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이강래] [정세균, 이강래] 범여권 대통합신당 출범과 관련, 열린우리당 의장으로 추대되는 정세균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과 탈당파인 통합신당추진모임의 이강래 의원(남원순창)이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의원이 사실상 범여권 통합논의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기 때문. 최근 전북 정치인들이 정치권 핵심으로 부상한데 이어, 범여권의 최대 목표인 통합신당 출범에도 도내 정치인들이 깊숙하게 관여하면서 정치권은 또다시 전북 정치인들에게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정세균 의원은 14일 개최되는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에서 의장으로 합의추대된다. 창당 이래 최악의 위기 상황에 처한 열린우리당의 구원투수로서, 중차대한
. 이택순 경찰청장 오는 3월 전북청 방문할 듯. 2. 새전북신문 김동욱 기자. 무주 보도 건과 관련 회사 측 입장이 무책임하다며 사표 제출했다가 벌금의 50%를 회사에서 부담해 주는 조건으로 복귀한 듯.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전북도는 혁신도시 건설에 필요한 사항과 해당 공공기관 및 그 소속 직원에 대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월12일부터 본격 시행됐다고 밝혔다. 12일 도에 따르면 혁신도시 특별법은 지난해 3월16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과 법제처 심사 그리고 국회심의를 거쳐 법률(안)이 지난 1월11일 공포됐다. 법률(안)이 2월12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혁신도시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혁신도시 특별법 주요내용은 △지방이전계획과 이전지원
김완주 지사는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하게 도정 주요현안 챙기기에 전념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김완주지사는 12일 “새만금특별법을 의원입법 형식으로 3월초께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사는 이날 자신의 집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십수년간 끌어온 새만금 문제를 더 이상 지연시킬 수 없다”며 “2월 안에 정부부처와의 공감대 형성 후 3월 초 발의 그리고 4~5월 내지 금년 내 통과를 계획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김지사는 “새만금특별법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이 공동 발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한나라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도 만나 새만금 특별법에 대한 당초 지원약속을 지키라고 주문할 것이다”고 말
김완주 지사가 탈당 등 정치적 움직임은 전혀 고려치 않고 오로지 민선4기 도정 현안에만 몰두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해설]김완주 지사가 정치적 상황은 배제하고 오로지 민선4기 도정 현안에만 몰두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된다. 이는 자신의 정치적 행보보다는 도정 현안인 새만금특별법과 태권도특별법 제정 그리고 식품산업클러스터 등 3대 성장동력산업 등에 매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김 지사의 의지표명에 대해 도민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여러 가지 도정 현안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김 지사가 업무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천명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전북현안을 풀어 나가기 위해 열린
△최근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햇볕정책 발언 논란과 관련, ‘관여정책’이라는 용어를 쓴 바 있다 △범 여권에서 원 의원에게 러브콜이 온다면. -저 혼자 내지는 몇몇이 당을 떠나 배신이라는 멍에를 쓰면서 옮겨다니는 점들에 대해 단호히 배격하고 이미 국민이 자기 살기위해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대해 용납하지 않는 시대가 된 것 같다. △지지도 면에서 현 당내 구도가 ‘2강 1중 1약’으로 보는 시각이 높다. 1강으로 갈 수 있는 복안은 -사실 1강으로 일어설 확률은 아주 낮다고 본다. 한나라당의 색깔과 정책의 폭이 시대정신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본다. 현재 한나라당은 너무 배타적이다. 껍질을 깨야 한다. △정치적
새만금특별법(안)의 쟁점사안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외자유치’와 ‘주무부처 선정’ 등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새만금특별법(안)의 쟁점사안이 ‘외자유치를 위한 특례조항, 삽입과 ‘주무부처 선정’ 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김완주 지사가 12일 도청 출입기자들과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특례조항’삽입과 관련 김 지사는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면서 특별법에 특례조항으로 ‘최저가 토지제공 및 50년 임대’ 등의 내용을 넣어야 한다”며 “이 같은 특례조항을 삽입 치 않을 경우에는 외자유치 및 기업유치가 어렵게 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싱가폴과 상해 같은 도시와 경쟁하려면 특례조항을 반드시 법안에 담아야 한다
