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복분자 가공체험교육’을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는 지난 2013년 ‘가공체험교육동’을 건립한 이후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복분자 가공체험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24일에는 김제시 만경여고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체험교육을 통해 복분자의 생육과정과 특성을 학습하고 복분자를 이용한 쿠키를 만들어보면서 고창군과 복분자를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소는 ‘진로체험교육’에서는 연구원이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복분자 및 베리류의 성분분석 등을 실험 해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남 나주시에서 개최하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은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함께 지난 21일과 22일, 오는 28일까지 3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견학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모처럼 맞이한 나들이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각종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타 지역 견학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이상을 펼치고 고창군과 고창군공노조가 노사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김용진 위원장
고창동리국악당이 조통달 명창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명품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26일 오후 7시 동리국악당 무대에 오르는 ‘조통달과 제자가 함께하는 시절인연(時節因緣)’ 공연은 단전에서 용솟음치는 수리성의 통목으로 마이크 없이도 관객들을 사로잡는 명창 조통달과 그의 소리를 오롯이 전수받은 제자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조통달 명창과 유태평양을 비롯한 20여명의 제자들이 판소리 뿐 아니라 국악가요, 토막창극 흥보가 중 화초장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유태평양과 비보이 그룹 이스트기네스의 재기 넘치는 무대인 ‘사물놀이와 비보이와 함께하는 비나리’는 신선함과 새로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문명자,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지난 24일 고창군청 상황실에서 고창지역 연안해역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우정 고창군수와 한수원 양창호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고창군 연안 바다목장조성과 고품질 양식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수원에서는 2017년 5월까지 4억원의 용역비를 지원해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추진, 바지락어장 생태복원사업 조사, 축제양식장 시험사업 조사 등 연안 해역 3개 분야에 대한 용역을 완료키로 했다. 또한 조사용역을 근거로 고창군 해양생태계활성화와 관련사업 시행방안 마련을 위해 양 기관이 국가시행사업
대산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23일 대산면 소재지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 약 150명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대산면적십자봉사회는 이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로 여러 가지 전, 나물, 잡채, 고기 등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대산면 남성제와 구연정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님프만 이불・커텐 고창점(대표 박재열)은 지난 23일 160만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고창군에 기증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2회씩 4년째 이불을 기증해 오고 있는 박재열 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세대를 위해 이불을 전달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23일 고창경찰서, 고창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무단횡단·불법주정차·신호위반·과속운전·음주운전 안하기, 보행 시 인도로 걷기, 우측통행하기 등 7가지 약속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군민들과 함께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을 바꾸고 7가지 약속을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친환경 멜론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군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농촌진흥청 3차년 탑과채 프로젝트 단지로 고창황토멜론연구회가 선정돼 황토멜론 탑과채 프로젝트 시범단지를 육성했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함께 고창 황토멜론의 해외 소비자 기호에 맞는 수출 규격품 동일생산 기반을 구축해 고품질 수출 멜론 생산을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단지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나나, 체리, 키위 등의 수입과일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국내 농산물 시장의 경합이 심화되고 농가 실익도 점차 둔화되면서 군은 황토멜론의 수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8월 개최하는 ‘제27회
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어울 한마당이 개최됐다. 청소년의 달을 맞아 고창군과 고창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서영주) 주관으로 마련된 ‘2016 고창 청소년 명품 어울 한마당’이 지난 21일 고창읍성 앞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어울 한마당은 ‘구(Good)찌(知)’라는 부제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하면서 건전한 공연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기획・진행됐다. 이날 걸스힙합, 방송댄스, 대중가요, 락 밴드, 어쿠스틱밴드, 마술,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팀과 초청팀 공연이 펼쳐졌으며,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시 이촌한강공원 청보리축제장에서 ‘고창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전’을 개최했다. 홍보판매전에는 ‘임성규네 고구마’, ‘농부의 아침’ 등 지역 내 농산물 생산농가와 가공업체들이 참여해 콩, 땅콩, 잡곡류 등 70여개 품목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직거래로 판매했다. 고창군은 도・농 교류를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 이촌한강공원 약9900㎡의 면적에 보리를 파종, 관리해 왔다. 푸른 보리의 물결이 넘실대는 한강공원을 찾은 서울시민들은 농특산물 판매전과 함께 고창난타, 라인댄스, 민요, 색소폰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을 가정한 상황판단회의, 피해상황파악, 보고체계구축, 응급복구, 항구복구 및 피해재발방지대책 강구 등에 있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직원 개개인의 임무숙지로 재난 및 안전사고가 발생시 자동반사적이고 기계적으로 반응하여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상순 지사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실제적이고 꼭 필요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직원들의 재난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함양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겠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회장 정기수)는 지난 19일 고창군지회 강당에서 정기수 고창군지회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을 비롯한 110여명의 노인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고수면 박정자 여사가 효부상을 성내면 김아리 어린이가 착한 어린이상, 모범적인 경로당운영으로 화평노인당 현종하 회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정기수 회장은 “모든 행복의 근원은 가정에 있는 만큼 노인들이 먼저 경험과 경륜을 가정의 행복에 접목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