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김제시는 이번 조사에서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과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인 최우수등급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우수등급(85점∼95점 미만) 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보통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것으로 김제시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 등이 향상된 것을 뜻한다. 이번 조사는 권익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간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한 지자체별 처리 실태를 전문가들이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
KBS ‘인간극장’을 기획·연출한 전문프로듀서 이동석 ㈜앤미디어 회장이 오는 5월 치러지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 총감독에 선임됐다. 부안군은 이동석 회장이 김종규 부안군수 추대로 제4회 부안마실축제 총감독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 총감독은 지난 1973년 TBC에 입사해 KBS에서 대형다큐멘터리를 전문 제작했으며 MBC를 통해 ‘잊혀진 전쟁’·‘종군위안부’를 연출·제작했고 다큐멘터리 전문 프로덕션을 설립해 KBS ‘인간극장’·‘현장르포 제3지대’·‘무한지대 큐’를 제작하는 등 40
부안군이 2017년도 국가예산확보 목표액을 4100억원으로 설정한 가운데, 김종규 부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 군수는 지난 17일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을 방문해 내년도 부안군 국비지원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맞춤형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김 군수는 이날 오후 먼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귀어·귀촌 복합공간 조성과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 공모, 노루목 해안 산책로 조성사업, 제3회 새만금 국제요트 크루징대회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사업과 밭작물 공동체 육성
김제시가 예산집행의 투명성확보와 집행결과에 대한 책임성을 명확화하기 위해 오는 3월말 열릴 예정인 ‘2015 회계연도 통합 결산검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결산대상은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기타특별회계, 기금 등 총18개 회계이며 내달 20일까지 최종결산서를 작성 4월 20일까지 결산검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15회계연도 예산·재무회계 통합 결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5일부터 부서별 결산업무 담당자에게 변경된 결산일정과 결산 자료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준비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예산집행과 재무운영의 적법성을 검사하고 개선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회에 걸쳐(매주 월·금요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넌 꿈이 뭐니?’를 진행한다. 특히 ‘넌 꿈이 뭐니?는 최근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으로 손꼽히는 ‘바리스타’에 대해 집중 탐구하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에스프레소, 초코라떼, 버블티, 아이스티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전문 직업인 바리스타의 자격조건과 직업의 장점·어려움, 장래비전, 월수입 등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함께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부
부안군은 2016년도 지방세외수입 부과·징수관리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각 실·과·소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징수관리 및 운영지침 시달회의’를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점홍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체납액 징수목표 설정 및 징수율 제고 ▲과태료 징수율 향상을 위한 독촉고지 및 체납처분 이행절차 준수 등 2016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목표를 관계 공무원들에게 시달했다. 또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분기별로 운영해 각 실·과·소 자체 실정에 맞는 체납액 징수계획을 수립하고 차량번호판 합동 영치 및 고액·
부안군과 전국공무직 노동조합 부안지부(지부장 이승기)가 지난해 9월부터 5개월간 끌어온 2016년도 임금협약에 합의했다. 부안군은 공무직 노동조합과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과 공무직 노조는 이날 지난해 9월부터 끌어온 임금협약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호봉제 도입 ▲위험수당지급 ▲직급수당 신설을 골자로 하는 합의에 도달했다. 이승이 지부장은 “군에서 적극적으로 임금협상에 임해줌으로써 원만히 체결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호봉제 도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게 됨으로써 처우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ldquo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희망찬 한 해의 안녕을 기원코자 16일 낭주건강대학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떡국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섬기고 경로효친을 실천코자 노래와 색소폰 연주 등 문화공연과 함께 떡국·과일·팥시루떡 등을 나눴다. 특히 기쁨두배 봉사단(회장 김연자)도 떡국 나눔행사에 동참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기쁨두배 봉사단은 대한노인회 무료급식실 노력봉사와 함께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해 드리고 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김종규 부안군수가 2016년을 민원 핑퐁 제로화의 해로 선언하고 군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5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2016년을 민원 핑퐁 제로화의 해로 선언한다”며 “부서 간 업무 떠넘기기를 없애는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민원인에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등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군은 이에 따라 전 실·과·소별 토론회 등을 통해 각 부서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또 다양한 업무에 대한 민원 핑퐁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관 부서간 자율 조정에 집중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조정능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직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기상과 보리·밀 생육상황을 분석해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가 웃거름주기 적기로 보고 현장지도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 겨울 부안지역은 기온이 4.8℃(평년 3.2℃)로 평년보다 1.6℃ 높았고 강우는 250.8mm(평년 125.9mm)로 맥류가 웃자람 현상과 습해를 보여 생육장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한파와 강우 이후 언 땅과 쌓였던 눈이 녹으며 토양내 수분이 늘고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습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습해 예방을 위해 먼저 배수로를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히 해 줘야 한다. 또 요소 2%액(물 20ℓ에 요소 400g)을 10a당 100ℓ씩 2~3회 뿌려주고 맥류가 웃자라는 지역이나 서리가 내린 곳은
부안군 위도면 대리어촌계(어촌계장 김인배)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김인배 대리어촌계장이 최근 군청을 찾아 “열심히 배움에 정진하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리어촌계는 대리·소리·전막·거륜 등 4개 마을 어민 10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어촌계 회원의 소득증대와 어족자원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김인배 어촌계장은 “늦둥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자 전 어촌계원이 한 뜻으로 마을공동관리 어장소득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부안군이 16일자로 2016년도 상반기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번 인사는 능력과 연공서열을 안배한 무난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군은 이번 인사에서 4급 1명을 비롯해 면장직무대리 등 직위승진 4명, 6급 5명, 7급 10명, 8급 3명 등 160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서기관 자리에는 박창구 주민행복지원실장이 승진했다. 또한 사실상 사무관 승진인 직위승진의 경우 김남철 예산팀장과 박백용 서무팀장, 김호연 경리팀장, 신경철 수산진흥팀장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광을 안았다. 이번 인사는 4급 승진과 직위승진의 경우 나이와 서열을 중요시한 반면 6급 이하 승진은 업무 능력 및 친화력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특징이 있다.
