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1일 동안 2024년도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정기분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에 대하여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그리고 감정평가사를 통해 개별토지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쳐 126,92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잠정 확정했다.이에 따라 군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하여 조사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이
순창군은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중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위원회의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의거하여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안전보건에 관련된 중요 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위원회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경제산업국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용자 측 위원 5명과 근로자 대표인 공무직 노조위원장을 포함하여 근로자 측 위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순창군이 지난 13일 자살예방‘생명지킴이’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생명지킴이는 주변에 생활고로 인해 자살 위기에 처한 사람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람을 말한다.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독거노인을 돌보는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순창지역자활센터 생활지원사 총 65명을 대상으로 노인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와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방법 등이 포함된다.한편, 순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1,262명의 생명사랑지킴이를 양
순창군이 14일부터 2024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대상자는 순창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50세 이상 군민이며, 군에서 지원하는 대상포진 백신은 50세 이상에서 평생에 1회 접종하는 백신이므로 이전에 대상포진 접종 내역이 없는 자에 한해서 접종이 가능하다.특히, 65세 이상 군민과 5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정도가 심한 장애인인 군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50~64세 군민의 경우 접종비의 50%가 지원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자는 우선, 순창군보건의료원
순창군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군비 19억원을 투입해 대형농기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대형농기계 지원사업은 최영일 순창군수가 관내 전체 320개 마을방문 및 군정 설명회에서 수렴한 농민들의 현장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처음으로 대형농기계 72대 15억원을 지원한 사업으로, 지역 농업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기계는 콤바인 11대, 승용이양기 22대, 트랙터 58대 총 91대로, 농가 당 1,200만원에서 최대 3,450만원까지 농기계 구입비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순창군이 농업기계 정비 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무상으로 수거하고 새로운 오일로 교환해 준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농가에서는 농업기계 자가 정비 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처리할 적절한 방법이 없어, 장기간 보유하거나 무단으로 소각 또는 방류하는 등의 방법으로 처리해 농촌의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됐다.이에, 군은 이를 방지하고자 폐오일 수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매년 군비를 확보였으며 지난해 86농가 1,353L의 폐오일을 수거하여 지정폐기물 업체에 처리함으로써 농촌환경 오염 예방과 새 오일 교환으로 인한 농업기계 수명
순창군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이 사업에 대한 수요자 모집을 거쳐 최종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4억원을 확보했다.앞서,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대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사업대상자 및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달부터는 사업대상지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을 순차적
전북 도내 친환경 재배 인증 면적 1위를 자랑하는 순창군이 4월 30일까지 친환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한‘친환경농업 직불금 사업’접수를 진행한다.친환경농업 직불제는 국비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직불금 사업기간(전년 11월 ~ 당해연도 10월) 동안 친환경농업을 이행한 농지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농가 당 인증유형 및 재배품목에 따라 ha당 50
순창군이 이달 22일까지 임대농장을 경영할 농업경영인을 모집한다.군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스마트 온실 운영 및 재배기술 등 영농창업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과면 매우리 일대에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하고 있다.신규 농업경영인을 모집하는 농장은 총 7동이며, 1,280㎡ ~ 2,048㎡ 규모에 딸기, 오이, 감자 등 단년생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임차비용은 시설별 연간 128만원~240만원이고, 임대기간은 3년이다.신청자격은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
순창군이 이달 말까지 본격적인 해빙기에 따른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겨울철 호우로 인해 급경사지에서 잇따른 낙석 및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번 조치를 결정하게 됐다.이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붕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대형공사장 4개소에 대해서는 지난 6일을 시작으로 9일간 김영식 순창부군수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 관리부서 합동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점검기간 동안 점검반은 도로 및 건
순창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통교부세 통계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2024년 순창군 보통교부세 제도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홍근석 박사가 진행했으며 지난해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인구•기후위기 등 미래 구조변화에 기민한 대응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 등 3가지 방향에 중점을 둔 보통 교부세 운용 개선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순창군 보통교부세 재정현황 및 확보 여건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보통교부세는 자치단체의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교부해 지
최영일 순창군수가 최근 관내 전체 도로망에 대해 포트홀 보수를 지시하고 나서 순창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11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포트홀 등 도로 시설물 파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보수•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포트홀은 잦은 눈비와 해빙기로 인해 생기며, 일명‘도로 위의 지뢰’라고도 불려 많은 차량 파손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인명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도로 유지보수 작업에도 불구하고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제설작업과 비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이에 군은 겨울철
순창군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본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신규 사회적경제 진입 희망기업의 입문을 돕고, 기존 사회적 경제기업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야에 대하여 운영 지원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주요 컨설팅 분야는 경영, 마케팅, 법무, 회계세무 등이며 콘텐츠 제작, 판매 및 판로개척 등 경영개선을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와 맞춤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올해는 순창군에
순창군이 4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신규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개최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에게 부패와 취약한 업무 분야에서의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이지문 강사 주재하에 진행된 이번 강의는 부당한 업무지시 및 직장 내 갑질과 근절 방안,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그뿐만 아니라, 청탁금지법을 비롯하여 갑질 금지 규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순창군이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설업체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기존 50인 이상 기업체, 50억 이상 건설공사에서 5인 이상 모든 기업체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각종 건설공사 사업장에 맞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사항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이해와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영일 순창군수는“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우리 군도‘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면서
순창군이 올해도 친환경농업 확대를 목적으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자재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친환경자재는 고온성 GCM과 BM활성수로,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가들의 수요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군은 해마다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 공급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총 1,256톤의 자재가 생산되어 2,350여 농가에게 공급됐으며. 올해도 그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특히, 고온성 GCM의 경우 병해충 방제 및 작물 생육촉진 효과로 경종 농가 수요가 많고, BM활성수는 퇴비 부숙 및 축사
순창군은 29일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지게차 또는 굴착기 소유자이며, 지원규모는 총 310대 7억 2천만원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저감장치가 부착되어 출고된 배출가스 4등급 차량도 조기폐차 지원대상으로 추가돼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접수일 기준으로 순창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순창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의 무료 입장객 연령 기준이 오는 4월부터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된다.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은 연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이에 따른 시설 유지 보수 및 보전 비용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강천산군립공원을 방문한 81만명 중 절반인 55만명이 무료입장 대상자였던 것으로 나타나, 무료 입장객 연령 기준을 높여야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군은 무료입장객 연령 기준을 상향 조정해 시설 보수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한편 강천산군립공원과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함으로써 인구 유입에 힘이 더해질 전망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최영일 순창군수가 사업대상지를 여러 차례 방문해 해법을 모색하고 현장평가 시 심사위원들에게 직접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브리핑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도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순창군이 지난 2020년부터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해 지역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가축분뇨 부속도 검사는 축산 농가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악취 등의 문제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고품질 퇴비를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관련 법률에 따라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어 무료로 군에서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니 검사를 신청을 빠짐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장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