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는 지난 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 간 완주군 청정테마수련원에서 관내 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잠재력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사교육을 접하지 못하고 있는 지방 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굴하는 동시에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창의면접 등이 실시됐다.원광대 관계자는 “잠재력 발굴 프로그램은 고교-대학 간 연계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프로그램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여성 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보석박물관은 평소 많은 짐을 들고 다니는 여성들을 위해 화장실 8개소에 옷과 가방 등을 걸 수 있는 걸 고리 장식을 설치했다.또한 아이와 함께 보석박물관을 찾는 여성들을 위해 모유 수유실에 유아용 기저귀 교환대를 마련했다.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용 화장실 및 기저귀 교환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익산시가 그동안 추진했던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지역 시민단체에서도 인정받았다.익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여성친화담당관을 신설하고, 도시 전반에서 여성친화도시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익산여성의전화 디딤돌 상’을 수상했다.익산여성의전화는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성평등한 사회를 목적으로 1997년 창립된 여성인권단체로 올해 디딤돌상 수상 기관으로 익산시를 선정, 31일 오후 2시 익산 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 상은 익산여성의전화에서 매년 총회 때 여성인권에 기여하거나, 여성정책을 개발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수상으로 ‘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중앙정부, 학회, 시민
문동신 군산시장이 읍면동 연두방문을 마무리한 가운데 총 126건의 건의사항 및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나운2동을 시작으로 한 연두방문은 30일 중앙동까지 27개 읍면동에서 개최됐으며, 총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건의사항 및 시정발전 방안 의견수렴뿐만 아니라 2012년도 시정운영 계획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는 것. 이 자리에서 문동신 시장은 올해 현안사항인 경제, 의료·복지, 교육·체육, 문화·예술·관광, 도시개발 등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시정계획 설명을 통해 군산시의 도약과 발전의 해임을 강조하면서 참석한 시
익산시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생활불편 스마트 폰 신고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도로 파손 및 가로등 고장, 불법 주차, 쓰레기 불법투기 등을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시는 시민들의 신고 사항에 대해 현장 사진 및 위치 정보 등을 확인,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할 방침이다.시민들은 민원 접수 상황 및 처리 결과 등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지원하며, 생활공감지도 대표 사이트(www.gma
익산 을 지역구 민주통합당 전정희 예비후보가 시민들과의 스킨십을 늘려가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서고 있다.전 예비후보는 31일 영등동 제일 1차 아파트 주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또한 오후에는 삼기면 주민설명회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민심 잡기에 주력했다.이와 함께 전 예비후보는 지역 예술인 연합회 모임에 참가한 데 이어 익산미용협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당부했다.특히 전 예비후보 캠프에는 조직력을 갖춘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속속 합류하면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전 예비후보는 “민심의 바다에 뛰어들어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시민들의 의견은 공약에 적극 반영, 반드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rdquo
원광대학교와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와 관련 ‘방과 후 학교 내실화를 위한 협약식’이 31일 원광대 숭산 기념관에서 이한수 시장과 신순철 교학부총장, 이현환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들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조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교육 및 사회 서비스를 펼쳐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방과 후 학교 사회적 기업 설립 및 운영과 함께 공동 사업, 정보 교류 등에 나설 계획이다.익산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와 대학 간 협력 지원 및 방과 후 학교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을 도입 키로 했다.또한 시는 초·중등학교 교육컨설팅 사업 및 지역 사회를 위한 교육 서비스 관련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원광대는 방과 후
익산시가 올해부터는 도시 지역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 시행하는 가운데 학교급식운영센터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체계적으로 공급 키로 했다.이와 관련 시와 익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지원센터는 30일 모현 도서관 시청각 실에서 ‘학교급식 관련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시와 교육지원청,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각 기관이 유기적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급식 체계 구축을 위한 것. 시는 학교급식 식 재료 공급 업체로 익산원협·삼기농협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공급 업체로 최종 선정된 익산원협·삼기농협 컨소시엄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유통·배송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를 위해 공급 업체 측은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를
익산시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시는 모두 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자가 및 주택 전체를 무상 임차해 사용하는 1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지원 비용은 가구 당 200만 원까지이며, 초과되는 금액은 자 부담 및 이웃 돕기 성금 등을 통해 추가 공사가 가능하다.시는 사업을 통해 건축물 보강공사, 도배 및 장판 시공, 난방 및 급 배수 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에 나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자들을 공사에 참여토록 할 방침”이라며“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자립을 제고하는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원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추영국·고기성 교수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겸임연구관에 각각 임용됐다.이에 따라 두 교수는 시험연구사업, 농촌지도사업, 교육훈련사업 수행 및 정책 개발, 사업 평가, 경영마케팅 분야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농촌진흥청장이 특별히 부여하는 사업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 파악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국회 이춘석 의원(익산 갑)은 30일 차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간 중앙과 지역을 오가며, 정말 열심히 일했다”며 “다시 한번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KTX 선상역사 건립, 평화동 주거환경개선 사업, 역세권 개발 등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며 “이들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이어 “공정한 룰에 의해 경선을 한다면, 승리를 자신한다”며 “시민들이 그 동안의 의정 활동을 평가할 것”이라
