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에서 중증장애인과 장애인가족, 활동보조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됐다. (사)한두레장애인자립생활협회(회장 정종만)는 7일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중증장애인과 장애인가족, 그리고 중증장애인의 손발이 되어주는 활동보조인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몸이 불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위하고 격려하며 이해하는 자리가 되도록 마련됐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휠체어타고 릴레이 경기를 비롯해 농구공 넣기, 풍선터트리기, 윷놀이, 양파링 옮기기, 노래자랑,
고창군(군수 박우정)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고창북고등학교와 함께 청소년 생명지킴이봉사단 ‘생명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6일 전했다. 고창북고 재학생 10여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생명지킴이’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신건강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고창읍 율계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장기자랑도 하고 어르신들께 수박화채도 대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과 고창북고 학생들은 사진을 찍으며 추억도 남기고 대화를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고창북고 청소년 생명지킴이 동아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생명 사랑 캠페인과 독거 어르신 방문 등을 통해 정서 지원,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는 지난 6일 여행과 음식 전문 파워블로거 30여명을 초청해 ‘고창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블로그 서포터즈’ 창단식을 갖고 팸투어를 실시했다. ‘고창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 서포터즈’들은 팸투어를 통해 부안면 복분자 클러스터 단지 일대를 방문해 복분자 발효식초 공장과 복분자맥주 공장견학과 장어요리 시식, 복분자효소만들기 체험과 세계유산 고창고인돌 유적 탐방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서포터즈들은 최고의 건강식품인 고창 복분자와 장어요리로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겠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치유음식의 고장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군(군수 박우정) 심원면의 담바우체험마을이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인 ‘2016년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심원면 담바우체험마을을 포함해 전국에서 15개 사업이 접수됐고 행정자치부의 사업 타당성, 일자리 창출 가능성, 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등의 평가를 거쳐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귀농인과 원거주민이 공동 참여하는 심원면 담바우체험마을은 담바우목공예(대표 공성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목공예 기술을 전수받고 주민이 직접 목공예품을 제작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 방문객들이 목공예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장을 운영하고 담바우 블루베리, 복분자따기 등 농산물수확체험과 바지락캐기, 노
올 여름 장마기간 동안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태풍·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5일 군에 따르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저수지, 대규모사업장, 재해예방사업장 둥 취약지역 점검을 통해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재해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고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오는 10월 15일까지로 정하고 태풍·집중호우 대응계획을 수립해 기상악화 시 13개 협업부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여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종 재난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요소를 사전 정비할 수 있도록 고창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지난 5일 동리국악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기념행사는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자) 주관으로 김상호 부군수, 이상호 군의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군의원, 지역 내 여성친화기업 대표를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 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1부에서는 양성평등 촉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양성평등 실천 퍼포먼스
대한민국 제일의 경관농업지역으로 꼽히는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조성한 ‘서울 한강공원 청보리밭’의 보리를 수확해 저소득 계층에 전달했다. 군과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추진에 상호협력키로 하고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10,000㎡면적에 고창보리를 파종해 재배관리 해왔다. 지난 5일 군에 따르면 최근 이 고창보리를 재배해 지역 업체인 ㈜청맥에서 도정 후 2kg으로 소포장해 2,000포를 저소득계층 등 서울시민들에게 공급했다. 한편 한강공원에 조성된 청보리밭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문화행사와, 고창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등을 운영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서울시민들에게 알리는 홍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합동으로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고구마 재배기술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컨설팅은 고구마 재배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사항을 재배기술, 병해충, 수확 후 관리, 경영 마케팅 등 분야별로 나눠 전문가와 1대1로 상담이 진행됐다. 종합컨설팅은 영농 시기별로 식량작물의 품종,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패키지화해 일괄적으로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이나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즉석에서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에는 해당분야 5명의 컨설턴트가 참여해 고구마 재배관리, 병해충관리, 농기계,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군정 이해와 직장체험 기회제공을 위한 ‘2016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다음 달 19일까지 총 203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여름방학 일자리 사업’이 지난 5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고창군 시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고창군에 주소를 둔 전문대 이상의 대학생들을 모집해 실시하고 있으며 총 3기로 나누어 지난 4일부터 1기 참여자들이 행정현장에 투입됐다. 매년 방학에 맞춰 진행되는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소양 및 안전교육 후 근무처를 배치 받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는 지난 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부서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중점 추진업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상반기 추진성과에 대한 분석과 하반기 중점 추진업무 방향을 설정하며, 각 부서의 취급사항과 현황을 청취하고 지구대·파출소와 모든 부서의 신속·유기적인 업무공조로 군민이 원하는 치안활동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였다. 전순홍 경찰서장은 “하반기 중점 추진업무 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바로 잡고 오늘의 열의만큼 전 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경찰서 모든 부서에서 군민만족에 초점을 맞춘 경찰활동에 총력을
고창군(군수 박우정) 성송면 향산마을 주민들이 아름답고 청정한 마을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성송면 향산마을은 모든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해 주민설명회와 자율참여 동의를 통한 분위기 조성을 시작으로 매월 1일, 15일을 자율청소의 날로 정하고 꽃길조성, 재활용품 분리 등을 통해 농사일로 지저분해지기 쉬운 마을환경을 아름답고 청정한 마을로 변모시키고 있다. 주민들은 쓰레기는 버리는 것이 아니라 순환되는 자원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재능과 자원을 모아 만든 마을 쓰레기 분리배출장 옆면에 환경지킴이 나무를 그리고 손도장을 찍어 주민들의 참여로 아름답고 청정한 향산마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4일 지난해 메르스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복분자 농가를 돕기 위해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 전직원 복분자 사주기 운동을 펼쳤다. 고창군 복분자 주산단지는 선운산도립공원 주변의 야산에 주로 형성되어 있으며 3,700여 농가가 637ha에 연간 3,000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고창 지역에 자라고 있는 복분자는 중국, 유럽 등에서 자라는 나무딸기에 비해 당도, 색깔이 진하고 오랫동안 고창지역 기후 풍토에 적응하여 재래종으로 특이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으며 해풍을 맞아 다양한 고기능성 및 유효성분이 뛰어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고창군은 이외에도 복분자와 수박축제, TV홈쇼핑, 인터넷판매와 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