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각 선거 캠프마다 사전투표 참여를 모두 독려하고 있다.사전투표 이틀에 본 투표 하루까지 총 3일의 투표 기간에 지지층을 최대한 많이 투표장으로 불러내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따라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는 제도 도입 이후 줄곧 상위권을 유지했던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진다.전북은 사전투표 제도도입 이후 7차례 선거를 치르는 동안 매번 2위를 기록했다. 4일 전북 선관위에 따르면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국민의당 전북도당이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후보에게 “4년 동안 더 공부해 다음 제23대 총선에 출마하라”고 비판했다.지난 2일 전북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TV토론(JTV전주방송)에서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가 탄소소재 국가산단 조성과 기업 유치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성윤 후보가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지 반격에 나선 것이다.도당은 3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성윤 후보는 지난 2월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탄소소재 국가산단 조성과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면서 “그런데 토론회에서는 정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조배숙 후보는 2일 “균형 잡힌 투표로 (전북에서도) 정치적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5선에 도전하는 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30년간 전북을 독차지한 결과는 성장이 아닌 침체”라며 “고인 물은 썩듯 정당 간 견제와 경쟁을 통해 전북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조 후보는 전북 발전을 이끌 공약으로 프로야구 제11구단 유치, 황방산 터널 개통, 경전철 도입, 군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한국마사회 본사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장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