최근 익산에 둥지를 튼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 생산 업체인 동양물산기업(주) 익산공장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당초 창원에 공장을 두고 있던 동양물산기업(주)은 익산시와 긴밀한 교감 속에 익산 이전을 결정했다.동양물산기업(주)은 모두 530억여 원을 투입 왕궁농공단지 내 10만여㎡ 부지에 공장을 신축, 지난 2010년부터 가동 중이다.동양물산기업(주)은 익산 이전과 함께 매년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생산현황 동양물산기업(주) 익산공장은 트랙터를 비롯해 콤바인, 이앙기, 건설기계(굴삭기) 등을 주력 생산 품목으로 삼고 있다.특히
익산시가 도서문화 확산 및 평생학습 공간 확보 등을 위해 권역 별 도서관 건립 사업에 나서고 있다.시에 따르면 마동·영등 도서관, 모현 도서관에 이어, 금명간 부송 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다.시는 부송동 팔봉근린공원 일원 7천 9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도서관 건립 공사를 펼치고 있으며, 오는 4월 개관한다.부송 도서관은 최첨단 시청각 실을 비롯해 세미나실, 어린이 자료실, 북 카페, 종합자료실, 자유 열람실, 다목적 실, 전산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어린이 자료실의 경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실내 공간과 인테리어를 적용했다.또한 시는 1층 로비는 마한·백제 문화를, 북 카페는 자연 친화적 요소를 반영했다.시는 부송 도서관을 통해 청소년
익산시 공무원들의 기부를 통한 특별한 나눔 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시 공무원들은 행복나눔마켓과 희망두드림센터, 익산사랑장학재단 등에 CMS 가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실제 행복나눔마켓 CMS에 시 공무원 1천 300여 명이 가입, 매달 600여만 원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특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공무원 1인 1계좌 운동’을 통해 익산사랑장학재단에 현재까지 모두 1억여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또한 6급 이상 직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자매 결연을 맺고,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다.이 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이 최근 익산시에 격려 및 응원카드를 보내왔다.임 장관은 시의 다양한 기부와 나눔 소식을 접하고 감동을 받았다며, 언제나 응원하겠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IT·BT창업보육센터가 2011년 기술창업아카데미 지원사업 우수 평가를 받았다.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원광대 IT·BT창업보육센터는 전국 12개 운영기관 중 A등급을 받았다.기술창업아카데미 지원 사업은 성공적인 창업을 통한 지역 혁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자금 및 입지, 경영, 기술 지원 등 창업 관련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원광대 IT·BT창업보육센터는 ‘BIG 테크노 기술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32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익산시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26일 관내 공원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송 공원 등에 대한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실제 시는 공원 내 공중화장실 청결 관리 및 보온재 부착, 편의 시설 및 수목 정비 등에 나섰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비 활동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공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익산시는 26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8일 간 ‘읍·면 지역 주민 간담회’를 실시한다.시는 이 기간 중 각 읍·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시는 첫 날 낭산면과 망성면, 여산면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한수 시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데 이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이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해결 방안을 모색 토록 지시했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 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행정 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주민
‘털모자로 사랑을 전해요!’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사회봉사센터가 후진국 신생아들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부터 이달까지 9달 동안 ‘사랑의 모자 뜨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원광대 사회봉사센터와 전북도 자원봉사센터 및 전북제일고가 공동으로 펼친 이번 행사는 참가자 1인이 1개 이상의 털모자를 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원광대 박진희양은 “작은 손길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이 같은 캠페인에 계속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털모자는 아프리카 잠비아 및 방글라데시 등으로 보내질 예정이다.매년 전 세계에서 200만 명의 신생아들이 태어난 날 사망하고
익산시가 폭설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익산 지역에는 25일 새벽부터 많은 양의 눈이 내렸으며,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현장에서 제설 작업을 펼쳤다.이날 새벽 이 시장은 주요 간선 도로의 상황을 살핀 후, 직원들과 함께 무왕로, 하나로 등지에서 제설 작업에 나섰다.특히 차량 및 장비 16대와 함께 염화칼슘 및 소금 140톤을 투입, 주요 간선도로 제설 작업을 마무리했다.이 시장은 “새벽부터 고된 제설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주요 간선도로 제설작업은 어느 정도 마무리 됐지만, 골목길과 인도 변 눈은 남아 있다”며 &ld
익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해외 기업의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이와 관련 일본 북해도 바이오 클러스터 협의회가 최근 익산시를 방문, 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 현황, 주요 사업 계획, 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을 설명했다.또한 일본 측 관계자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사업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사업 예정지를 시찰했다.일본 북해도 바이오 클러스터 협의회는 사업 추진 현황에 만족감을 표하며, 투자 의지를 강하게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수 기업 유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