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글로벌시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글로벌리더프로젝트(Global Leader Project)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시는 대학생들의 국제마인드를 높이고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북대학교와 연계,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2011년 글로벌리더프로젝트 해외연수 1기생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신청자격은 전북대학교 재적생(휴학생 포함)이며, 선발인원은 10명이다.선발되면 3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15주간 필리핀 세부의 Cebu Doctor's University에서 개인별 맞춤식 수업, 미디어 영어 수업 등의 연수를 받으며비용은 정읍시와 전북대학교가 각각 50%씩 지원한다./정읍=최환기자&n
정읍시가 올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334억여원의 예산을 확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우선 258억여원을 들여 국민기초수급자 5천703세대 1만362명에 대한 복지지원을 강화한다.이들에게 생계급여 203억여원을 비롯해 주거급여 44억여원, 교육급여 10억여원, 해산장제급여 1억여원 지원 등 수급자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일자리 제공, 민간위탁, 가사간병, 희망키움통장사업 등을 펼쳐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삶의 의욕을 높이고 탈수급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의료급여 1․2종 6천560세대에 대해 26억여원
정읍시가 올해 들어 새해 업무보고를 마무리 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3일간 민선 5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 건설을 위해 중점 추진할 시정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마쳤다.업무보고는 활발한 상호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주요 쟁점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적절한 대안이 제시되기도 했다.보고를 받은 김생기 시장은 “2011년이 민선 5기 원년이라 생각하고 당면업무와 올해 주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문제가 있는 현장에 해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현장행정 강화와 시민들은 물론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할 것”을 지
민간 투자로 추진중인 정읍시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 14일 이참 한국관광공사사장과 만남을 갖고 터덕이고 있는 내장산리조트의 명품화 건설에 속도를 내기로 협의를 이끌어 냈다.내장산리조트조성은 정읍시 신정동과 용산동 일원에 골프장을 비롯해 펜션, 스파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2년까지 10년간 계획, 추진되면서 정읍시가 333억원, 관광공사 440억원, 민자 2천367억원 등 모두 3천여억원이 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6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이날 김 시장은 풍부한 관광개발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관광공사가 내장산을 비롯한 백제정촌현 조성, 동학농민혁명, 소싸움장 건설 등 제반 자원들을 연계해 타 지역과 차
정읍시는 올해 ‘전시민 SNS 생활화’를 목표로 시민정보화교육을 강화키로 했다.스마트시대를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새로운 의사소통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기 때문.시는 17일 정보화 교육을 △수요자의 정보수준 및 시대환경에 맞는 교육 △시민을 찾아가는 교육 △정보화 역기능 예방 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스마트폰 활용 및 트위터 과정을 신설해 정읍시 공식블로그인 ‘단이와 풍이 블로그’와 연계 운영, 시민과의 소통통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스마트워크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바일을 활용한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공간적 제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과 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17일 구제역 방역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500만원과 200만원의 성금을 각각 정읍시에 기탁했다.이에 정읍시는 구제역 관련 초소 운영, 백신접종 등 확산방지에 필요한 장비구입 및 활동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벼 우량종자를 보급한다.정읍쌀의 품질 향상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동진’ 등의 정부 보급종 8품종 506톤을 확보하고 농가보급에 나선 것.17일 시에 따르면 정부 보급종은 종자 전염병해에 안전도와 내병성이 크며 품종순도가 보증돼 안정적인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정부 보급종라도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키다리병과 벼이삭선충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30℃로 유지시켜주는 볍씨 발아기 등을 활용해 48시간 침지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의 올해 품종으로 정읍지역 품종 시험재배를 통해 밥맛이 좋고 타품종과의 혼입상태를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 할
정읍시가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13일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마련에 나섰다.김생기 시장이 주재한 대책회의에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군 부대, 농협장, 축협장, 한전, 농․축협단체 등 지역유관기관 단체장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상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1일 400여명의 공무원들을 긴급히 투여해 백신접종을 마쳤지만 백신접종 후 2주가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는 것을 감안하면 아직은 안전하다고 판단할 수 없다”며 “시의 구제역 방역조치사항을 알리고 범 시민적인 총력대응을 당부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또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 이라며&n
(사)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에 이석문 수곡초등학교 교장 이 취임했다.사업회는 지난 14일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 15대 이사장에 이 교장을 비롯해 부이사장에 유종국(전북과학대교수), 정병선(시의원), 이갑상(한겨레신문 정읍지국), 배선옥(서예가)씨 등을 선출했다.또한 조직정책분과위원장에는 김정기이사, 학술분과위원장에는 최용철이사, 홍보분과위원장에는 문성식이사, 사회개혁분과위원장에는 권대선이사를 사무처장에는 최용길이사, 감사에는 김현철, 곽형주 회원이 피선됐다.신임 이 사장은 취임사를 동해 “향후 3년의 임기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계승사업회라는 슬로건으로 회원 모두가 참여, 시민모두가 공감하는 동학 계승에 책임과 의무를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사)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
정읍시는 2011년 신묘년을 맞아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각종 사업을 본격 추진, 희망의 싹이 힘차게 솟고 자존심이 살아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특히 정읍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 문화관광과 첨단과학이 함께 어우러져 경제가 살아나고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 이에 김생기 시장은 올해가 정읍의 재도약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핵심정책 과제를 선정,시민과 함께 모든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0-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더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지속 가능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과 태인오봉농공단지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기업유치 TF팀을
