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군정발전 전략시책 등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06년 군정발전 제안공모에 최우수상1편을 비롯해 우수상2편, 장려상3편 등 총 6편이 선정됐다 고창군이 군정발전 전략시책 등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06년 군정발전 제안공모에 최우수상1편을 비롯해 우수상2편, 장려상3편 등 총 6편이 선정됐다. 금번 선정된 제안은 대부분이 문화관광 인프라구축을 위한 대안으로 최우수상은 선운산도립공원 수변공간조성 방안(건설과 김연기), 우수상은 관광지별 테마코너 조성(자치행정과 유회석), 고창관광투어 인센티브제 도입(산림축산과 김종신)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선운산 밸트 관광개발(산업경제과 김태완), 통합형 노
2006년 지역 유통업계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익산과 김제 등에 대형마트 3곳이 신규 출점하고 까르푸의 퇴장이 일어나는 등 활기를 띤 한해였다 2006년 지역 유통업계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익산과 김제 등에 대형마트 3곳이 신규 출점하고 까르푸의 퇴장이 일어나는 등 활기를 띤 한해였다. 하지만 대형 유통업체들의 출점으로 업체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데다 향토백화점과 중소 유통업체들이 줄줄이 문을 닫는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유통업계의 화두는 단연 세계최대 마트인 까르푸 철수와 대형마트의 인수합병이었다. 외국계 대형마트 까르푸가 한국시장에서 완전히 손을 이랜드는 까르푸 간판을 홈에버로 바꿔달고 대형마트 2,3위인 홈플러스와 롯데
(관련사진 김영무방) (관련사진 김영무방) 전주 덕일교회는 26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20kg짜리 100포대(시가 400여만원)를 덕진동사무소에 기탁했다. 덕일교회는 수년째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정 등 저소득 층 이웃 100여세대에 점심식사 및 성품을 전달해 왔다. /김영무기자 m6199@
'학교체육이 꿈틀거리고 있다' '학교체육이 꿈틀거리고 있다' 도내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시켜 나갈 전북체육중학교가 2007년 3월1일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에서 둥지를 튼다. 이번 체육중학교는 체육 영재를 조기 발굴해 종목별 유망선수를 특별 집중 지도하는 동시에 체육고등학교와 연계한 종목별 특성에 맞게 단계적인 훈련을 벌여 나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학교체육의 근간(根幹)이 될 이번 체육중학교 탄생을 계기로 체육고등학교, 대학, 실업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체제를 이룰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잠재적 소질과 특기를 가진 우수
전주시가 민간위탁 시설 등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공무원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한 '공무원 실명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는 최근 민간위탁 시설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로 각종 행정소송이 잇따르자 내년부터 관련 업무를 소홀히 한 공무원에게 책임을 묻는 공무원 실명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행정소송 등에서 패소할 경우 해당 민간위탁 시설 등을 관리·감독하는 공무원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고 이를 인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전주시가 현재 각종 행정소송 등에 휘말린 건수는 민간위탁 시설인 화산체육관과 월드컵경기장 내 사우나와 예식장 등 모두 196건에 이르고 있다. /김영무기자 m6199@
전주지법 제1형사부(심준보 부장판사)는 26일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당시 임실군수 후보 출마자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군청노동조합 홈페이지에 비방글을 게재해 불구속 기소된 공무원 한모피고인(46)과 진모피고인(43)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죄로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또 권모피고인(45)에 대해서도 같은 죄명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은 인터넷을 통해 피해자를 비방하긴 했으나 범행 당시에 언론보도 등을 통해 이미 피해자의 비리에 관한 소문이 돌았던 상황이며 실제로 뇌물수수 등으로 기소됐
전주지법 형사5단독 송석봉 판사는 26일 증권회사 간부로 재직하면서 고객 예탁 재산을 임의로 매매거래를 해 불구속 기소된 D증권회사 차장 김모피고인(41)에 대해 증권거래법위반죄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김 피고인은 지난해 7월 D증권 효자동지점에서 고객의 위탁을 받지 않고 임으로 P회사 주식 50주를 주당 8천720원에 매도한 것을 비롯해 같은해 10월까지 모두 222회에 걸쳐 고객 예탁 재산으로 유가증권을 매매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강모기자 kangmo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