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지난달 29일 2007년도 경영 목표치를 시장에 공시했다 전북은행은 지난달 29일 2007년도 경영 목표치를 시장에 공시했다. 이날 전북은행은 연간 매출 3천739억원, 영업이익 538억원, 순이익 360억원은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 목표치를 340억원으로 설정했던 것에 비해 보수적이라는 평가가 많지만, 부진한 지역경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을 감안할 때 무난하다는 시장의 반응이다. 이에 앞서 증권업계에서는 매출과 순이익 목표치를 각각 4천113억원, 406억원으로 전망, 전북은행의 목표 보다 높았다. 지난해 전북은행의 실적이 목표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 목표치도
지난해 1년 동안 도내 수출입이 모두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년 동안 도내 수출입이 모두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전주세관에 따르면 2006년 한해 동안 도내 기업의 수출액은 1조4천294억원으로 2005년 1조4천671억원에 비해 2.57% 감소했다. 수입도 3천427억원으로 5.02% 줄었다. 수출은 2002년 1조591억원, 2003년 1조1천552억원, 2004년 1조4천15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2006년 감소세로 전환했다. 수입 역시 2002년 3천119억원, 2003년 3천962억원, 2004년 4천212억원으로 계속 증가했으나 2005년부터 2년째 하락세를 보이고
연말정산시 「소득공제신고서」를 작성할 때에 따로 생활하고 있는 부모님이나 장인․장모님에 대하여도 공제를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연말정산시 「소득공제신고서」를 작성할 때에 따로 생활하고 있는 부모님이나 장인․장모님에 대하여도 공제를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제대상에 포함하자니 왠지 마음이 불안하고, 공제를 받지 않자니 나만 손해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본인이나 배우자의 직게존속에 대한 부양가족 공제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따라서 이를 정확하게 알아서 공제 받을 수 있는데도 공제를 받지
올해로 기한만료가 예정됐던 농•축협 등 서민금융기관의 2천만원 한도 비과세예탁금제도와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비과세제도가 3년 연장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올해로 기한만료가 예정됐던 농·축협 등 서민금융기관의 2천만원 한도 비과세예탁금제도와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비과세제도가 3년 연장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12월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이번 제도의 일몰시한이 2009년 12월말로 연장된 것. 당초 정부는 세수확대와 예금에 대한 비과세제도의 실효성 문제를 들어 농어가 목돈마련저축의 폐지와 비과세 한도 축소 및 점진적 폐지를 주장했었으나, 서민층에 대한 금융
신 년 사 신 년 사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돼지 띠 정해년 한해가 희망을 가득안고 밝았습니다. ❍ 정해년은 새만금 내부용지를 도민들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하는 법적 근거를 특별법으로 마련해 앞으로 100년간 먹고 살 거대한 디자인의 밑그림을 구체화하는 전북 발전사의 한 획을 긋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 희망을 현실로 바
▲정미화씨(전북도청)= 주어진 시간을 즐기자. 시간은 재활용 할 수 있다. (사진은 회사메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상용차 부문)의 2교대 근무제 도입을 둘러싼 노사 협상이 잠정 타결됨에 따라 전주공장에서 2교대 근무에 대비해 추진 중인 700여명의 인력채용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상용차 부문)의 2교대 근무제 도입을 둘러싼 노사 협상이 잠정 타결됨에 따라 전주공장에서 2교대 근무에 대비해 추진 중인 700여명의 인력채용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교대 근무자 700여명은 물론 오는 2010년까지 8천여명으로 2배 가량 고용이 늘고, 협력업체 직원도 같은 기간 1만‘2만여명으로 증가될 전망이어서 일자리창출에 큰 효과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전주
올해 쌀 소득보전 고정직불금으로 1천150억원이 지급됐다 올해 쌀 소득보전 고정직불금으로 1천150억원이 지급됐다. 전북도는 1일 쌀 소득보전 도비 직불금 62억원이 지급됨에 따라 2006년 농가에 지급된 직불금은 국비 1천88억원을 포함해 총 1천150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는 쌀 한가마당(80kg) 1만2천130원의 가격 보전 효과로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보전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쌀 소득 보전직불금은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으로 나누어 지급되며 고정직불금은 2006년 10월 지급한 바 있고, 변동직불금은 오는 3월께 수확기 쌀값과 연계해 지급된다. 한편 2005년에는 ha당 15
전북도는 조류 인플루엔자(AI) 역학조사위원회 위원 13명이 28일 도내 AI 발생지인 익산시 함열읍 및 황등면과 김제시 공덕면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조류 인플루엔자(AI) 역학조사위원회 위원 13명이 28일 도내 AI 발생지인 익산시 함열읍 및 황등면과 김제시 공덕면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학계 인사, 관련 연구소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는 이날 AI 발생농장과 주변 지역을 둘러보며 발생 원인과 전파 경로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 이를 토대로 현재까지 진행된 검역원의 역학조사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조사 방향 등을 설정할 계획이다. /김민권기자 kisaje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극적인 협상 타결은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세운 민선 4기 도정에 큰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극적인 협상 타결은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세운 민선 4기 도정에 큰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노사 협상 타결은 특히 기업의 노와 사의 문제가 양자간 문제로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의 사안으로 다뤄졌다는 점과 이를 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까지 나서 화합의 물꼬를 트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전국적 모범적 사례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다. ▲노사 문제→지역 문제로 바라본 사건 이번 현대차 노사 협상타결이 다른 노사문제와 다른 점은, 자치단체와 지역민들이 단순
한국토지공사가 정읍시 신정동 일대에 추진중인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본격 참여키로 해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한국토지공사가 정읍시 신정동 일대에 추진중인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본격 참여키로 해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토지공사는 28일 정읍 첨단산업단지 사업참여를 위한 최종 타당성 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확정하고 사업에 본격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토지공사 전북본부는 정읍시와 내년 1월 첨단산업단지 부지(30만평)에 대한 사업 세부시행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전북도의 산업단지 지정.승인과 환경.교통 영향평가, 단지 개발 및 실시 승인을 거쳐 2008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