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제27회 고창해풍고추축제가 지난 26일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도의원, 송진의 축제위원장, 지역주민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 특설무대에서성황리에 개막했다.개막식은 식전 농악놀이, 고고장구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고창의 유네스코 7가지 보물을 소개했으며, 해풍고추축제의 전통인 비빔밥 잔치가 열려 모든 관광객들과 함께 비빔밥을 나눴다.해풍 고추축제는 ‘빨간 맛 가득, 신(辛)바람 고창해풍고추’를 주제로 이틀간(
고창군, 택시기본요금 다음달 1일부터 4000원→5000원으로 인상고창군이 지난 4년간 동결됐던 택시 기본요금을 전라북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기준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기본요금(2㎞까지)을 기존 4000원에서 25%오른 5000원(1000원 인상)으로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요금 조정에 따라 거리운임은 137m당 163원에서 134m당 163원으로, 시간운임은 시속 15km 이하 주행시 33초당 163원에서 32초당 163원으로 조정된다.심야 할증(00:00~04:00)과 고창군을 벗어나는 시계외 운행기준은 현행과 동일하게 20
고창군이 동호해수욕장 일원에서 ‘힐링’을 주제로 하반기 해양치유 힐링체험을 3차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해양치유 힐링체험은 고창군이 보유한 해양치유자원들을 활용해 해양노르딕워킹, 마린아트테라피(소금아트), 탈라소테라피(솔트스크럽 해조류팩 등), 해양치유푸드(바지락샌드위치)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해양치유 힐링체험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1000명 이상 참가해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다음달 9·10월에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이 지난 2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계부서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외협력과 관광분야 팀장 20여명이 참석해 가을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특히 중국 단체관광객 허용에 따른 지역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군은 ▲자매·우호도시 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운영 ▲고창 방문의 해 관련 가을철 홍보 방안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관련된 세부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앞서 상반기 성공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고창
(사)고창농악보존회(회장 구재연)는 고창신재효판소리공원에서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이팝: 소리꽃’ 국악뮤지컬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알렸다.이번에 선보인 ‘이팝: 소리꽃’ 공연은 2012년 ‘오동나무집 이야기, 新 도리화가’ 공연을 시작으로 총 12년간 지속된 세계유산도시 고창 대표 브랜드 상설공연으로 올해는 5월 27일부터 신재효판소리공원 내 야외특설무대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총 18회 공연을 이어갔다.‘이팝: 소리꽃’ 공연은 고창 출신 조선 최초의 여류명창 진채선과 채선의 모(母)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정호, 민간위원장 김호진)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찰밥, 제철 과일을 장만해 전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한국부인회 고창군지회(회장 조명희) 회원 등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고창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급식 차량과 전문인력, 감귤 25상자를 지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이 행정안전부의 첫 체류형 생활인구 늘리기 공모사업(고향올래)에 선정됐다. 이로써 민선8기 심덕섭 고창군정의 핵심시책인 ‘젊고 활력넘치는 도시 만들기’에 본격 드라이브가 걸렸다.고창군은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올래〔GO鄕 ALL來〕공모사업에 고창군의 ‘청년복합공간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고창군 청년복합공간은 청년층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청년들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일자리와 주거시설을 동시에 지원한다.고창군은 고창터미널 건물을 리모델링해 상업시설과 청년창업오피스 운영, 교육공간 공유주방, 체력단력실 등 편의시설을 포함
고창군이 오는 26~27일 고창읍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 일원에서 ‘제27회 고창해풍고추축제’를 연다.고창해풍고추는 미네랄과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갯벌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병해충에 강하고 표피가 두껍우며, 특유의 매콤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어 예로부터 김장김치에 사용하는 최고의 고추로 명성이 있는 고추다.축제기간 동안 고창군 관내 고추재배 농가와 단체가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중점적으로 활성화한다.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10% 내외 한정 할인 판매해 고품질 고추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올 여름 첫 개장한 고창군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22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44일(7월8일~8월20일)간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 등 일평균 200여명 총 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나들목공원 물놀이장에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조합놀이대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로 시원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 그늘막, 쿨링포그, 남녀탈의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특히 군민들이 지역 내에서 비용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2023 양평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정상에 우뚝섰다.이지연 경기지도자가 이끄는 고창군청은 양평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단체전 결승서 충북도청을 제치고 우승했다.결승에서 고창군청은 충북도청을 상대로 김이현 선수의 누르기 한판승, 김혜빈 선수의 상대방 기권승, 김아현 선수의 모두걸기 한판승으로 3:2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개인전에서는 –63㎏급에서 김혜빈 선수가 제주도청 차민지 선수에게 업어치기 절반으로 뒤지고 있다가 1분20초를 남기고 안다리 되치기 한
