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예술단은 5, 6월 두 달 동안 배산체육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금요상설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시립 합창단을 비롯해 무용단, 풍물단이 금요상설무대를 꾸미게 되며, 시립합창단이 4일 첫 시작을 알렸다.시립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봄 가곡 모음과 함께 즐거운 나의 집,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기차를 타고, 동요메들리 등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오는 11일에는 풍물단이 나서 대취타, 대고, 화, 버나놀이, 판타스틱 등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18일은 무용단이 부채춤과 화중무, 불꽃연가, 그녀 사랑을 꿈꾸다 등의 무대를 꾸민다.금요상설무대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과(859-5874)로 문의하면 된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문성용
2012.05.06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