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안심하고 맛있게 드세요” “닭고기 안심하고 맛있게 드세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위축된 닭고기 소비를 촉진키 위해 전북도가 27일 정오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시식회’를 갖는다. 이 행사는 지난 25일 익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닭고기의 소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닭고기를 75℃ 이상으로 조리해 먹을 경우 인체에 전혀 해가 없음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열해 약해 70℃에서 30분 혹은 75℃에서 5분 이상 처리할 경우 사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지사를 비롯, 김병곤 도의장과 도의원, 청내 직원 등 1천여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장의 닭과 개, 돼지 등 모든 가축이 도살처분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장의 닭과 개, 돼지 등 모든 가축이 도살처분됐다. 26일 전북 익산시에 설치된 방역대책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AI가 고병원성으로 판정되자 병원균의 확산을 막기 위해 AI가 발생했던 함열읍 이모씨의 농장에서 반경 500m에 있는 닭 18만5천500마리(4곳)를 이날 오전 9시부터 안락사 시킨 뒤 살처분을 시작했다. 또 이 구역에 있는 돼지 300마리와 개 677마리도 도살처분, 매립키로 했다. 이모씨의 농장에서 발생한 AI로 지난 19∼22일 6천500마리가 집단 폐사했고 25
▲19∼22일 : 닭 6천31마리, 자연 폐사 ▲19∼22일 : 닭 6천31마리, 자연 폐사 ▲22일 : 농장주 검사 의뢰ㆍ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의사 AI 판정 농림부, ‘주의단계’ 위기경보 발령 ▲23일 : 종란 600만개, 폐기처분 AI 방역대책본부,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25일 : 닭 6천300마리, 도살처분 개 2마리, 도살
도내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가 인체에 전염될 수 있는 고병원성(H5N1)으로 판명되면서 차단을 위한 방역은 물론, 방어선 구축과 가금류의 유통•반입 차단 등 ‘철통 대책’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도내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가 인체에 전염될 수 있는 고병원성(H5N1)으로 판명되면서 차단을 위한 방역은 물론, 방어선 구축과 가금류의 유통·반입 차단 등 ‘철통 대책’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부의 ‘진성 판정’에 따라 25일 밤 10시 이후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로까지 ‘위험지역’으로 설
인체 감염이 가능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도민들의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AI에 대한 예방과 대처 요령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체 감염이 가능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도민들의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AI에 대한 예방과 대처 요령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성한 AI 는 혈청형이 H5N1의 형태로 지난 1997년 홍콩에서 인체 감염을 일으켜 18명이 감염되고, 이 중에서 6명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AI 바이러스가 사람들이 걸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결합하면서 새로운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변이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면역기능이 떨어진 만성질환자나 노인들
도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판명되자 도계업계는 지난 2003년의 악몽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도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판명되자 도계업계는 지난 2003년의 악몽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도계 시장의 22.0%를 점유하고 있는 하림이 도계라인 소재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직접 발생하자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하림은 지난 22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문량이 평일보다 20% 감소했다고 전했다. 하림 관계자는 “하루 평균 35만수를 가공해오다 이번 사태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익산시 함열읍 석매리 A농장 주인 이모(55)씨 부부는 간이 검사 결과 인체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익산시 함열읍 석매리 A농장 주인 이모(55)씨 부부는 간이 검사 결과 인체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농장에 거주하고 있는 이씨 부부를 대상으로 간이 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음성반응으로 나타나 인체 감염은 없는 것으로 잠정 추정했다. 또 AI가 처음 발생한 지난 19일 전후로 이 농장에 출입한 주민 등 10여명도 검사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장의 닭과 개, 돼지 등 모든 가축이 도살처분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장의 닭과 개, 돼지 등 모든 가축이 도살처분됐다. 26일 전북 익산시에 설치된 방역대책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AI가 고병원성으로 판정되자 병원균의 확산을 막기 위해 AI가 발생했던 함열읍 이모씨의 농장에서 반경 500m에 있는 닭 18만5천500마리(4곳)를 이날 오전 9시부터 안락사 시킨 뒤 살처분을 시작했다. 또 이 구역에 있는 돼지 300마리와 개 577마리도 도살처분, 매립된다. 이모씨의 농장에서 발생한 AI로 지난 19-22일 6천500마리가 집단 폐사했고 25일 6천
[서남권-관련기사] [서남권-관련기사] 정부의 서남권 종합발전 구상(안)이 발표되면서 상대적으로 새만금사업 등 전북 현안의 불이익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이번 발표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선심성’ 성격도 갖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도민 불만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전북의 경우에는 청와대가 언급한 식품안전처 이전을 놓고도 최근 들어 사정이 좋지 않게 돌아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예고되는 실정이다. 전북의 숙원인 새만금사업은 오랜 기간 중단 또는 무산 위기를 거치면서 겨우 방조제 공사를 마쳤지만 사업 핵심인 내부개발은 제대로 확정되지 않았다. 여기에다 새만금 특별법 제정도 요원한
= 자료사진 활용 요망 = 자료사진 활용 요망. 민선 4기 전북도정이 속도 행정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이 같은 속도행정의 한 중심에는 박성일 기획관리실장이 자리잡고 있다. 지방행정의 꽃인 자치 업무와 기획업무를 통합한 공룡 부서를 진두지휘하는 박 실장은 민선 4기 행정혁신을 주도하는 인물이다. 김완주 지사의 도정 운영 구상을 현장에서 실천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광역단체가운에 최초로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전격 도입했고, 광역단체와 기초단체간 벽을 허무는 인사혁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