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44) 전주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가 12월 1일 대통령자문 갈등조정 특별위원으로 위촉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최형재(44) 전주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가 12월 1일 대통령자문 갈등조정 특별위원으로 위촉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는다. 최 대표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과 관련된 사회적 갈등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전주시장 경선 후보로 나섰던 최 대표는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는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권기자 kisajebo@
[국회의원 칼럼] 한병도 열린우리당 익산갑 [국회의원 칼럼] 한병도 열린우리당 익산갑 '조류 인플루엔자 대책에 최선' 지난 11월 25일, 익산 함열에서「고병원성(H5NI)」조류 인플루엔자가 처음발견 된 것을 시작으로 11월 28일, 황등면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11월 29일 현재, 익산 함열 황등 지역에서 농민들이 자식과도 같은 닭 15만 4천 4백수, 돼지 447두, 계란 677만개를 살처분 하였다. AI는 닭, 칠면조, 오리, 야생조류 등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사람에게 인플루엔자(독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는 다르다. 이론상 사람에게 전염이
도내 기업들은 대체로 12월 경기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관측했다 도내 기업들은 대체로 12월 경기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영세한 중소기업과 비제조업들의 연말 경기는 극도로 침체될 전망이다. 지난 3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지역 기업경기 조사’에 따르면 12월 업황전망BSI는 93으로 11월 99보다 하락했다. 업황전망BSI는 100을 기준으로 기준치를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미만이면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는 지표다. 따라서 도내 기업인들은 이달 기업경기가 지난달보다 더욱 나빠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제조업의 업황전망BSI가 91로 전월(97)보다 하락한 가운데 특히 중소기업은 11
[재송고-정계개편] [재송고-정계개편] 노무현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탈당 수순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정치권 상황이 복잡해졌다. 대통령이 없는 집권 여당은 존재 가치가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어 결과적으로 정계개편 논란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야 정치권은 30일에도 노 대통령의 탈당 시사 발언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분출됐다. 대다수 견해는 “정계개편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대목에 모아진다. 노 대통령이 탈당하면 여권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결국 정계개편 과정에서 다양한 세력으로 분화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대통령의 인기가 최악 수준인 상태에서 노 대통령의 탈당 논란은 열린우리당내 각 정파간 대
(사진 설명) (사진 설명) 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회장 황승일) 영부인회는 지난달 30일 회원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의탁 노인 및 부자가정,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담근 600포기 김장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60세대 각 가정을 방문, 쌀과 함께 배달해 주었다./김완수기자 kwsoo@jjn.co.kr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열린우리당 진안무주장수임실)이 당 복귀 결심을 굳혔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열린우리당 진안무주장수임실)이 당 복귀 결심을 굳혔다. 정 장관이 복귀할 경우 내년 초로 예상되는 전당대회 당 의장 출마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정 장관은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에 복귀해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시기적으로는 정기국회가 끝난 뒤인 내년 초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그 동안 자신의 당 복귀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껴 왔지만, 지난 29일부터 본격적으로 복귀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정 장관의 복귀에 정가의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흔들리고 있는 열린우
(사진 있음) (사진 있음)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지체 장애우들을 위한 복지시설인 ‘예수재활원’을 방문, 사랑의 전동 휠체어를 기증했다. 토공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사랑의 전동휠체어 보내기 운동은 공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체장애우들이 아름다운 우리국토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매칭그랜트 방식(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의 공사기부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유영일 토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인물사진 있음) (인물사진 있음) 무주우체국 김호준(45)씨가 ‘11월 전북체신청 베스트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베스트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김호준씨는 지난1988년 3월 체신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 디딘 후 탁월한 업무수행 및 활기차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김씨는 오랜 근무경험에서 우러나는 남다른 원숙함으로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고객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하여 지역주민이 친숙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체국 만들기에 노력해 왔다. 김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평소에 고객의 불만은 우리가 고쳐야 할 점이라고 생각하고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노력했는데 이 같이
그 동안 건설시설공사 사업추진에 큰 걸림돌로 작용되어 왔던 문화재발굴 기간이 빨라질 전망이다 그 동안 건설시설공사 사업추진에 큰 걸림돌로 작용되어 왔던 문화재발굴 기간이 빨라질 전망이다. 또 조사기관 요건이 완화되고 표준품셈제, 수의계약방식도 도입돼 조사기관 선정 지연에 따른 공기손실 가능성이 차단된다. 아울러 내년 중 문화재 지표조사와 발굴조사의 표준품셈이 잇따라 고시됨으로써 건설업계의 조사비 부담도 대폭 감축된다. 지난달 3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매장문화재의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하고 내년 하반기 국회의결을 걸친 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개정안에는 현행 ‘
전북중소기업청의 자영업 컨설팅 사업이 실질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북중소기업청의 자영업 컨설팅 사업이 실질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30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작된 컨설팅 사업은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총 39개 업체에서 진행을 완료했으며 20개 업체는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도 사업을 실시, 27개 업체가 경영개선 지도를 받았다. 이 사업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및 입지 선정, 전자상거래 등 마케팅 전략과 업종 변경, 점포 환경 개선 등 사업환경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도내에는 창업 및 경영일반, 법률자문, 전자상거래 등 총 34명의 민간전문가가 컨설턴트로 등록돼 기업의 매출신장에 직접
(관련 사진 있음과 함께 꼭 게재바람-광고연결) (관련 사진과 함께 꼭 게재바람-광고연결) 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소장 최영택)는 지난달 29일 전주IC 등 주요도로지점 13곳을 지정, 직원88명을 동원하여 대형차량 운전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과적운행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도로파손의 주범인 과적차량운행을 자율적으로 자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 과적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재정량 운송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최영택 소장은 “검차방해나 재 측정을 불응할 겨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면서 “앞으로 우리사무소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