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도내 정치권이 사태 해결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도내 정치권이 사태 해결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역구인 한병도 의원(열린우리당 익산갑)과 최규성 전북도당 위원장 등을 중심으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 한 의원은 지난 22일 익산시 소재 함열 농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발병 보고를 접수한 뒤 이튿날 시도의원 및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이어 24일 오전에는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지를 방문한데 이어 시청 상황실에서 전북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25일에도 시청 상황실을 들렀고 오후
군산시의회 5분 발언// 군산시의회 5분 발언// 해마다 열리는 군산철새축제 행사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그친 본전 없는 장사로 전락하면서 축제행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군산시의회 ‘라’ 선거구 강성옥 의원은 27일 열린 제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철새축제 행사기간 중 이곳을 찾은 수십만여명에 이른 관광객을 상대로 판매한 우리지역 농산물 판매액은 640만원, 수산물은 75만원에 불과하다’ 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철새축제 조직위원회에 농수산업 단체를 참여시켜 축제와 농수산물을 연계해 판매하는 등 군산경제에 기여하는 철새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혜를 짜내야 한다’ 며
희망제작소와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로 활발한 활동중인 박원순 변호사가 전북 원광대의 초청을 받고 강단에 선다 희망제작소와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로 활발한 활동중인 박원순 변호사가 전북 원광대의 초청을 받고 강단에 선다. 원광대는 오는 29일 오후 4시에 교내 숭산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변호사를 초청해 시민강연회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광대 도덕교육원과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강연회는 '익산 희망만들기'를 주제로 펼쳐지며, 저녁 7시30분부터는 원광대 김도종 교수의 사회로 박 변호사를 비롯해 희망연대 김정필 대표와 임승구 익산자치행정국장, 남궁문 원광대
한화갑 대표와 정균환 부대표간 정계개편 노선갈등으로 불거진 민주당 내분사태가 일단 봉합 수순에 접어들었다 한화갑 대표와 정균환 부대표간 정계개편 노선갈등으로 불거진 민주당 내분사태가 일단 봉합 수순에 접어들었다. 내분사태의 당사자인 두 사람이 김효석원내대표의 중재로 26일 만찬 회동을 갖고 큰 틀의 해법을 도출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일단 정계개편 노선 갈등에 대해선 `민주당 중심으로 정계개편을 한다'는 원칙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북도당내 정 부대표 지지세력이 별도의 `전북도당 비대위'를 구성해 사실상 `두 집
“닭고기 안심하고 맛있게 드세요” “닭고기 안심하고 맛있게 드세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위축된 닭고기 소비를 촉진키 위해 전북도가 27일 정오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시식회’를 갖는다. 이 행사는 지난 25일 익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닭고기의 소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닭고기를 75℃ 이상으로 조리해 먹을 경우 인체에 전혀 해가 없음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열해 약해 70℃에서 30분 혹은 75℃에서 5분 이상 처리할 경우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지사를 비롯, 김병곤 도의장과 도의원, 청내 직원 등 1천여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장의 닭과 개, 돼지 등 모든 가축이 도살처분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장의 닭과 개, 돼지 등 모든 가축이 도살처분됐다. 26일 전북 익산시에 설치된 방역대책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AI가 고병원성으로 판정되자 병원균의 확산을 막기 위해 AI가 발생했던 함열읍 이모씨의 농장에서 반경 500m에 있는 닭 18만5천500마리(4곳)를 이날 오전 9시부터 안락사 시킨 뒤 살처분을 시작했다. 또 이 구역에 있는 돼지 300마리와 개 677마리도 도살처분, 매립키로 했다. 이모씨의 농장에서 발생한 AI로 지난 19∼22일 6천500마리가 집단 폐사했고 25
▲19∼22일 : 닭 6천31마리, 자연 폐사 ▲19∼22일 : 닭 6천31마리, 자연 폐사 ▲22일 : 농장주 검사 의뢰ㆍ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의사 AI 판정 농림부, ‘주의단계’ 위기경보 발령 ▲23일 : 종란 600만개, 폐기처분 AI 방역대책본부,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25일 : 닭 6천300마리, 도살처분 개 2마리, 도살
도내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가 인체에 전염될 수 있는 고병원성(H5N1)으로 판명되면서 차단을 위한 방역은 물론, 방어선 구축과 가금류의 유통•반입 차단 등 ‘철통 대책’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도내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가 인체에 전염될 수 있는 고병원성(H5N1)으로 판명되면서 차단을 위한 방역은 물론, 방어선 구축과 가금류의 유통·반입 차단 등 ‘철통 대책’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부의 ‘진성 판정’에 따라 25일 밤 10시 이후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로까지 ‘위험지역’으로 설
인체 감염이 가능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도민들의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AI에 대한 예방과 대처 요령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체 감염이 가능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도민들의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AI에 대한 예방과 대처 요령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성한 AI 는 혈청형이 H5N1의 형태로 지난 1997년 홍콩에서 인체 감염을 일으켜 18명이 감염되고, 이 중에서 6명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AI 바이러스가 사람들이 걸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결합하면서 새로운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변이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면역기능이 떨어진 만성질환자나 노인들
도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판명되자 도계업계는 지난 2003년의 악몽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도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판명되자 도계업계는 지난 2003년의 악몽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도계 시장의 22.0%를 점유하고 있는 하림이 도계라인 소재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직접 발생하자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하림은 지난 22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문량이 평일보다 20% 감소했다고 전했다. 하림 관계자는 “하루 평균 35만수를 가공해오다 이번 사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