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동리국악당에서 고창군 재향군인회(회장 임동열)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군의원, 임동열 재향군인회장, 6.25참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재향군인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 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식전행사로 안보 강연 및 위로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기념식,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호국정신 함양 및 보훈 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국가유공자 8명을 선정하여 군수 표창을 전수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기념사에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김준완
2016.06.24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