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빈집정비사업 보조금을 상향 조정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기로했다.21일 도에 따르면 도가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빈집정비사업’과‘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실제 농촌지역 주민들은 주택개량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한정된 배정물량 및 낮은 융자금으로 인해 참여를 하지 못하고있다.빈집정비사업의 경우 또한 한정된 물량 및 비현실적인 보조금으로 인해 사업에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이에 도는 농어촌주택개량사업과 관련해 사업물량 확대 및 사업비의 탄력적 운용을 중앙부처에 강력 건의키로 했다.동당 융자금 상한 액이 4천만원에불과한 것을 5천만원으로 상향 시켜
전북도가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여, 우려를 낳고 있다.이는 전북에 기반을 둔 정당의 야당신분으로의 변화 및 새 정부의 예산절감 방침 등이 맞물려 신규사업 등에 예산을 배정 받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특히 계속사업으로 추진되던 사업조차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된 후미 추진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예산확보가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까지 새만금사업과 같은 굵직한 국책사업을 발굴해 내지 못하면서 내년도 예산확보 목표액 3조8천억 원 이상 달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스타 프로젝트 사업을 발굴해 내지 못하면서 총액규모에서 예년 확보 액 3조 6천억원보다 늘어날 요인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이에 도는 사업비 규모가 큰 SOC 관련
전북도가 침체된 도내 온천 서비스산업 육성으로 이명박 정부의 서비스산업선진화 방안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1일 전북도의회 고석원의원(고창2)에 따르면 도내 온천은 모두 24개소로 이중 13개소만 온천법에 의한 지구지정이 완료됐으며, 개장된 곳은 6곳에 불과하다.나머지 7곳은 개발계획 조차 수립되지 않을 만큼 행정절차 이행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또 온천 중 관광지로 지정된 7곳의 경우 기반시설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조 받을 수 있지만 관광지조성계획이 승인되지 않았거나 계획을 수립하지 않아 4곳은 지정이 취소된 상태다.여기에다 사업기간 역시 조합원간 의견 불일치로 개발기간이 평균 11년이 소요되는가 하면 마이산회봉 온천의 경우 무려 17년 동안사업을 진행하
새만금지구와 전북혁신도시 등이 정부의 대표 디자인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중점 육성될 전망이다.이는 정부가 새만금지구와 전북혁신도시 그리고 전주한옥마을 등을 도내 대표사업지역을 디자인 코리아 시범사업 지역으로선정 육성할 예정이기 때문이다.21일 전 인수위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주요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혁신도시와새만금사업 등을 대상으로 신 국토창조를 위한 국토도시공간 디자인을 조성할 방침이다.전북혁신도시의 경우는 ‘첨단문화 혁신 클러스터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주택 및 건축물 그리고 공공시설물, 공공공간을 통합디자인 해 지구별 설계에 의한창조적인 도시환경을 구축한다는 것.새만금사업 지구 내에는 국가도시건축문화를 상징하는 도시건축박물관과 복합컨벤션센터 등의 건축물을 건립할
전북도가 불필요한 일 버리기와 페이퍼 줄이기를 적극 추진해 ‘펀(fun, 재미있게) 도정’을 만들 방침이어서, 성과가 주목된다.21일 도에 따르면 도청 공무원들이 페이퍼 만들기에 시달리는 등 불필요한 업무로인해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만큼 이를 개선시키는데 주력키로 했다.이는 결재과정이 계장, 과장, 국장, 부지사, 도지사 등으로 무려 5단계나 돼하위직 공무원들이 페이퍼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서다.실제 하위 공무원들이 맘 먹고 페이퍼를 만든다 하더라도 국장과 부지사 등을 거치면서 바뀌기 일쑤이고 결국 다시수정해 도지사까지 도달하더라도 방침이 수정되면 처음부터 다시 페이퍼를 작성해야 한다.이렇다 보니 도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는 처리치 못하고 보
전북도의 문화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만족도는 낮은데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사업 역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1일 전북도의회 배승철의원에 따르면 도민 1천650명을 대상으로 전북도 문화시설설치 운영상 나타나는 문제점을 조사한 결과 문화시설에 대한 만족은 12.1%에 불과하다는 것. 해마다 많은 예산을 들여 문화시설이나 공간을 확충하고 있지만 정작 도민들은 시설 수 부족과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도는 또 지역간 계층간 문화향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며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실제 푸른음악회와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신나는 예술버스, 도립문화시설 프로그램, 사랑티켓
오는 6월로 예정된 통합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세균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의 당권 도전이 예상되면서 향후 정국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된다.정의원이 차기 당수에 오르게 되면 투쟁 일변도의 기존 여야 관계가 정책 경쟁 구도로 변할 수 있기 때문. 이경우 18대 국회는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21일 통합민주당에 따르면 차기 전당대회 대표 후보군으로 7~8명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다.국회 4선이 되는 정세균의원을 비롯, 충청권의 홍재형 의원, 전국적 지명도를가진 추미애 당선자, 개혁그룹을대변하는 천정배 의원, 민주당중진인 정균환 최고위원, 강금실 최고위원, 박주선당선자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이들 모두 각자의 특장점을 갖고 있지만 정가에선 ‘통합의 리더십&rsquo