최근 전북지역에서 각종 감사가 진행, 공직사회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최근 전북지역에서 각급기관의 감사가 진행, 또는 예정되고 있어, 공직사회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감사원은 2개 반 7명의 팀을 편성, 지난 1월말께부터 2월13일까지 전주시 등 3개 시∙군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감사에서는 국고보조금에 대한 집행의 적정여부와 반납의 적정여부 그리고 예산편성 적정여부, 변경의 적정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설 명절을 전후해 총리실과 행자부 그리고 감사원 등의 비 노출 감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사정에서 오는 3월8일부터 12일간 행자부 전북도 감
전북도는 FTA∙KTX∙새만금사업 등 3대 중장기 아젠다로 삼아, 정책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전북도는 FTA∙KTX∙새만금사업등을 3대 중장기 아젠다로 삼아,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지 않고는 전북발전을 기약할 수 없는데다, 특히 FTA 등을 해결치 않고서는 ‘농도전북’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12일 도에 따르면 FTA(자유무역협정)와 관련해 도는 정부가 마련하는 FTA기금 100조 이상 가운데 전북 몫을 챙기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농도 전북의 현실에서 FTA 체결 이후에, 농민들에게
한나라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원희룡 의원이 정치권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나서는 등 당의 변화를 부르짖고 나섰다 한나라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원희룡 의원이 정치권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나서는 등 당의 변화를 부르짖고 나섰다. 원희룡 의원은 1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말 대선 때까지 정치권에 격동과 큰 변화가 2∼3차례 정도 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명박, 박근혜 등 당내 대선주자들의 움직임과 관련, “경쟁 구도가 심상치 않다”며 “경선 전에 한번 광풍이 몰아칠 수 있는데다 아직도 살아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권력이 한국 정치구도에 미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변수를 감안할 경우 격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12일 전북의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를 위한 2007년도 예산 206억 원을 확보,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지난해 189억 원 보다 17억 원(9.3%)이 증액된 예산이다. 이는 문화재청의 국비가 전년도 112억 원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데 기인한 것으로 재원별로 보면 국비 122억 원, 도비 42억 원, 시·군비 42억 원 등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고창 지석묘군 전시관 건립 △부안 유천리 청자전시관 건립 △경기전 전시관
도내 민속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기 위해 전북도가 2년간 ‘전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2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 민속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기 위해 전북도가 2년간 ‘전북 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2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22일 오는 3월중 국립민속박물관과 ‘전북 민속문화의 해’ 협약 체결을 맺고, 타 지역에 비해 풍부하게 보존돼 있는 민속문화 유산에 대한 학술조사와 함께 민속예술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2년 동안 국비 20억원, 도비 5억원 등 총 2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는 민속문화 전반에 걸친 학술조사 실시
전북의 최우수 품질과 명품 브랜드임을 인정하는 BUY전북 인증로고가 12일 최종 확정됐다 전북의 최우수 품질과 명품 브랜드임을 인정하는 BUY전북 인증로고가 12일 최종 확정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11월 도민을 대상으로 인증로고안을 공모했으나 Buy전북사업을 상징할 만한 인증로고가 없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디자인분야 연구활동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도내 대학 전문가에게 개발을 의뢰, 4차에 걸친 자문 및 검토를 통해 이날 로고안을 최종 확정했다. 인증마크 컨셉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함께 숨쉬는 전북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로고를 감싸고 있는 상단의 기와지붕은 옛스러움과 멋스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동시
