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영등동 일원 악취 문제가 여름철마다 반복됨에 따라, 익산시가 해결책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와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매년 여름철이면 영등·부송동 등 일원에서 심각한 수준의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실제 무더위 시작과 함께 새벽 시간이면 어김없이 악취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은 무더위와 악취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다.이렇듯 여름철 심야 시간대 악취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시는 27일 이한수 시장과 담당 공무원,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발생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이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어양동, 부송동, 1·2산업단지, 기안아파트, 다니엘 농장, 천안농산, 장신지구 아파트, 평안엔비텍, 하수처리장, 금강야적장, 영농조합법인 부성 등을 점
문성용
2012.07.29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