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지역에서 각종 감사가 진행, 공직사회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최근 전북지역에서 각급기관의 감사가 진행, 또는 예정되고 있어, 공직사회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감사원은 2개 반 7명의 팀을 편성, 지난 1월말께부터 2월13일까지 전주시 등 3개 시∙군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감사에서는 국고보조금에 대한 집행의 적정여부와 반납의 적정여부 그리고 예산편성 적정여부, 변경의 적정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설 명절을 전후해 총리실과 행자부 그리고 감사원 등의 비 노출 감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사정에서 오는 3월8일부터 12일간 행자부 전북도 감
전북도는 FTA∙KTX∙새만금사업 등 3대 중장기 아젠다로 삼아, 정책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전북도는 FTA∙KTX∙새만금사업등을 3대 중장기 아젠다로 삼아,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지 않고는 전북발전을 기약할 수 없는데다, 특히 FTA 등을 해결치 않고서는 ‘농도전북’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12일 도에 따르면 FTA(자유무역협정)와 관련해 도는 정부가 마련하는 FTA기금 100조 이상 가운데 전북 몫을 챙기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농도 전북의 현실에서 FTA 체결 이후에, 농민들에게
한나라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원희룡 의원이 정치권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나서는 등 당의 변화를 부르짖고 나섰다 한나라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원희룡 의원이 정치권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나서는 등 당의 변화를 부르짖고 나섰다. 원희룡 의원은 1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말 대선 때까지 정치권에 격동과 큰 변화가 2∼3차례 정도 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명박, 박근혜 등 당내 대선주자들의 움직임과 관련, “경쟁 구도가 심상치 않다”며 “경선 전에 한번 광풍이 몰아칠 수 있는데다 아직도 살아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권력이 한국 정치구도에 미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를 감안할 경우 격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12일 전북의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를 위한 2007년도 예산 206억 원을 확보,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지난해 189억 원 보다 17억 원(9.3%)이 증액된 예산이다. 이는 문화재청의 국비가 전년도 112억 원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데 기인한 것으로 재원별로 보면 국비 122억 원, 도비 42억 원, 시·군비 42억 원 등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고창 지석묘군 전시관 건립 △부안 유천리 청자전시관 건립 △경기전 전시관
도내 민속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기 위해 전북도가 2년간 ‘전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2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 민속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기 위해 전북도가 2년간 ‘전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2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22일 오는 3월중 국립민속박물관과 ‘전북 민속문화의 해’ 협약 체결을 맺고, 타 지역에 비해 풍부하게 보존돼 있는 민속문화 유산에 대한 학술조사와 함께 민속예술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2년 동안 국비 20억원, 도비 5억원 등 총 2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는 민속문화 전반에 걸친 학술조사 실시
전북의 최우수 품질과 명품 브랜드임을 인정하는 BUY전북 인증로고가 12일 최종 확정됐다 전북의 최우수 품질과 명품 브랜드임을 인정하는 BUY전북 인증로고가 12일 최종 확정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11월 도민을 대상으로 인증로고안을 공모했으나 Buy전북사업을 상징할 만한 인증로고가 없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디자인분야 연구활동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도내 대학 전문가에게 개발을 의뢰, 4차에 걸친 자문 및 검토를 통해 이날 로고안을 최종 확정했다. 인증마크 컨셉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함께 숨쉬는 전북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로고를 감싸고 있는 상단의 기와지붕은 옛스러움과 멋스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동시
설을 맞아 전북도내 주요 지역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제수용품 등을 사고 파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설된다 설을 맞아 전북도내 주요 지역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제수용품 등을 사고 파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설된다. 12일 전북도와 농협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북농협은 오는 15∼17일 전주시 인후동 지역본부 앞 마당에 ‘설맞이 특별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장수 한우고기와 돼지고기, 사과, 배, 대추, 곶감, 한과 선물세트, 표고버섯, 목우촌 선물세트, 전통주 등 도내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싸게 판매한다. 전주시와 익산시도 각각 오는 15∼16일과 14∼16일 시청 앞 마당에 ‘우리