설을 맞아 전북도내 주요 지역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제수용품 등을 사고 파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설된다 설을 맞아 전북도내 주요 지역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제수용품 등을 사고 파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설된다. 12일 전북도와 농협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북농협은 오는 15∼17일 전주시 인후동 지역본부 앞 마당에 ‘설맞이 특별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장수 한우고기와 돼지고기, 사과, 배, 대추, 곶감, 한과 선물세트, 표고버섯, 목우촌 선물세트, 전통주 등 도내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싸게 판매한다. 전주시와 익산시도 각각 오는 15∼16일과 14∼16일 시청 앞 마당에 ‘우리
한나라당 대선경선주자인 원희룡 의원은 12일 “전북에서도 한나라당을 써먹을 때가 있구나 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대선경선주자인 원희룡 의원은 12일 “전북에서도 한나라당을 써먹을 때가 있구나 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날 도지사실에서 김완주 지사를 방문 “김 지사가 지방분권 목소리를 높여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참여정부의 공이지만 알맹이를 못 채워서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지방분권과 관련해 그는 “지방을 고사시키고 선진군 되는 예가 없으며 자원을 중앙집중 하려는 것은 과거의 낡은 정신이다”며 “참여정부는 균형발전
[김춘진 대정부질문] [김춘진 대정부질문] 국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 고창부안)은 12일 열린 임시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만금특별법 제정, 부안 방폐장 유치 상처 치유, 농어업용 유류에 대한 영구 면세화 등 3가지 지역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다음은 질의 주요 내용. ▲국책 사업인 새만금사업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이며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새만금지역의 내부개발의 법적절차를 간소화해 중국의 푸동, 듀바이 등과의 개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특별법 제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특별법은 새만금사업을 빠른 기간에 완성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다. 지금 부안에는 신재생에너지특구 지정
[대통합 난제 [대통합 가능한가?] 12월 대선과 관련, 범여권 대통합신당 출범이 도내 정치권의 최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통합신당이 순조롭게 창당될 수 있을지에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합신당 창당이 5월, 늦어도 6월까지는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도내 각 정치세력간 우호적 분위기 형성이 신당 창당에 결정적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탈당파인 ‘중도개혁통합신당 추진모임’은 범여권의 대통합을 위해선 양측과 민주당, 국민중심당 등 우호적 세력이 총연대해야 한다는데 입장을 같이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호 비방은 삼가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소속
정세균 열린우리당 차기 당 의장 후보는 "대 통합 신당 추진을 통해 정권 재창출에 나서겠다"고 11일 밝혔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차기 당 의장 후보는 "국민들에게 봉사하겠다는 자세로 기득권을 포기하고 대 통합신당을 성사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정 의장 후보는 이날 오후 전주 리베라호텔 기린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다른 정파와 시민단체 그리고 전문가집단 등을 포함한 개방적인 대 통합으로 시대정신을 구현할 것이다 ‘며 "국민에 대한 책무를 다하며 기득권을 버리고 주어진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후보는 또 당의장후보에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권한이 크고 중요한 자리여서 당 의
정세균 열린우리당 차기 당 의장 후보는 "대 통합 신당 추진을 통해 정권 재창출에 나서겠다"고 11일 밝혔다 정세균(丁世均) 열린우리당 차기 당 의장 후보는 "국민들에게 봉사하겠다는 자세로 기득권을 포기하고 대 통합신당을 성사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정 의장 후보는 이날 오후 전주 리베라호텔 기린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른 정파와 시민단체 그리고 전문가집단 등을 포함한 개방적인 대 통합으로 시대정신을 구현할 것이다"며 "국민에 대한 책무를 다하며 기득권을 버리고 주어진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 의장 후보에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그는 “권한이 크고 중요한 자리여서 당 의장
민주당을 깨고 나와 열린우리당을 창당하면서 국민들앞에 하였던 말들이 지금도 귓가에 생생한데 이제와서 반성하는냥 딴소리를 하는가 한나라당 전북도당은 9일 ‘정동영전의장에게 언행일치를 바란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내고, 정전의장의 최근 발언을 비난했다. 도당은 이날 “민주당을 깨고 나와 열린 우리당을 창당하면서 국민들앞에 했던 말들이 지금도 귓가에 생생한데 이제와서 반성하는 냥 딴소리를 하는가’라고 묻고 “열린우리당 창당주역이었고 당의장을 두 번씩이나 하며, 참여정부의 장관으로 재직시에는 국가 전반에 관한 문제의식이 없었는가”라고 따졌다. 도당은 또 “현정부 4년내내 요직을 두루거치며 호위호식을 하고 민생경제를 파탄으로 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