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는 30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이 보수정치권과 결탁해 우리나라를 부정부패 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며 “노동자와 농민, 도시빈민의 이름으로 삼성공화국 재벌과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는 30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이 보수정치권과 결탁해 우리나라를 부정부패 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며 “노동자와 농민, 도시빈민의 이름으로 삼성공화국 재벌과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노당은 서민들을 쥐어짜는, 나라를 망치는 황제식 재벌을 해체하라고 주장해왔다”며 “지금의 황제식 경영은 해체돼야 한다”고 했다. 권 후보는 또 “일각에서 권영길과 정
전주시 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주시내 주요업체와 소액 다수의 정치자금 기부 활성화를 위해 제휴 협정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주시내 주요업체와 소액 다수의 정치자금 기부 활성화를 위해 제휴 협정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정은 정치자금 기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정치자금 기부가 금지된 법인·단체에게 사회에 이익을 환원, 간접적인 기여를 하는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날 제휴협정으로 전주완산선관위에 정치자금을 기탁할 경우 법적으로 보장되는 세제혜택과 더불어 제휴업체 이용시 일정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개인은 1만원 이상 선관위에 기탁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는
생태산업단지(EIP, Eco-Industrial Park)란 먹이사슬로 공생하는 자연생태계의 원리를 산업에 적용하는 개념으로 산업단지내의 기업과 기업, 공장과 공장을 서로 연결시켜 생산 공정에서 배출되는 부산물, 폐기물, 폐열, 폐수 등을 다른 기업이나 공장의 원료 또는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도록 재자원화하여 산업단지내의 부산물이나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산업단지”를 말한다 전북도가 기존의 산업단지를 친환경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31일 도청에서 전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공동으로 ‘국내 생태산업단지 추진현황 및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북도의 생태산업단지 구
전북도 우수상품·관광전이 30일 중국 난징(남경)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김완주 지사는 이날 중국 상공인들을 상대로 한 투자설명회에서 “새만금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임을 도지사가 보장한다”며 새만금에 대한 국제적 관심 제고와 투자 유치활동을 벌였다. 이어 “전북도 우수상품 및 관광전은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전북의 공산품과 농산품, 전통예술과 문화, 음식, 관광자원을 종합적으로 강소성민에게 소개하기 위한 자리”라며 “한류 열풍의 본산지인 전북에 오면 한류의 진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북 방문을 권고했다. 이에
전북 농정 거버넌스 운영위원회는 농산물 브랜드화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중 운영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 농정 거버넌스 운영위원회는 농산물 브랜드화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중 운영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일 전북농협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농산물 개방에 대비한 전북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농·축산물 별로 개발돼 활용되고 있는 브랜드(일 예로 장수사과, 임실 고추, 고창 복분자 등)를 통합, 운영하는 광역브랜드 개발로 도내 농산물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분야(품목)별 브랜드와의 합리적 연계를 통한 소비자의 기호에
전북도가 지난 2003년에 이어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SG FEZ)’지정을 받기 위해 31일 재정경제부에 신청서를 접수, 재도전 한다 전북도가 지난 2003년에 이어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SG FEZ)’지정을 받기 위해 31일 재정경제부에 신청서를 접수, 재도전 한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이달 3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한 달여간 심사를 벌인 뒤 12월 중에 2~3개 구역을 지정할 예정이며, 경제자유구역은 새만금·군산을 비롯해 충남 평택·당진, 전남 목포·무안, 강원 삼척·동해, 대구권(구미-대구-경산-영천) 등 5개 지역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SG FEZ 위
각 정당의 대선후보들은 정부의 ‘새만금 내부 토지개발 기본구상’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어 차기 정부에서는 새만금 내부개발계획에 대한 로드맵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각 정당의 대선후보들의 새만금 비전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새만금 내부 토지개발 기본구상’에 대해서는 각 후보들 공히 문제점을 인식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어 차기 정부에서는 대폭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민주당 이인제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와 (가칭)창조한국당 문국현 예비후보에게 ‘새만금
전북도가 여성인력양성 희망일자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국내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골프캐디 60명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도가 여성인력양성 희망일자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국내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골프캐디 60명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전업주부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국제결혼 이주여성으로 교육은 전북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여성교육문화센터 등 전문기관에 위탁, 12주 과정으로 이뤄지며 교육을 마친 뒤에는 골프장 취업도 알선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골프캐디 교육에 이주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군별로 한글교육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전북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에 도내 주요 산 13만4천ha에 입산을 통제하고 547km의 등산로 관리 강화, 산불 감시카메라 31대의 상시가동, 산불 위험지역에 600여 명의 감시원을 고정 배치해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했다.또 초동 진화를 위해 364명의 전문진화대와 1만8천명의 특별진화대를 편성, 운영하고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임진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 “가을
(가칭)창조한국당 전북도당은 이날 전주 웨딩캐슬에서 5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갖고 전북 세 규합에 돌입했다 (가칭)창조한국당 전북도당은 29일 전주 웨딩캐슬에서 5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지지세력 규합에 나섰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문국현 대선예비후보를 비롯 정범구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 전재경 중앙당 창당준비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경제사회의 양극화가 심각한 상태이며 정부의 국가운영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데 실패했다”며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80여조원의 예산을 운하와 부패로 쓰는 실패한 정치 방식으로는 해결되기 어렵다”
대법원의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군수직을 상실하게 된 이병학 전 부안군수가 29일 그 동안의 재판과정에서 힘들었던 본인의 심경을 털어놓으며, 군민에 대한 용서를 구했다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군수직을 상실하게 된 이병학 전 부안군수는 2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정치활동은 못하게 됐지만 일반적인 당원으로서의 활동은 계속하며 부안의 발전과 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군수는 “1년3개월 동안 업무정지와 복귀를 거듭하고 재판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고통스럽고 힘이 들어 사퇴를 고려했었다”며 “그러나 금품 수수나 당선을 위해 향응을 제공한 파렴치범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며 그
전북도는 29일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날부터 30일까지 일본의 크루즈 유타카클럽과 긴기니혼 투어리스트 관계자를 초청해 사전답사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가 부자들의 여행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도는 30일까지 일본의 크루즈 유타카클럽과 긴기니혼 투어리스트 관계자를 초청해 사전답사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타카클럽은 1984년 일본 최초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로 아스카2와 니폰마루 등을 활용, 크루즈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9만2천800여명에게 크루즈상품을 판매한 회사. 이들은 군산항을 방문해 크루즈선 정박이 가능한 지를 살펴보고 전주의 향교와 술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