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원에 황톳길 등 맨발 걷기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이라는 캐치프레이까지 내걸고 맨발 걷기 열풍이 한창이다.남원 덕음산 애기봉은 왕복 4,8km의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연결 돼 있는 산으로 최근 시계탑 인근에 신발을 벗어 놓고 너도 나도 걷기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봄과 여름 오전 11시에 나무나 식물에서 가장 많이 발산하는 피톤치드는 피를 맑게 하고 노폐물 배출, 항생, 혈압강하, 이뇨작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 하고 있어 두 배의 효과를 얻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황톳길에서 걸을 생각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평화의집(원장 김종열)은 지난 6월 22일 전북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종사자 포상 해외연수에 관련하여 한전MCS(주)남원지점(지점장 송철수)은 평화의집에 지원자 해외연수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해외연수는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의 직무 역량 강화와 쉼을 위해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이번 해외연수 지원금은 한전MCS(주)남원지점의 사회적기여 일환으로 제공됐으며, 이를 통해 종사자는 다양한 교육과 교류 기회를 제공 받게 됐다.이번 전달식에는 한전MCS(주)남원지점(지점장 송철수)이 해외연수 지원금을 전달하며, 평화
부안군 부안읍에 위치한 광수한우 박선하 대표가 13일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철호)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기탁된 마스크는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거쳐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박선하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기에 미약하게나마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전달된 마스크
전북 향토기업인 전주현대옥(대표 오상현)이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 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12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전주현대옥의 오상현 대표, 현성국 본부장,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 위원회의 두재균 위원장과 이강선, 신윤호 공동집행위원장, 서두석 사무총장, 이대성 재무국장이 참석했다.오상현 대표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교직원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북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
퇴근 도중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35사단 소속 군무원 3명이 사고로 전복된 차량 안에 있던 탑승자 4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귀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11일 육군 35사단에 따르면 백마여단 예비군훈련대에서 근무 중인 김태현(34)·김영민(32)·윤대길(34) 군무원은 지난 7일 남원에서 전주로 퇴근하던 중 임실 오수휴게소 인근 순천~완주 고속도로에서 전복된 차량을 발견했다.당시 차량 창문 너머로 어린아이들의 손을 본 이들은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달려 갔다.이들은 곧바
정읍시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자리한 ㈜에스아이피산업(회장 김홍기)은 11일 정읍시청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 나눔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에스아이피산업은 지난 1968년 창립한 합성수지 파이프의 선구자인 신우산업의 자회사로 호남지역의 합성수지 파이프 공급의 교두보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부농공단지에 소재한 케이넷㈜(회장 서성남)도 이날 정읍시에 500만원을 전달했다.지난 2002년에 설립된 케이넷㈜은 마이크로덕트 수도관과 광케이블, 해
10일 열린 기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지원 (유)리원 대표,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 박용훈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기탁된 마스크는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각 직능단체에 배부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방역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유)리원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해 있으며 마스크 제조, 도소매를 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도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시기에 마스크를 기탁해 준 (유)리원 이지
아데카코리아 주식회사(대표 타카하시 신)는 10일 완주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원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였다.아데카코리아는 1991년에 설립되어 수지첨가제 및 반도체 유전재료 등을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 1,2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2,262억원에 달한다.또한, 아데카코리아의 김영보 부사장은 2011년부터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로 재직하면서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영보 부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경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난히 힘든 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7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윤방섭 회장은 “도내에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설인들이 행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나가 ‘혁신으로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건설’을 실천함으로써 협회가 소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구심체가 되
오수 개인택시 기사 A는 손님이 롯데카드 대출 추심팀을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높은 이자율의 기존 대출금을 갚으면 낮은 이자율로 변환 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현금 1,500만 원을 인출하여 전달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가면서 통화하는 내용을 듣고 보이스피싱 임을 직감했다.손님에게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알리고 설득하였으나 말을 듣지 않아 목적지에 손님을 내려주고 오수지구대에 신고,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이인영 서장은 “범죄 피해를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지나치지 않고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완주군 용진읍에 이웃돕기 나비효과가 곳곳에 퍼지고 있다.14일 용진읍에 따르면 구억리 소재 초포가든에서 100만원, 간중리 삼남배농원에서 100만원, 익명의 전 용진읍장이 150만원을 후원해왔다.지난달 얼굴없는 천사가 10kg 쌀 60포대를 용진읍행정복지센터에 놓고 간 이후 이웃돕기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것.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전북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긴급지원, 명절지원사업 등 일반사업비와 관내 저소득층 생계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강신영 용진읍장은 “코로나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을 이어나가 주셔서
무주군에는 연말 이웃을 도우며 군민행복에 기여하려는 주민과 출향인들의 고마운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12일에는 부남면 반딧불 옥나래 농업회사법인 유상근 대표가 2백만 원을 기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는 뜻을 밝혔다.유상근 대표는 “고향에서 기업을 일구고 사는데 많이 벌진 못해도 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또 베풀고 살고 싶은 마음”이라며 “날은 추워지는데 형편이 어려워 겨울나기가 걱정인 분들에게 든든한 용기,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아로니아 작목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