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1월부터 장수군 작은 목욕탕의 이용이 어려운 5개면(번암면, 장계면, 천천면, 계남면, 계북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목욕비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 사업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군과 협약을 체결한 장수호텔목욕탕(번암면), 창명사우나(장계면), 나봄온천(천천면)에서 목욕권을 사용하면 본인 부담금 1,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목욕권은 이용대상자에게 연 12매가 지급되며, 올해 12월 20일까지 지원된다. 또한 협약 체결된 목욕탕 중 5명 이상 이용 시에는 해당 업체 차량지원도받을 수 있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이번 목욕비 지원으로 목욕탕이 없
유일권
2017.02.06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