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고인돌유적과 함께 청동기시대 생활상 등 선사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체험장이 고창군(군수 박우정)에 마련됐다. 고창군은 지난 9일 고창읍 죽림리 고인돌유적지 내에 ‘죽림 선사마을’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장, 이호근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죽림 선사마을’은 국비 21억을 포함 총 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여, 체험장 28,000㎡ 부지에 체험관, 체험동, 체험움집 7개소, 체험공간 8개소로 조성됐다. 체험관과 체험동에서는 움집체험, 도구만들기체험, 농작물
김준완
2016.06.09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