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100억원 규모의 ‘농촌관광 스타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전라북도 주관 ‘농촌관광 스타마을’ 공모사업은 총사업비만 100억원(도비 40억원, 군비 40억원, 민간 20억원) 규모로, 민선 8기 전라북도의 대표 농산어촌 개발 사업 중 하나다.고창군은 2010년 조성 이후 침체 위기를 맞은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유원지에 복분자를 활용한 와인빌리지를 만들고, 특화마을(용계, 용산, 진마, 안현)과 개별경영체, 민간투자사가 협력해 매력적인 관광지를 추진한다.‘와인 빌리지’는 고창의 특화자원인 복분자를 테마로 한다.다양한 와인체험시
고창군정보화농업연구회(회장 김귀덕) 회원들이 고창농부장터를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고창농부장터는 라이브방송과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매월 둘째주 토요일 직접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6월 고창농부장터는 오는 10일 만석꾼농장(고창읍 상평3길)에서 진행되며, 농부장터에서는 고창군에서 생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들과 가공품 등을 판매하고 복분자와 블루베리 쨈 만들기 등 가족단위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또한 신선한 제철농산물을 미리 예약 주문을 받고 있어 당일날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공동구매 상
고창군이 1일 민선8기 핵심 현안사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본예산 대비 853억원(11.08%)이 증액된 855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대형 공모사업 대응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고창군은 지방교부세 정산분,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수입 412억원, 2022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을 포함한 자체수입 441억원 등을 확보해 재원을 마련했다.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7억원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달 31일 고창 청년벤처스와 함께 신규 창업자(예정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스터디 모임을 열었다.스터디 모임은 농식품 창업(예정자)의 사업화 의사결정과 성공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2023년 말까지 월 2회씩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연구소는 그동안 축적한 창업과 사업화, 제품 기획 및 개발, 유통, 홍보, 마케팅, 위탁생산 등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등을 안내한다.고창 청년벤처스 한선웅 회장(초코빈 대표)은 “신규 창업자와 창업예정자들의 새로운 도전에 기여하는
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호식)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사로 및 안전펜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에 경사로 및 안전펜스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달 31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고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심덕섭 군수는 “그간 고창군이 캄보디아와 MOU체결 후 지속적으로 계절근로자를 공급받으면서 지역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하고, 인력수급으로 농촌인력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보답하는 의미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간담회에선 근로자 무단이탈 예방조치에 관한 내용 등을 논의하고, 근로자 선발시 나이 제한, 농업 경험 유무, 송출 전 한국 문화 이해와 언어교육 실시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앞서 고창군은
고창군이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15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협력망을 구축했으며, 이 중 7개 기업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와 함께 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을 맺었다.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연경전자(주)(김정욱 대표) ▲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주재만)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장현정 대표) ▲서울시니어스타워(주)고창본부(이종균 대표) ▲주식회사 라온(유승준 대표) 등이다.이들 기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기로 하고, 전북광역 여성새로
고창군이 지난달 31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한빛원전 방사능재난을 대비해 2023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은 발전소 인접 지역인 상하면을 포함해 공음면, 해리면, 심원면 주민과 강호항공고 학생 등 200여 명의 주민이 참가했으며, 8098부대, 고창소방서, 고창경찰서, 한빛원전 민간 환경안전감시센터 고창분소 등 여러 관련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훈련에 참여한 원전 인접지역 주민과 학생들은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해 비상발령 시 계획에 따라 차량을 이용해 구호소인 군립체육관으로 대피하여, 방사선비상시 행동요령
고창군이 6월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번 위기경보 하향 조치는 지난 5월5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해제하고, 국내 방역상황이 지속 안정세이며 의료대응 역량도 충분하다는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의원회의 권고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이에 따라 6월부터 ▲확진자 격리 5일 권고(기존 7일 의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만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타 시설은 권고로 전환)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주 1회) 권고(단, 유증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고창군은 올해는 멜론, 딸기, 밤호박 등 청년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추진하고 피드백 하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교육대상자는 고창군에 거주하며 경영체 등록을 하고 영농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중 희망하는 농업인 8명이다.컨설팅에 참여했던 청년농업인들은 “영농을 하다보면 재배기술의 미흡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는데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해결할 수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5개월 만에 2억원을 모금한 가운데, 기부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창군 흥덕면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대경스틸산업, (주)대경볼트산업 정찬원 대표이사와 가족들이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정찬원 대표는 부안면 용산 출신으로 1992년 대경볼트산업을 설립하여 현재 고창은 물론 서울, 안성에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평소 고향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고 기업하기 좋은 고창 만들기에 기여해 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앞서 고창군은 이달 ‘세계지질공원(병바위 등 지질명소 13곳)’, ‘세계기록유산(동학농민혁명 기록물-무장포고문 등)’을 동시에 이뤄냈다.고창군은 이를 기념해 ‘고창 방문의 해 SNS’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련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고, 본인 SNS계정에 인증하면 최대 고창사랑상품권 15만원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릴스 업로드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커피와 아이스크림 등 푸짐한 선물(기프티콘)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은 30일부터 한 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