한나라당 대선경선주자인 원희룡 의원은 12일 “전북에서도 한나라당을 써먹을 때가 있구나 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대선경선주자인 원희룡 의원은 12일 “전북에서도 한나라당을 써먹을 때가 있구나 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날 도지사실에서 김완주 지사를 방문 “김 지사가 지방분권 목소리를 높여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참여정부의 공이지만 알맹이를 못 채워서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지방분권과 관련해 그는 “지방을 고사시키고 선진군 되는 예가 없으며 자원을 중앙집중 하려는 것은 과거의 낡은 정신이다”며 “참여정부는 균형발전
[김춘진 대정부질문] [김춘진 대정부질문] 국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 고창부안)은 12일 열린 임시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만금특별법 제정, 부안 방폐장 유치 상처 치유, 농어업용 유류에 대한 영구 면세화 등 3가지 지역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다음은 질의 주요 내용. ▲국책 사업인 새만금사업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이며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새만금지역의 내부개발의 법적절차를 간소화해 중국의 푸동, 듀바이 등과의 개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특별법 제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특별법은 새만금사업을 빠른 기간에 완성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다. 지금 부안에는 신재생에너지특구 지정
[대통합 난제 [대통합 가능한가?] 12월 대선과 관련, 범여권 대통합신당 출범이 도내 정치권의 최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통합신당이 순조롭게 창당될 수 있을지에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합신당 창당이 5월, 늦어도 6월까지는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도내 각 정치세력간 우호적 분위기 형성이 신당 창당에 결정적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탈당파인 ‘중도개혁통합신당 추진모임’은 범여권의 대통합을 위해선 양측과 민주당, 국민중심당 등 우호적 세력이 총연대해야 한다는데 입장을 같이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호 비방은 삼가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소속
정세균 열린우리당 차기 당 의장 후보는 "대 통합 신당 추진을 통해 정권 재창출에 나서겠다"고 11일 밝혔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차기 당 의장 후보는 "국민들에게 봉사하겠다는 자세로 기득권을 포기하고 대 통합신당을 성사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정 의장 후보는 이날 오후 전주 리베라호텔 기린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다른 정파와 시민단체 그리고 전문가집단 등을 포함한 개방적인 대 통합으로 시대정신을 구현할 것이다 ‘며 "국민에 대한 책무를 다하며 기득권을 버리고 주어진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후보는 또 당의장후보에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권한이 크고 중요한 자리여서 당 의
정세균 열린우리당 차기 당 의장 후보는 "대 통합 신당 추진을 통해 정권 재창출에 나서겠다"고 11일 밝혔다 정세균(丁世均) 열린우리당 차기 당 의장 후보는 "국민들에게 봉사하겠다는 자세로 기득권을 포기하고 대 통합신당을 성사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정 의장 후보는 이날 오후 전주 리베라호텔 기린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른 정파와 시민단체 그리고 전문가집단 등을 포함한 개방적인 대 통합으로 시대정신을 구현할 것이다"며 "국민에 대한 책무를 다하며 기득권을 버리고 주어진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 의장 후보에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그는 “권한이 크고 중요한 자리여서 당 의장
민주당을 깨고 나와 열린우리당을 창당하면서 국민들앞에 하였던 말들이 지금도 귓가에 생생한데 이제와서 반성하는냥 딴소리를 하는가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9일 ‘정동영전의장에게 언행일치를 바란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내고, 정전의장의 최근 발언을 비난했다. 도당은 이날 “민주당을 깨고 나와 열린 우리당을 창당하면서 국민들앞에 했던 말들이 지금도 귓가에 생생한데 이제와서 반성하는 냥 딴소리를 하는가’라고 묻고 “열린우리당 창당주역이었고 당의장을 두 번씩이나 하며, 참여정부의 장관으로 재직시에는 국가 전반에 관한 문제의식이 없었는가”라고 따졌다. 도당은 또 “현정부 4년내내 요직을 두루거치며 호위호식을 하고 민생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전북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연말 대선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전북도가 대선공약사업에 포함시킬 초대형 국책사업을 발굴치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미 각정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사업에 관심을 표명하고 실정에서, 자칫 도내 국책사업 발굴이 늦어질 경우 각 정당 대선공약사업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전북도는 각실국을 중심으로 대선공약사업을 찾고 있지만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충족시킬 수 있는 ‘프라임급’ 국책사업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완주지사는 이번 대선에서 ‘전북미래를 찾겠다’며 ‘정당을 떠나 전북을 지원하는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피