최형열 통합민주당 전북도당 정책국장(43)이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전주 제3선거구(효자1.2동, 삼천1.2.3동)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최 예비후보는 21일 “전북도 기획관실, 완주군청 정책단에 근무한 행정경험과 지난 1987년부터 정치에 입문한 정치력 등으로 6·4보궐선거에 출마키로 했다”고 밝혔다.최 후보는 “성장동력산업과 기업유치를 지지하지만 성장동력산업만능주의, 실적위주 기업유치 만능주의에 빠진 전북도정을 견제·감시하면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최 후보는 “도민과 각종 단체들이 참여하는 정책 네트워크를 분야별로 구축, 의견을 모아 할 말은 따끔하게 하되, 집
이명박 정부의 혁신도시 재검토 방침과 관련 전북도의회 의원들이 중단 없는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김병곤 도의장과 전북도의회 의원들은 21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권의 합의에 의해 결정해 추진하고 균형발전의 절대적인 정책수단인 혁신도시건설을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경제논리를 내세워 재검토 한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도의원들은 특히 “정부가 효율성과 경쟁력을 내세워 공기업에 대한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혁신도시 건설사업재검토와 수도권 규제완화를 병행하는 것은 ‘수도권만 살고 지방은 죽이는 일’”이라며 “현재의수도권은 지방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과 지방의 경쟁력
김제 양계 농장에서 또 다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돼 방역당국이 살처분 작업에 돌입했다.21일 도 방역본부에 따르면 지난19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김제시 금구면 소재 양계농장의 닭 폐사 원인을 조사한 결과‘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이 농장은 김제 용지에서 첫 번째 AI가 발병했던 지점에서 5km 가량 떨어졌으며, 닭 3만 5천 마리 가운데 260마리가 폐사했다.전북도는 이미 이 일대에서 10건 이상의 AI가 발생한 만큼 고병원성에 준한 방역에 들어가기로 하고 발생 농장으로부터 반경 3km 이내의 가금류 40만여 마리의 가금류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다./최규호기자 hoho@
도내 각종 현안사업의 대정부 추진 촉구를 위한 대책기구를 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북도의회 배승철 의원(익산1)은 21일 제246회 임시회 폐회 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도가 추진 중인 현안사업을위해 도 차원의 ‘국책사업비상대책기구’구성과 범도민차원의 ‘비상대책지역협의체’구성을제안했다.배 의원에 따르면 2007년은 새만금특별법제정을 시작으로 태권도특별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그리고 식품클러스터까지 각종 굵직한 현안의 그랜드슬램을달성했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핵심 현안사업 마다 암초에부딪히면서 심각한 위기감에 휩싸이고 있다는 것.실제 새만금은 정부에서 전담기구를 설치하지 않아 탄력을 받지 못하고있고, 혁신도시는 재검토로 최대위기를 맞았으며
전북 정치 1번지인 전주 완산갑은 지난 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최대 이변이 일어난 곳이다.선거전만 해도 국회 5선에 도전한 통합민주당 장영달후보의 낙승이 예상됐지만, 정작 결과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무영후보가 역전승한 것. 이 당선자는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공심이 아닌 민심의 심판을 받겠다”며 무소속으로 본선을 치렀다.지역을 샅샅이 훑으며 ‘변화와경제 발전’을 주문하는 민심을 파악했고 결국 지역 민심을 얻는데 성공했다.지역 주민들이앞으로의 의정활동에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이유다.이 당선자는 최초의 전북 출신 경찰총수다.경찰 개혁은 물론 조직안정 등 경찰내의 해묵은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경찰공무원에 대한 박봉 문제 해결, 대국민 인식
4·9 총선이 끝났지만 도내 정치권에는 해결해야 할 주요과제가 아직 남아 있다.바로 선거 기간 중에 쌓인, 일부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당선자간 불편한 관계다.국회의원 당선자 측에선 단체장이 측근을 통해 선거에 개입했다는 불만을 갖고 있고 반면 단체장 측에선 선거 개입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20일 도내 정가에 따르면 총선 직후 양측 모두 지역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치자고 의견을 모았지만 이들의 관계가 회복되려면 적잖은 시일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많다.일각에선 내후년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일대 공천 회오리 바람이 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현행 선거법상 자치단체장은 선거에 개입할 수 없다.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유도하기 위해서다.그러나 도내 정가에는일부 단체
새만금사업 추진체계 변경 어떻게 되나. 대통령직속기구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이하 국강위)가 새만금사업 추진권한을 계속 행사할 것으로 보여 안정적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18일 청와대 국강위에 따르면 지난 주께 옥상옥 및 설치 무용론 등이 거론되면서 청와대 내부에서 국강위 폐지주장이 나왔었지만 최근엔 존치돼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정부의 핵심국정과제 중 하나인대운하사업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불확실(대통령과 한나라당은지속추진을 언급)한 상황에 처한 만큼 또 다른 한 축인 새만금사업을소홀히 다룰 수 없다는 분위기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대 운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새만금개발이 현 정권의 개발관련 프로젝트 중 가장 굵직한 건으로 인식되고 있어 새만금개발에 총
