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8일 오후 1시 30분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제15기 장수군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장수군농업인대학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사과, 한우, 스마트농업, 토마토양액 4과정을 편성, 184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전문가 초빙을 통한 맞춤형의 이론교육과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 및 농업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장수군농업인대학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돼 2016년까지 총 14기 1,50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최고의 농업전문 과정으로 장수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엔 前)한국농수산대학 총장 정명채
장수군은 아름다운 산림조성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27억 4백만원을 투입, 총1,860ha를 대상으로 큰나무가꾸기 250㏊, 어린나무가꾸기 300ha, 조림지가꾸기 1,310ha,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7명), 숲가꾸기 페트롤(4명 :생활민원 피해목 제거)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우선 3억 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수군 일원에 300ha에 대해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및 숲가꾸기 페트롤는 지난 2일부터 운영, 숲가꾸기 사업장에 산물을 수집하여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워 주기는 추진 중에 있어 벌채원목은 매각을 통해 장수군 수입 증진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군은 큰나무가꾸기 25
전북 장수군은 2016년산 쌀 값 하락에 따른 지원내용의 변동직불금을 3월중에 58억 1379만원을 3,173농가(2,755ha)에 지급할 예정이다. 변동직불금은 쌀 고정직불제 대상자 중 벼 재배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들에게 쌀 목표가격(188,000원/80kg)에서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12만 9915원) 차액에 85%를 곱한 값에서 고정직불금 단가(15,873원/80kg)를 뺀 금액만큼 지원된다. 이에 따라 농가당 쌀 80kg당 3만 3499원, 1ha(=10,000㎡)당 211만 0437원의 변동직불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앞서 장수군은 지난해 12월 4,172농가를 대상으로 고정직불금 38억원을 지급한바 있다. /장수=유일권기자
장수군 주)알에프(대표이사 배중술)가 지난 2월 23일 조선비즈가 주최한 「제4회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오미자 원조인 청정지역 장수에서 생산한 오미자를 원료로 빚은 우리술 과실주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술을 소개하기 위해 조선비즈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품평회로, 우리술을 비롯해 소주, 맥주, 와인, 위스키, 스피릿 등 유통 중인 전체 주류를 대상으로 분야별 주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팅을 통해 맛, 향, 색상, 등을 종합평가, 수상작을 엄선한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알에프는 장수군 오미자 농가의 안정된 소비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
장수군(군수 최용득)은 오는 10일까지 읍면을 통해 2018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과수 주산지 중 30ha(최소 10ha)이상 집단화된 지구로 신청은 예정지조사 결과 등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과수지원팀에 하면 되며, 군은 신청 서류 검토와 현지심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 조성사업은 2018~2019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영농활동에 지장을 초래했던 용수 부족, 경작로 협소, 배수처리 불량 등이 개선돼 농업생산력이 한 단계 더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신청 결과를 도에 제출한 후 올 4월 예비사업대상자가 선정되면 201
장수군 환경위생과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가축분뇨배출 시설 895개소 중 돼지사육시설과 처리수를 하천으로 직접 방류하는시설에 대하여 집중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처리시설 정상가동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악취 방지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류지봉 환경위생과장은 “가축분뇨는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녹조 발생의 주요원인이 되어 심각한 수질오염을 야기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 시 운영관리가 미흡,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유일권기자
장수군이 자비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을세무사’제도 운영으로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상담해 주고 있다. 마을세무사는 지난해 6월 1일 서비스를 시작으로, 세무 전문가인 세무사들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자비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실시하는 자발적 재능기부 활동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세무사에게 상담을 받고 싶은 주민은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마을세무사 명단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마을세무사를 확인, 전화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장수군은 &
장수군은 복지사각지대의 제로화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대상자 발굴 및 상담, 가구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수군 희망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사들의 가정방문을 통해 탈빈곤 지원이 가능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및 차상위 빈곤가구, 긴급지원 대상가구등을 중점 방문,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한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에 발굴된 가구는 난방비, 생필품비 등 최대 50만원까지 현물로 지원하고 의료비는 300만원이내 생계비 및 연료비는 소득 및 재산기준에 의해 3개월까지 지원하며 단전, 단수 등에 따른 체납비도 지원 한다. 또한 군은 장수읍과
장수군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AI가 지난 2.21일 해남 육용오리 농가, 충남 청양의 산란계농가 및 고창군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철통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월중 발생한 AI는 철새가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발생한 H5N6와 다른 H5N8형 항원이 검출되고 있으며, H5N8은 잠복기가 길고 증상이 경미해, 오리의 경우 관찰을 소홀히 할 경우 발견이 쉽지 않은 관계로 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 매일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계열사에 대해서는 농가교육, 사료 공급차량에 대한 방역 등 물샐 틈 없는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AI 발생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철새관리를 위해 군내 12개소의 주요 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이사장 최용득)은 3월 14일(화)까지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2017년도 장려금」지급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려금은 장수군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출연한 예산을 바탕으로 시행되는 장학금제도로 금년 1억5천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중학교 출신으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성적에 따라 3년에 걸쳐 최고 900만원의 장학금 지급,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은 성적에 따라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저소득 주민자녀(중.고등학생)에게 소속 학교의 추천에 의하여 20명을 선발하여 1인당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지난 2일 2018년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열어 국비 확보를 위한 추진방향 설정과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영희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그간 발굴한 신규・계속 사업 111건 1,087억원(‘18년 국비)의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총 4차에 걸쳐 발굴된 신규사업 80건 (총사업비 8,545억원)에 대해 부서 검토 및 전문가 자문을 실시, 62건(5,868억원)을 우선 확보 대상으로 정하고분야별 5대 중점사업을 선정하는 등 예산확보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5대 중점사업으로는 임실~장수간 국도(13호선) 건
장수군은 장계면 명덕리에 위치한 명덕천이 「지방하천정비사업 대상지」로 확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명덕천 지방하천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57억원(국비 79억, 도비 31억, 군비 47억)이 17년부터 20년까지 투입될 예정이며, 장계면 동명마을부터 장계천 합류점까지 약 4.7km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제방 및 사면보강, 하천환경정비, 교량, 어도, 친수공간 등 대대적인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명덕천은 제방 노후로 인해제방 여러 곳이 세굴되고, 하천 단면 부족과 내수배제 불량으로 해마다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하천정비사업이 급하나 예산부족으로 응급복구만 시행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미개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