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있음) (사진 있음) 동 전주우체국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불우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 릴레이를 활발히 펼치고 있어 우리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 주고 있다. 동 전주우체국은 지난 24일 총괄국장을 비롯해 우정사회봉사단원 20여명과 함께 노인요양시설인 전주 호성동 ‘반석의 집’을 방문, 냉장•냉동고, 식판 살균건조소독기 등 가전제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 같은 행사는 우정사업본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동 전주우체국으로 바통이 이어져 실시됐다. ‘반석의 집’은 단독주택에서 부부가 노인 및 장애인 10여명을 돌보고 있는 시설
전북농협(본부장 이상준)이 올 한해 지역사랑예금을 판매해 출연한 지역사랑기금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감싸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이상준)이 올 한해 지역사랑예금을 판매해 출연한 지역사랑기금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감싸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도내 각 지역농협에서 판매에 들어간 지역사랑예금이 12월20일 현재 5천9백여억원(전국 9조6천억원)에 이르고 올해말까지 6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연평잔의 0.1%를 적립하는 지역사랑기금도 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
[특집-17대 대통령선거] [특집-17대 대통령선거] 올해 12월 치러지는 제17대 대선에 전북도민들이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사상 최초의 전북 출신 대통령이 탄생할 가능성이 그 어느 선거 때보다 높기 때문이다. 전북 출신 후보군만 해도 고건 전 총리,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 2명에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도 이른바 잠룡으로 분류되고 있다. 역대 대선에서 전북 출신 정치인이 대선 주요 후보군에 대거 포진했던 전례가 없다.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하지만 최근 도내 출신 대권후보들의 성적이 기대만큼 높지 않아, 도민들의 우려가 상당하다. 도민들은 이들이 어떤 반전카드를 꺼내 들 것인지 그리고 누가 최종
KT 전북본부는 25일 광섬유를 포설한 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FTTH시설을 2007년 2월부터 전라북도 전 지역에 7만2천여 회선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전북본부는 25일 광섬유를 포설한 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FTTH시설을 2007년 2월부터 전라북도 전 지역에 7만2천여 회선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 전북본부는 조기고도화 및 커버리지 확대를 목표로 인프라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내년 초 1월 공급사 선정 및 운용요원교육을 완료하고 2월부터는 본격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으로 지사(구 전화국)의 매출액, 시장점유율, 해지율 등 공정한 기준을 적용하여 22개 전 지점에
근로소득이 있는 맞벌이 부부의 연말정산 신고시 유의할 점은 근로소득이 있는 맞벌이 부부의 연말정산 신고시 유의할 점은? □ 배우자 공제 연간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맞벌이 부부는 서로가 배우자에 대하여 기본공제를 할 수 없습니다. □ 부양가족공제 기본공제대상자인 부양가족 1인에 대해 부부가 각각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 자녀양육비 공제 자녀양육비 공제는 기본공제와 분리해 배우자가 공제를 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맞벌이인 경우 부부중 1인이 기본공제를 했더라도 그 배우자가 자녀양육비 공제를 할 수 있습니다. □ 보험료 공제 근로자 본인과 배우자가 서로 공제대상 배
[특집-정계개편] [신년특집-정계개편] 올해 정치권의 최대 화두는 정계개편이다.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및 정치인들의 이합집산이 예고되는 가운데 범여권 대통합, 영남신당 등이 정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를 앞세운 한나라당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반(反)한나라당 연대가 정계개편의 주요 흐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바 열린우리당+민주당+고건+충청권이라는 범여권 통합신당 창당론이다. 전북 정치권도 정계개편의 한 중앙에 서 있다. 정계개편 가도에서 통합신당 쪽으로 방향을 잡은 도내 정치권도 서서히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게 됐다. 신년초부터 본격적으로 달아오
대학마다 중간고사가 한창이다 까다로워지고 있는 기업체의 채용방식에 적응하기 위해 대학들이 입사서류 작성에서부터 집단면접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취업 컨설팅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취업난으로 인해 나타난 또 다른 현상은 초등학교 교사를 희망하는 남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1996년 19.4%에 불과하던 남학생 비율이 2000년에 처음으로 전체의 4분의 1을 넘어선 26.7%를 나타낸 이후 2004년에는 30%를 넘어서는 등 증가세를 보였는데 특히 올해는 전체 입학생 6,235명 중 남학생이 2,149명으로 최초로 2,000명을 넘어섰다.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대학은 자신의 이상과 꿈과 모험을 실현할
대학마다 중간고사가 한창이다
대학마다 중간고사가 한창이다 김승곤 도내 대학들이 겨울방학에 들어가면서, 4학년 졸업반학생들이 본격적인 직장 구하기에 들어갔다. 운좋게 직장을 구한 학생들이야 연말기분을 내겠지만 아직까지 직장을 구하지 못한 학생들은 연말기분은 고사하고 조바심으로 잠을 보채고 있다. 각 대학들은 각 기업체를 찾아가거나 읍소문을 보내 자기대학 학생 한명이라도 더 채용해달라고 애걸하고 있으나, 기업체들은 냉냉하기만 하다. 대다수 학생들은 도서관구석에서 취업준비를 하면서, 구직사이트를 이리저리 헤매 다니고 있다. 취업이 너무 어렵다보니 너나 할것 없이 공무원 시험준비에 매달려 보지만 공무원되
대학마다 중간고사가 한창이다 김승곤 도내 대학들이 겨울방학에 들어가면서, 4학년 졸업반학생들은 본격적인 직장구하기에 들어갔다. 연말이 다가오면 운좋게 취업한 학생들이야 연말기분을 내겠지만 아직까지 직장을 구하지 못한 학생들은 노는 것은 고사하고 조바심으로 잠을 보챈다. 각 대학들은 각 기업체를 찾아가거나 읍소문을 보내 자기대학 학생 한명이라도 더 채용해달라고 애걸하고 있으나, 기업체들은 냉냉하기만 하다. 대다수 학생들은 도서관구석에서 취업준비를 하면서, 구직사이트를 이리저리 헤매 다니고 있다. 일반기업체 취업이 너무 어렵다보니 너나 할것 없이 공무원 시험준비에 매달려 공무원
대학마다 중간고사가 한창이다 대학마다 중간고사가 한창이다. 4학년 학생들은 이번 중간고사만 끝나면 사실상 직장구하기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취업에 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학기말이 다가올수록 학생들은 더욱 조바심이 난다. 각 대학마다 수업시간에 벌써 직장을 구했으니 출석을 한 것으로 해달라고 취업확인서를 보여주는 행운(?)을 안은 학생들이 한둘씩 있기는 하지만 대다수는 오늘도 구직사이트를 이리저리 헤매 다니고 있다. 일반기업체 취업 너무 어렵다보니 너나 할것 없이 공무원 시험준비에 매달려 공무원되기도 하늘의 별따기다.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 10만 명 가까이 응시를 했다니 그야말로 기네스북에 오를 일이다. 얼마나 공무원이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