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아모스 요엘원’이 아동생활관과 식당을 새로 준공했다. 지난 27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김상호 고창부군수와 이상호 군의장, 전순홍 고창경찰서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도내 아동양육시설 관계자,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모스 요엘원은 아동생활관과 식당을 국비 등 보조금 10억 3700만원과 자부담을 포함, 총 사업비 10억 96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816㎡ 지상2층 건물로 신축했다. 이를 통해 요엘원 아동들은 숙소와 식당의 시설노후화와 안전문제 등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김상호 부군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소과종 수박인 블랙망고 수박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시식·판촉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1인 가구와 핵가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올해 유통회사와 사전 계약을 하고 소과종 수박을 육성해 지난 25일 첫 출하했다. 군은 소과종 수박인 블랙망고 수박이 출하됨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전국 E-마트 102개 점포에 소비자 대상 시식·판촉행사를 진행하고 28일에는 E-마트 본점인 서울 성수점에서 블랙망고수박 출시전을 개최했다. 블랙망고 수박은 겉은 검고 속은 노란색을 띄며, 다 자라도 무게가 3kg 내외정도로, 크기는 작지만 당도는 14브릭스 이상으로 달고 수박껍질은 훨씬 얇아 변화하는 소비자 트랜드에 적합한 수박으로 이번
고창강호항공고등학교(교장 강인숙)의 이창준 학생이 ‘잡영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인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지역인재 발굴 공개오디션 ‘잡영챌린지(Job Young Challenge)’는 전라북도와 전주고용노동지청 주관으로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잡영챌린지’는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공개 오디션 등을 거쳐 선발된 6명에게 정규직 채용 기회를 주는 지역 청년 고용 프로젝트다. 이날 한국국토정보공사, 효성, 전기안전공사, 이스타항공 등 기업 관계자와 기관장 5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참가자 379명 중 세 차례 예심을 거쳐 공개 오디션 무대에 오른 14명은 자신을 소개하는 ‘셀프 마케팅 경연
전북대 고창캠퍼스(학과장 정남진)는 지난 28일 캠퍼스 운동장에서 재학생들의 화합을 다지는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체육대회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도의원, 농생명과학과 재학생과 가족,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축구, 배구 등 다채로운 체육경기와 오락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함께 준비한 음식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현규 총학생회장은 “고창군민과 지역의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서 재학생 모두는 열정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며 “당당한 농생명과학 인재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도록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ldqu
고창소방서(서장 김석용)가 2016년 상반기에 운영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설치운동본부가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운동본부는 4개의 반으로 구성하여 그 역할을 분담하고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석정힐 C.C, 고창종합병원, 고창소방서 직원 등은 주택용소방시설 기증창구를 통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세트로 기증하였다. 기증받은 소방시설은 우선보급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등)에게 무료 설치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협의회를 구성하여 민간부분의 역할 및 지역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고창소방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원스톱 설치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서풍자)가 지난 26일 상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아름다운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우 50여명과 함께 회원들이 준비한 간식을 나눠 먹으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친교시간을 갖고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생활개선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 일환으로 수거한 폐 농약병을 판매한 기금으로 추진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구축과 권익옹호를 위한 동료상담 기초과정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24일과 25일 열린 이번 교육은 (사)한두레장애인자립생활협회(회장 정종만)가 주최하고 고창IL센터(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주관해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고창군의 중증장애인과 전주시의 중증장애인들이 참여했으며, 서울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신승수 활동가가 강사로 참여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동료상담 교육’은 장애로 인해 비슷한 경험을 한 동료가 다른 동료와 소통하면서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장애인들이 경험을 공유하면서 성공적으로 자립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한두레장애인자립생활협
고창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옥)는 지난 26일 고창읍 관내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 50세대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고창읍 새마을부녀회는 홀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경로 우대사상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가 끝난 이후 회원 30여명은 고창천변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최순옥 회장은 “어렵게 지내시는 홀로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반찬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하고 개인주의 시대에 함께 행복한 고창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책 읽는 문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도서관 운영으로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공공도서관 2개소(군립, 성호)와 문화소외지역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읍면지역에 작은도서관 5개소(글마루, 고수해마루, 아산선운산, 대산큰별, 무장글샘) 등 총 7개소의 도서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 한해 4억4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서구입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또한 전자책 구입 뿐 아니라 어린이 이용자들을 위한 ‘e-스마트 도서관’을 구축하고 과학, 예술, 역사, 인성분야 등 총 570편의 체험형 영상도서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개인 PC를 이용해 편리하게 접근하고 유익한 학습을 도와 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집단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잘못된 손씻기 습관을 되돌아 보는 ‘올바른손씻기 체험교실’을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특수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세정 검사기 뷰박스에 손을 넣으면 손에 묻어 있는 모의 세균을 모니터로 보여주는 체험교실을 이달부터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순회하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평소 손씻기 습관을 점검하고 손을 씻는 30초 동안 약 60만 마리의 세균이 제거되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익혀 식중독과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의 30%가 손을 통해 발생하고 사람의 손에 감염된 세균이 각종 감염병 발생의 주요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24일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노약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사고 방지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안전에 대한 부주의와 무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안전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창군과 전북도청이 공동주관하고 고창소방서와 경찰서가 참여했다. 이날 화재에 관한 일반상식과 발생요인,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전기·가스 안전사용요령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취약계층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주민밀착형 맞춤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정부의 사회복지 중점 추진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읍면동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2월 조직개편 시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방문보건담당을 배치하고 통합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서비스를 직접 신청하기 어렵고 복지·보건서비스가 동시에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복지 및 보건업무 담당자가 함께 찾아가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면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