강현욱 전 지사가 새만금 관련 중책을 맡을 것으로 예상돼, 주목을 끈다.18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따르면 강 전 지사는 한미 및 한일 정상회담이마무리되는 21일 이후에 이명박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면담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강 전 지사의 전북발전을 위한 역할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분위기대로 라면 강 전 지사는 새만금사업 추진과 관련해 파격적인 자리를 제안 받을 가능성이 높다.새 정부의 2대 주요 국가 사업이라 할 수 있는 대운하와 새만금 중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게 새만금사업이기 때문.무엇보다 새만금사업이 국책사업으로서 외국의 많은 투자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조기개발이 본격 추진되면서 임기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이란 판
전북권 국제공항이 군산공항확장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대통령직인수위가 새만금국제공항을 민자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국제공항 무산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분위기는 도민들에게 기대감을심어주고 있다.18일 국가경쟁력강화위 새만금T/F팀에 따르면 정부가 전북권 국제공항 건설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가경쟁력강화위새만금T/F팀이 군산공항을 확장해 국제공항으로 활용하는방안에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그동안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정부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에 대해 부정적입장을 취해왔다.새만금에 국제공항을 건설치 않더라도인근공항을 이용할 경우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당선된 11명 국회의원 당선자 중 전주완산갑 이무영, 전주완산을 장세환, 전주덕진 김세웅, 정읍 유성엽, 익산갑 이춘석 당선자 등 5명의 초선 그룹에게 정가의 관심이 집중된다.초선 그룹이 세력화할 경우 향후 전북 정치권에 만만찮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초선 그룹은 가깝게는 6월 지방의회 재보선과 통합민주당 전당대회 그리고 내후년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초선 그룹의 '선택'이 지방 정치권의 변화로 이어질 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이들은 의원 선수는 초선이지만, 당선자의 숫자가 전북 의원 정원의 절반에 가까워 특정 사안에 대해선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시도지사 후보 공천 과정에서 초선 그룹의 위력이 나타날 수도 있
통합민주당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이 도내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무려 77.4%다.초선 국회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면서 이처럼 높은 득표율을올린 것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방증하는 부분이다.김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과 꾸준한 지역 관리가 트레이드 마크다.국회 회기 중에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비회기 중에는 여의도와 지역구를 오가며 분주하게 활동해 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인 김 의원의 의정활동은 중앙 정가에서도 높은 평가를받고 있다.그는 17대 국회에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우수 국회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또 농민단체가 선정한 국정감사 베스트 의원, 장애인인권단체로부터최우수의원상을 받았다.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주어지는 중요한 상은 거의 모두 휩쓴 셈
한ㆍ미 쇠고기 수입협상 타결로 조만간 LA갈비 등 미국산 뼈 있는 쇠고기까지 수입될 것으로 알려지자 전국 축산농가가 공황상태에 빠졌다 한ㆍ미 쇠고기 수입협상 타결로 조만간 LA갈비 등 미국산 뼈 있는 쇠고기까지 수입될 것으로 알려지자 도내 축산농가들이 크게 반발하며 사육기반 붕괴를 우려하고 있다.한우농가들은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하면서 사료값도 크게 오른 상황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몰려오면 한우 생산 기반이 무너질 것"이라며 정부에 근본대책을 요구하고있다.일부 축산농가들은 자포자기한 표정까지 보이고있다.임실에서 20여마리의 한우를 키우는 김모(49) 씨는 " 사료값이 지난 가을보다 50% 이상 오른 반면, 산지소값은 1년 전보다 40만∼50만원 내렸는데 이젠 대책이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미국 대통령은 20일(한국시각) 북한의 핵 보유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6자 회담에서 북한핵의 폐기를 적극 추진키로 합의 했다.한미 두나라 정상은 19일오후 10시35분 부터1시간 30분여동안 미국 대통령의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정상회담을 가진뒤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이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한미 관계를 보편적 가치와 굳건한 신뢰를바탕으로 공동 이익의 확대를 모색하는 21세기 전략적 동맹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했다.이명박 대통령은 부시대통령 부부의 방한을 초청,부시대통령은 오는 7월 G-8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뒤 한국을 답방키로 했다.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가양국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이라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