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6일 ‘서로 다른 We, 함께하는 We, 글로벌 성장도시 군산’ 비전 달성을 목표로 제1차 군산시 외국인 주민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신원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 군산교육지원청, 전북경찰청, 군산시가족센터, 외국인 명예통장, 유학생 등 위원 총 14인으로 구성됐다.군산시 외국인 주민지원협의회는 2024년 군산시 외국인 주민종합계획(안)을 심의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군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지난 2022년 말 기준 1만1,378명으로 총 인구수의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26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채정배)와 청소년 활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기계공고에서 운영하고 있는 4-H 자율동아리는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 활동을 통해 또래 청소년 및 지역사회에 청소년 노동인권을 알리고자 노력했다.이어 올해에는 환경 활동을 통해 재활용과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 에너지 절약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26일 대학 국제화 및 학생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몽골 3개 협약대학과 하계 연합 해외 봉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해외 연합봉사는 지난 2022년 8월 군산대와 몽골국립교육대, 몽골과학기술대, 몽골농업대 등 4개 대학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 하나로 진행한다.이에 하계방학 기간(6.25~7.6, 11박12일간) 동안 40명의 단원(군산대28명, 몽골대12명)이 현지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와 시설물 보수, K-Culture 교류를 실시한다.특히 몽골지역 사막화를 막기 위해 나무 심기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5일 대회의실에서 군산의용소방대 자녀 1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번 장학금 지원은 화재 현장 등 소방 활동에 헌신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오영국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가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개인 역량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의용소방대 장학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해마다 상하반기 각 1회씩 지급하고 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아이사랑 한마당 문화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도서관 맞춤 문화행사로써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강연·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공연 프로그램은 ‘공룡매직쇼’(14일), ‘솜사탕 공연’(18일), ‘과학마술 콘서트’(21일), 강연 프로그램은 18일에 ‘모모모모모’, ‘걱정머리’ 등의 저자 ‘밤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또한 체험 프로그램은 7일부터 25일까지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펩아트’, ‘꽃다발 도시락 만들기
군산시가 모든 사업장의 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이에 앞서 시는 관과소 및 읍면동 부서의 장(72명)을 관리감독자로 선임했으며, 이번에 법정 교육까지 진행했다.보통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선임된 사람을 대상으로 해마다 16시간 진행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초점을 두는 대표적인 교육이다.군산시의 경우, 각 부서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진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기존과 차별
남원시의회는 지난 4월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강인식 의원 대표 발의로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통과 촉구 결의안(4차)’을 채택했다.이를 통해, 남원시의회는 제21대 국회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률안’(국립의전원법)을 즉시 본회의에 부의해 통과시킬 것과 정부가 약속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결의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 의원은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제21대 국회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와
남원시의회가 지난 4월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태 의원은 부모에게 정성을 다했던 효자이고 예의 바르고 씩씩한 친구였으며 책임감이 강해 국가와 해병대를 사랑했던 우리 남원의 자랑스러운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된 지 9개월이 지났다고 설명했다.채수근 상병은 그 누구보다 진정한 군인으로서 모든 일에 앞장서서 일했고 국민을 보호하는 데 목숨을 바쳤으며, 헌신과 충성스러운 모습은 남원 시민의 마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지난 4월 2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부터 5일간 열린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26일에 열린 2차 본회의는 이미선 의원, 강인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이어서 ‘남원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과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4차)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와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김범준)이 지난 26일 이른 아침, 남원하늘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구운 달걀과 음료를 전달하며 ‘온 우주가 널 응원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이날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 24시간 전화상담이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 이용 홍보 및 하늘중 학생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약 5회에 걸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정일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전화, 방문할 수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지난 26일 전라북도 남원시 바래봉 일원에서 철쭉제 탐방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등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산불홍보 동영상 상영, 산불 사진전 운영, 산불·산림보호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지구의 날’ 산림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산림정화활동을 병행 실시했다.‘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한편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서림지구대는 지난 24일 부안읍·서림·여성 여성자율방범대 20여명과 함께 민·경 야간 합동 순찰을 전개하였다.최근 도내에서 심야 시간에 발생한 강력 사건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하여 관내에 유동인구가 많이 집중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범죄예방 순찰을 진행하고 원룸 밀집지역이나 어두운 골목길의 가로등 파손 여부를 살피는 등 취약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또한 서림지구대는 범죄 분석 시스템 및 112신고 다발지역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취약시간대 우범지역을 탄력순찰로 지정, 선제적 위험요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