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이야말로 우리 도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며 진취적 기상을 갖게 하는 힘이 매우 큽니다 “생활체육이야말로 우리 도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며 진취적 기상을 갖게 하는 힘이 매우 큽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 전북이 고루 잘 사려면 이에 대한 열풍이 불어야 하는데 생활체육 단체와 지도자들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완주지사는 29일 대둔산관광호텔에서 열린 전라북도생활체육협의회 ‘2006 회원단체 워크샵’에 참석, 특강을 통해 생활체육이 전북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여가문화와 웰빙시대를 맞아 생활체육은 더욱 창조적인 여
내홍의 정점에 서 있는 엄대우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의 ‘공포정치’가 지역정가의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내홍의 정점에 서 있는 엄대우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의 ‘공포정치’가 지역정가의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5·31 지방선거 이후 지지율 상승 가도를 달리던 민주당이 서로 힘을 합쳐도 모자라는 판국에 잇따른 일괄사표, 제명, 고발 등이 남발돼 지역정가의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의 위기는 5·31 지방선거가 끝나면서부터 표면화 됐다. 최초로 김병석 사무처장이 중앙당으로부터 ‘경질’ 조치됐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정균환 부대표의 도당위원장 임명 촉구에도 불
(인물사진 폴더에 사진 있음) (인물사진 폴더에 사진 있음) 오는4일자로 전북지방조달청장에 오정석(56)본청 구매사업본부 정보기술용역팀장이 부임한다. 오 신임청장은 지난77년 7급 공채로 조달청에 입사하여 구매•시설•IT•용역업무 등을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조달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이 높고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며 동료 및 상하간에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향은 군산이며, 1969년 수도공업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전기공학과, 충남대학교대학원(산업공학석사)을 졸업했다./김완수기자 kwsoo@jjn.co.kr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송기태)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송기태)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30일 발표한 특별성명에서 “전북은 육계가공업체 (주)하림가 (주)동우 등이 있고, 협력 종계장과 양계장 등이 산재해 있는 지역으로 지난 2003년에도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며 “정부가 긴급 금융지원과 세제지원 등 특별대책을 조속히 세워 줄 것”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또 “필요할 경우 익산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최형재(44) 전주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가 12월 1일 대통령자문 갈등조정 특별위원으로 위촉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최형재(44) 전주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가 12월 1일 대통령자문 갈등조정 특별위원으로 위촉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최 대표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과 관련된 사회적 갈등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로 나섰던 최 대표는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는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권기자 kisajebo@
[국회의원 칼럼] 한병도 열린우리당 익산갑 [국회의원 칼럼] 한병도 열린우리당 익산갑 '조류 인플루엔자 대책에 최선' 지난 11월 25일, 익산 함열에서「고병원성(H5NI)」조류 인플루엔자가 처음발견 된 것을 시작으로 11월 28일, 황등면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11월 29일 현재, 익산 함열 황등 지역에서 농민들이 자식과도 같은 닭 15만 4천 4백수, 돼지 447두, 계란 677만개를 살처분 하였다. AI는 닭, 칠면조, 오리, 야생조류 등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사람에게 인플루엔자(독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는 다르다. 이론상 사람에게 전염이
도내 기업들은 대체로 12월 경기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관측했다 도내 기업들은 대체로 12월 경기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영세한 중소기업과 비제조업들의 연말 경기는 극도로 침체될 전망이다. 지난 3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지역 기업경기 조사’에 따르면 12월 업황전망BSI는 93으로 11월 99보다 하락했다. 업황전망BSI는 100을 기준으로 기준치를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미만이면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는 지표다. 따라서 도내 기업인들은 이달 기업경기가 지난달보다 더욱 나빠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제조업의 업황전망BSI가 91로 전월(97)보다 하락한 가운데 특히 중소기업은 11
[재송고-정계개편] [재송고-정계개편] 노무현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탈당 수순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정치권 상황이 복잡해졌다. 대통령이 없는 집권 여당은 존재 가치가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어 결과적으로 정계개편 논란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야 정치권은 30일에도 노 대통령의 탈당 시사 발언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분출됐다. 대다수 견해는 “정계개편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대목에 모아진다. 노 대통령이 탈당하면 여권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결국 정계개편 과정에서 다양한 세력으로 분화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대통령의 인기가 최악 수준인 상태에서 노 대통령의 탈당 논란은 열린우리당내 각 정파간 대
(사진 설명) (사진 설명) 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회장 황승일) 영부인회는 지난달 30일 회원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의탁 노인 및 부자가정,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담근 600포기 김장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60세대 각 가정을 방문, 쌀과 함께 배달해 주었다./김완수기자 kwsoo@jjn.co.kr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열린우리당 진안무주장수임실)이 당 복귀 결심을 굳혔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열린우리당 진안무주장수임실)이 당 복귀 결심을 굳혔다. 정 장관이 복귀할 경우 내년 초로 예상되는 전당대회 당 의장 출마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정 장관은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에 복귀해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시기적으로는 정기국회가 끝난 뒤인 내년 초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그 동안 자신의 당 복귀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껴 왔지만, 지난 29일부터 본격적으로 복귀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정 장관의 복귀에 정가의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흔들리고 있는 열린우
(사진 있음) (사진 있음)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지체 장애우들을 위한 복지시설인 ‘예수재활원’을 방문, 사랑의 전동 휠체어를 기증했다. 토공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사랑의 전동휠체어 보내기 운동은 공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체장애우들이 아름다운 우리국토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매칭그랜트 방식(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의 공사기부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유영일 토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