전북도가 성장동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식품산업 ABC 프로젝트’의 윤곽이 드러났다 전북도가 성장동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식품산업 ABC(Agri-BIZ Cluster) 프로젝트’의 윤곽이 드러났다. 식품산업 프로젝트는 농림부로부터 우선 지원을 약속 받고 국책사업으로 선정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용역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는 9일 오는 3월로 예정된 ‘식품산업 ABC 프로젝트’ 용역납품에 앞서 도청 기자실에서 중간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공개한 프로젝트의 주요내용을 보면 ‘식품산업 ABC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경우 기업체 2만 명과 R&D기관 1만 명 그리고 관련 서비
전북도가 새만금 개발 주무부처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새만금특별법 제정시기가 늦어질 것이란 우려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어 전북도가 아연 긴장하고 있다. 도 는 2월 중 법안 발의 후 상반기중 국회에 상정 제정되도록 한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특별법 시안을 2월 중 마련하는 것마저 여의치 않은 상황이어서 법 제정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각 지자체에서 대선을 겨냥해 경쟁적으로 해당지역 프로젝트의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어 자칫 정치논리에 휩싸여, 법 제정이 늦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전남을 중심으로 한 서남권발전구상과 부산경남지역의 남해안개발 등과 관련
전북도는 2월 중 주민참여 형 보상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도는 전북혁신도시 보상문제를 완할히 추진하기 위해 2월 중 주민참여 형 보상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도에 따르면 보상협의회는 주민대표와 도 그리고 전주시, 완주군, 사업 시행자, 보상전문가 등 16명 가량으로 구성된다. 특히 보상협의회는 △보상액 평가에 대한 사전의견 수렴 △안정적인 이주 및 생활대책 수립 △주민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 주민과의 갈등 최소화에 나서게 된다. 보상일정은 2~3월 중 기본조사 및 토지·물건 조서작성, 3월에 보상계획 공고 및 열람, 4월에 감정평가 및 보상액 산정, 상반기 협의보상 착수 등
전북도는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도는 최근 공공요금등 일부 인상요인으로 물가불안이 심상찮다고 보고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도에 따르면 올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및 환율하락 등 비용요건이 안정되고 경기둔화에 따라 연평균 3%대 초반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부 공공요금과 집세 등이 물가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버스요금과 상하수도요금 그리고 쓰레기봉투 값 등 지방공공요금의 인상이 예상되고 있어 물가불안을 부추키고 있다. 이에 도는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기조 유지와 서민생활 보호 등을 위해 ‘물가관리 7대
전북도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직업훈련과정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전북도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직업훈련과정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전주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실시되는 여성직업능력개발 훈련직종은 11개 과정 107개 과목으로 지난해에 비해 35개 과목이 증설했다. 주요 신설과목은 논술과 한자 그리고 바둑지도사 등 취업수요가 높은 분야다. 또한 웨딩플래너와 웹콜마케터 그리고 칼라클레이 자격증 등 유망직종에 대한 자격증 취득반도 증설했다. 이와 함께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프로그램과 자기개발을 위한 사회교육 등도 강화, 여성인적자원 개발에도 적극 나설
행정자치부는 노인 및 문화교실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전자민원 G4C(egov 행정자치부는 노인 및 문화교실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전자민원 G4C(egov.go.kr) 내용 및 사용방법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12일 전주 중앙동 (구)도청 내 (사)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전북지부에서 열리는 이번교육은 노인 및 문화교실 수강생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전자민원 G4C’ 내용 및 사용방법 그리고 절차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추세 속에서 ‘전자민원 G4C’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치 못한 국민들이 상대적으로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전자민원 G4C’를 통한 인터넷 신청 및 열람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