고창군이 2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농업정책자문단 운영을 위한 위촉식을 열었다.‘고창군 농업정책자문단’은 농업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농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인사 10명으로 구성됐다.임기는 2년으로 농업인 육성,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검토 및 의견 제시, 농업 분야와 기타 군정 발전에 관한 자문 및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위원의 소감 및 활동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창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고창군이 고창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내 전시실을 새단장했다.홍보관은 1975년에 지어진 옛 신왕초등학교 건물을 사용하여 지난 2014년 4월25일에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군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전시패널 등을 대폭 개선했다.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프로타주 체험, 대형 모니터를 통한 영상물 상영,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 고창군과 관련된 3건의 기록물인 무장포고문, 거의록, 취의록 복본을 전시하기 위한 진열장 등이 설치되었다.현재 무장포고문, 취의록, 거의록은 고창 문화의전당 로비에서 전시중이며, 10
고창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인근지역인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공원에서 찾아가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공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충장로, 동명동 거리 중간에 위치하며 MZ세대들의 피크닉 명소로도 손꼽힌다.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고창 방문의 해 홍보물 배부 ▲SNS 팔로우 이벤트 ▲룰렛 이벤트 ▲세계유산도시 고창 퀴즈 이벤트 등 MZ세대를 겨냥한 ‘고창 방문의 해’ 홍보와 다가오는 한여름밤의 축제, 제50주년 고창 모양성제를 알리는 등 방문객 유치를 위해
고창군이 고창군로컬JOB센터와 공동으로 구직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2023년 지역맞춤형 좋은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온라인 무료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고창군 관내 거주자로써 현재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9월 1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선발할 계획이다.이번 온라인 교육은 ▲전산회계실무 ▲컴퓨터활용 사무관리 ▲마케팅 및 제품기획 ▲비지니스 경영과정 ▲외국어 ▲창업컨설팅 ▲부동산 재테크 등 기업과 구직자
고창군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국제식품학술대회에서 도라지추출물 등의 효능을 발표하며 그간의 적극인 연구성과를 알렸다.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제44차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포스터발표와 학술강연을 진행했다.연구소는 포스터발표를 통해 ‘효소처리 도라지추출물의 면역증강효과’와 ‘청국장 스낵 의 변비 개선효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또한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기능성연구팀장 류태호 박사가 ‘비임상 동물모델 기반 농생명소재의 효능평가와 발전 전망’이라는
고창군이 지난 18일 군청2층 상황실에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고창군 사회복지 종사자 회의’를 열었다.‘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은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공약 중 하나다. 고창군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복지증진·지위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 용역’을 지난 5월부터 지식산업연구원에서 시행중이다.이날 간담회는 고창군청 정재민 사회복지과장과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상봉),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종만)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노인·장애인·아동·영유아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부안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 이하 센터)는 지난 16일 일자리 정보 제공 및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부안군귀농귀촌지원센터(센터장 오권태),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과장 김양녕)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상호 간 업무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공유하며,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센터는 구직자가 일자리 지원기관을 방문하여 상담하는 종전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일자리 상담사가 발로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에 고창군 관내 농식품기업의 식품 분석 의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연구소는 설립 이후 관내·외 농가 및 식품기업들의 식품 분석 의뢰 요청에 꾸준한 분석 지원을 제공했다.특히 연구소는 고창군 관내 농식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알코올 및 산도 측정 등, 분석을 매년 100건 이상 지원했다.2022년 기준 금군양조(대표 김원형) 외 11개 업체의 분석 요청에 따라 156회 분석을 지원하였고 2023년 상반기 월평균 20회 이상의 분석을 지원했다.연구소에 식품 분석을 요청하는 업체들은 “
고창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경례 민간위원장, 최순필 공공위원장)가 지난 16일 공음면 초·중·고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선물같은 하루 보내GO’ 사업을 진행했다.‘선물같은 하루 보내GO’는 무료한 방학을 보내는 공음면 학생들에게 자주 접할 수 없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여름방학에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점심은 중화요리, 영화는 감동과 교훈이 있는 ‘엘리멘탈’을 관람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이 청소년수련관 1층 열린공간에 가상현실(VR) 체험실을 운영중이라고 16일 밝혔다.고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35백만원과 군비 35백만원으로 지난 7월 체험 기기 5대의 설치를 완료했다.청소년들은 헤드셋을 끼면 나타나는 가상현실 화면으로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헤드셋의 안전한 착용을 위해 초등생 4학년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장시간 이용시 어지러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30분씩 체험할 수 있다.현재 이용 가능한 종목은 야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양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