정읍시는 구제역 방역 효과 극대화를 위해 시청 본관 현관에 이어 정읍시의회관 입구에 대인 소독기를 설치, 운영한다.지난 11일 설치된 본관 소독기는 소독기는 약 8초간의 살균으로 구제역 뿐만 아니라 다른 균까지 살균이 가능하다./정읍=최환기자
김영길 정읍시부시장은 지난 11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김 부시장은 “부친상 동안 시장님을 직원들이 보내준 위로와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정읍시농협조합장 운영협의회(의장 태인농협장 이문석)는 12일 구제역 파동과 관련, 1천만원의 성금을 시에 전달했다.운영협의회는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축산농가와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했다.기탁한 성금은 구제역 확산방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부대, 도 경찰청, 경북도 구제역 대책본부에게 각각 전달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보건소가 난임(불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시 보건소는 체외수정 시술비를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지원 횟수도 3회에서 4회로 인공수정시술은 1회 50만원,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 150%이하의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 출산을 유도하고 있으나 체외수정 시술 등 고액의 난임시술 비용 부담으로 출산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 지원대상은 여성연령 만44세 이하자로 난임(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을 요하는 의사진단서 제출자이다.지원내용은 체외수정시술 등 보조생식술, 인공수정시술이며 지원액은 임신 여부에 관계없이 난임가정당 체외수정(4회) 또는 인공수정(3회)까지 가능하다.체외수정시술 1회 지원한도액은 180만원(기초생활수
대한지적공사 전북본부 정읍시지사(지사장 임혁규)는 2010년 전국 대한지적공사를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임혁규 지사장은 대도시에 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돕고 지역의 인재양성 및 교육도시 건설에 동참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또한 대한지적공사 정읍시지사 직원들은 09년도에도 지적업무평가 우수기관 시상금 1,360천원을 기탁하였으며 정읍시민장학재단 후원회원으로 12명이 가입하여 09년 4월부터 매월 각 1만원씩을 정기적으로 장학재단에 기탁해오고 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보건소는 10일 인플루엔자 A(H1N1) 유행에 따라 고위험군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특히 급성열성호흡기질환(37℃ 이상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코막힘, 인후통 중 2개이상의 증상 발현) 발생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주문하기도 보건 당국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휴지로 입․코를 가리고 해야 하는 등의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만성질환자(만성폐‧심장‧간‧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 혈액-종양질환, 신경-근육질환) △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임신부 △ 만성질환
정읍시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졸업증명서 등 교육관련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시청 종합민원과를 비롯해 신태인읍사무소, 내장상동주민센터, 수성동우체국, 수성동 새마을금고, 법원 등 6곳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검정고시 성적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등 4종류의 민원서류를 발급 하고 있다고 밝혔다.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검정고시 성적증명서 및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각각 2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시 관계자는 “올해 학교생활기록부 등 6종, 2012년에는 제적증명서 등 4종의 교육민원을 무인 민원발급서비스 대상으로 추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구제역 유입 및 예방을 위해 돼지와 소 등 가축 예방접종에 나섰다.10일 시에 따르면 공직자 50개반 200명으로 예방 접종반을 편성하고 사육중인 우제류 10만6천200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예방접종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접종대상 100% 완료를 목표로 편성된 예방접종반에게 접종에 필요한 장비를 지급했다.시는 가급적 12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날 접종대상에 해당되는 예방백신과 방역복셋트 2천조를 투입했다.또한 수의사 9명과 인공수정사 15명, 한우협회와 단풍미인영농조합법인 공무원 등 모두 360명이 예방 접종에 나섰다.축종별 접종대상은 한우 7만990두, 젖소 6천710두, 돼지 2만8천여두로연령과 임신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소, 돼지(종돈, 모돈)이다.시는
마치 부부처럼 서로 감싸 안은 듯한 느티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돼 지역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금실 좋은 부부처럼 서로 감싸 안은 형상을 하고 있는 태인면 낙양리 외이마을 ‘부부느티나무’는 그 동안 마을의 수호신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최근 전북도 보호수로 지정(9-4-29)된 것.약 450년 수령으로 짐작되는 이 나무는 동진강 변에 위치하고 있는 두 그루로 하나는 한줄기로 우람하게 서있고 다른 하나는 밑에서부터 두 줄기로 갈라져 있다.지역민들은 옛날부터 ‘부부 느티나무’라고 부르며 정읍사와 함께 부부간의 애틋한 사랑을 상징하는 나무로 각별히 여겨왔고 마을의 수호신으로 신성시 해왔다.한편 정읍시에는 이 부부나무외에도 신정동에 300
겨울방학 에절교육 조선시대 성리학자 일제 이항선생이 후진을 양성하던 정읍시 남고서원에서 초등학교 3 ~ 6학년을 대상으로 제11기 겨울방학 예절교육을 갖는다.이번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실시되며 전통예절, 인성교육, 서예, 기초한자, 레크레이션, 다도예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고, 대상은 지역내 초등학생(20명)이다.남고학당 예절교육은 지난 2004년 개강 지난해까지 22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고, 예절교육의 산실로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정읍=최환기자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을 놓고 관련 단체들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조직을 개편하고 발원지로서의 위상 확립에 나선다.6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구 조직개편을 통해 관광산업과에 동학농민혁명선양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전문 동학관련 사학자중 경쟁 특별임용시험을 통해 인력을 채용(계약직)하고 동학농민혁명선양담당에 보직을 부여한 것.이를 통해 시는 보국안민을 기치로 발발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혁명 진원지로서의 위상확립은 물론 동학농민혁명 고장에 걸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혁명봉기 117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의 계승을 산재해 있는 유적지 복원정비와 다양한 학술사업을 통해 혁명 발원지로서의 자긍심과 혁명 정신을 높인다는 복안다.특히 시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