교육감이 돼 전북교육을 다시 활기차게 만들어야 한다. 중앙정부로부터 예산도 많이 끌어와야 한다. 서거석 후보는 전북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엄청난 예산 확보로 전북대를 명문으로 만든 사람이다”고 밝혔다.이어 “김승환 교육감을 잇겠다고
전북교육감 서거석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서거석 후보를 지지하는 청년경제인 100인은 26일 경제통상진흥원 앞에서 ‘능력 있는 교육감, 서거석 후보를 지지한다’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서거석 후보는 전북대 총장 재직 당시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으로 위기에 빠진 전북대를 단기간 명문대학 반열에 올려놓은 검증된 리더의 소유자다”며 “전북교육은 지난 12년 독선과 아집으로 침체돼 있다. 이를 해결할 능력 있는 후보가 교육감이 돼야 한다. 김승환 교육을 이어가려는 세력들이 각종 흑색선전으로 선거판을 흐리고 있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