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소식-채수찬] [정가소식-채수찬] 열린우리당 세제금융선진화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채수찬 의원(전주덕진)은 28일 배기선 국민통합실천본부장과 당 소속 재경 산자 건교 분야 특별위원장, 직능경제인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정책 민원을 듣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상주 한국학원총연합회장, 오호석 한국유흥음식점중앙회장, 권기덕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장, 임향순 한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해 관련 법안 제개정 문제 및 각종 민생현안을 논의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정계개편] *정세균 산자 장관 부각 [정계개편] *정세균 산자 장관 부각 정계개편을 앞두고 정치권이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민주당 내홍 국면이 진정 분위기에 들어가는 반면 이번에는 집권 열린우리당과 청와대가 심각한 갈등 양상을 빚으면서 여권발 정계개편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전북 정치권의 움직임이 정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내 정치권의 역할에 따라 정계개편의 중심축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다. 실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양분하고 있는 지역정서 속에서 도내 국회의원들의 행보는 정치적으로 최대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 28일 여권에 따르면 당과 청와대간 갈등은 사실상 결별 수순까지 돌
한화갑 대표는 전북도당 내분사태와 관련, 정 부대표에 대한 제명통보로 물의를 일으킨 엄대우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가급적 조속한 시기에 교체하기로 했다고 함 한화갑 대표는 전북도당 내분사태와 관련, 정 부대표에 대한 제명통보로 물의를 일으킨 엄대우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가급적 조속한 시기에 교체하기로 했다고 함. 교체시기로는 비대위가 도당으로 복귀한 후가 되지 않겠느냐고 함.
전북도의회는 2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완주 지사와 최규호 도교육감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232회 2차 정례회를 열고 전북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질문을 펼쳤다 전북도의회는 2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완주 지사와 최규호 도교육감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232회 2차 정례회를 열고 전북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질문을 펼쳤다. 이날 도정질문에서 김동길 의원, 최병희 의원, 배승철 의원, 이학수 의원 등 4명의 의원은 저출산 및 고령화사회 동서관광고속도로 건설 기업유치 성과 방사선융합기술 산업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추궁했다. 김동길 의원(열린우리당·비례대표)은 이날 도정 질문에서 ▲저 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및 고령사회에
민주당] 심각한 내홍에 빠져 있던 민주당 전북도당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분위기다. 내홍의 양대 축이었던 한화갑 대표와 정균환 부대표가 지난 주말 만찬회동을 갖고 접점 찾기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민주당 중심의 정계개편을 지지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는 것은 물론 비대위 문제도 집중 논의했다. 정 부대표는 27일 비대위 해체와 관련, “엄대우 위원장 직무대행 사퇴와 비대위 문제가 함께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대표는 특히 “비대위 문제와 나를 연결시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비대위는 잘못된 당 운영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지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도내 축산농가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되자 도와 시 익산지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도내 축산농가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되자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닭고기 먹기 운동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27일 낮 도청지하 식당에서 김완주 지사와 최규호 도교육감 등 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도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와 관련 기업들을 돕고 닭고기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감염된 닭고기라 할지라도 75도 이상에서 5분 만 끓이면 인체
조류 인플루엔자(AI) 대규모 살처분이 관련 기관들의 ‘외면’으로 겉도는 등 인력이 턱 없이 모자라는 것으로 나타나 AI확산 차단을 위한 방어선 구축에 구멍이 뚫리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이 관련 기관들의 ‘외면’으로 겉돌고 있다. 시급히 이뤄져 할 대규모 살처분등이 관련기관들의 비협조로 소요 인력을 제때 확보하지 못하는등 AI확산 차단을 위한 방어선 구축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7일 전북 AI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AI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오염지역 내 닭 18만7천여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고 이미 주말부터 본격적인 작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공식화 했다 사업타당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김제공항 대신, 새만금지구에 국제공항 건설이 추진될 전망이다. 김완주지사는 27일 전북도의회 제 232회 정례회 제 2차 본회의에 출석, “향후 새만금이 물류 및 산업, 관광 도시로 조성되면 새만금에 국제공항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면서 “새만금에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가 도의회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추진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민선 4기 전북도가 사실상 김제공항을 포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도는 현재 사업
고병원성 최대 피해 업체인 (주)하림의 김흥국 회장이 이번 AI사태와 관련, “이번 주 안에 AI문제는 사실상 종결될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 눈길을 끌고 있다 고병원성 최대 피해 업체인 (주)하림의 김흥국 회장이 이번 AI사태와 관련, “이번 주 안에 AI문제는 사실상 종결될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회장은 27일 오후 3시께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오염지역 내 살처분을 마치고 추가발생만 안되면 사실상 AI문제는 종결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방역시스템의 핵심은 보상’이라고 밝힌 그는 “가격 폭락 전 가격 시세로 정부가 보상해주기 때문에 농민들은 산 닭이든 죽은 닭이든 모두 다 보
감사원은 27일 부안군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27일 부안군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사는 국회가 전국 16개 광역단체가운데 한 곳씩의 기초단체를 지정,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해 이뤄진 것이다. 주요 감사 대상 사업은 신활력지역 지원사업과 소도읍 육성사업, 오지 종합개발사업,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 전원마을 조성사업,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사업 등이다. 감사원은 다음달 1일까지 5일 동안 감사를 벌일 예정이다. /신정관기자 jk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