김종훈 전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김종훈 전 상임감사가 최근 김종규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열심히 배움에 정진하고 있는 고향 후배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동참코자 후원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 전 상임감사는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힘들게 다닌 경험이 가슴에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며 “고향의 후배들이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장학재단이 잘 챙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세계 유일 백상사화 자생지인 부안 위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부안군은 위도가 야생화 군락지 발굴 및 관광자원화를 위한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250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위도와 관련된 전설·역사 스토리를 정리한 안내판을 설치하고 자연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위도상사화 군락지에 대한 조사·복원·관리·새로운 군락지 조성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위도상사화가 개화하는 오는 8월 말 개최되는 위도상사화축제에 맞춰 여행사 기자단과 사진작가 팸투어 등 위도상사화를 활용한
부안군은 지난 1월에 신청 납부한 자동차세 연납실적이 전년대비 19.5%가 증가한 2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부안군 자동차세 예상세액의 44%에 달하는 금액이다. 앞서 부안군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10%의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감안해 전년도 자동차세를 연납했거나 자동차를 신규 취득한 납세자에게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플래카드 게첨 및 언론 홍보 등 적극적인 세정서비스를 펼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세정서비스를 펼친 결과 납세자에게 소통·공감을 얻게 된 것”이라며 “연납제도는 절세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자존감 향상 및 자립역량 강화 등을 위해 중·고등 검정고시반을 오는 16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검정고시반은 연중 모집할 계획이며 현재 다문화가정 개별문자 발송 및 홈페이지 홍보 등을 통해 7명(중국 3명, 베트남 3명, 몽골 1명)이 신청한 상태다. 신청자들은 오는 4월과 8월 실시되는 검정고시를 겨냥해 매주 4회(화,수,목,금)에 걸쳐 역량 있는 강사진에게 학습을 받을 예정이다.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초졸과정 4명과 중졸과정 4명, 고졸과정 1명이 검정고시를 합격해 이중 1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낸바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학력취득은 이들의 역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부안나누미군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가입해 화제다. 부안군에 따르면 김미화씨는 지난 6일 김귀옥 사진작가 등 지인들과 함께 부안 격포를 방문, 김종규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부안지역 창의적 인재 육성과 교육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재단 정기후원 회원에 가입했다. 김씨는 이날 지인들과 고슴도치 섬인 위도와 격포 등 부안지역 관광지를 둘러본 뒤 김 군수를 만나 김 군수로부터 반값등록금 해결방안을 위한 장학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자리에서 바로 후원회원에 동참한 것. 김미화씨는 “아름답고 포근한 부안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정기후원 회원에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과 꿈을 포기하는
부안청자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해충 및 유해균에 의한 소장유물 훼손 방지 등을 위한 훈증소독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증소독은 전시실과 수장고, 소장유물 등에 대해 공간을 밀폐한 후 전문가에 의한 약제 살포 및 훈증을 하게 된다. 나무와 볏짚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소품과 전시실 내부의 공기 중에 포함된 유해세균·해충 등은 생물학적 방제를 실시하고 박물관 보유 유물에 대한 훈증소독 및 수장고에 대한 약제 살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박물관 훈증소독 기간 동안 임시 휴관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관람객에게 최상의 환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지난 4일 여성 전문 산행모임인 더불어바람(회장 최정숙) 회원 30여 명과 함께 부안읍 주요 시가지에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따뜻한 부안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환경정화활동은 부안상설시장부터 아담사거리와 부안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진성아파트, 주공 1차 아파트, 물의 거리 등 부안읍 주요 시가지 곳곳에서 이뤄졌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아름답고 깨끗한 부안읍을 만들기 위해 매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옥순 센터장은 “부안을 찾는 관광객·귀성객들의 마음에 다시한번 꼭 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는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을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이 전문지식과 사회적 경륜 등을 활용해 노인권익 증진 및 건강증진 활동 등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참여 활동이다. 참여자는 노인이용시설 안전관리, 취약노인 지원 및 건강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월 4회, 1일 3시간 이내로 10시간 참여하면 월 10만원 이내의 활동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16일부터 29일까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584-3728)를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선발기준 표에 의한 고득점자 우선 선발로 사업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부안=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