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난 24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증상을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 점검을 통해 미리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조준필 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올바른 지식을 제공함으로 만성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25일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2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S2B는 행정안전부가 지정 및 고시한 교육기관 전용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이를 통해 해마다 청렴계약 증대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특히 군산교육지원청은 구매건수 9,200여건, 구매금액 130여억 원을 달성해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박경희 교육장은 “2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 수상은 교직원들의 높은 청렴의식과 적극행
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남원시는 이달 8일부터 23일까지 전 공무원(1,450명)을 매일 120명씩 3파트로 나눠 2시간씩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아직도 안전문화에 대한 마인드가 척박한 상황에서 이처럼 남원시가 선도적으로 전 공무원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인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북본부(대표 고병석)가 맡아 진행했다.안교협은 바쁜 공무원들의
군산시는 23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소룡성당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군산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이 참여해 편의점, 피시방,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합동점검단은 업소에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했다.또한 사업주와 종업원이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사항을 홍보하고, 번화가 주변을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도활동도 실시했다.장영호 여성가족청
군산시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4일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홍어, 박대, 게장, 쌀 등 군산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군산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시간이 됐다.이번 행사는 신영대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군산 홍어와 수제맥주 시식행사도 진행돼 군산의 새로운 명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군산홍어의 경우 지난 2017년 2%에 불과했던 점유율이 최근 48%로 껑충 뛰어 전국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군산의 새로운 효자 어종으로 급부상했다.특히 홍어는 미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배달의명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과 장기 미사용 고객 총 400명(선착순)에게 1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달 간 진행하며, 배달의명수 앱을 통해 최초 주문하거나 올해 배달의명수 주문이력이 없는 고객이 행사기간 내 처음 주문하면 자동으로 행사에 응모된다.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배달의명수를 아직 모르거나 장기 미사용 시민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드리고 싶다”며 “배달의명수를 한번도 사용한 적 없는 고객은 있지만 한번만 사용한 고객은 없다는
군산시 옥도면(면장 한상봉)에 착한가게 동참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어촌계 11곳과 18개 가게 및 기업이 기부문화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처럼 옥도면은 올해 착한가게 동참이 대거 이뤄지면서 그동안 2곳까지 포함해 총 31호점을 달성했다.한편 기부문화에 동참한 11개 어촌계는 △개야도(어촌계장 김종길) △연도(어촌계장 신동환) △어청도(어촌계장 김영환) △신시도(어촌계장 이영집) △선유도(어촌계장 임동준) △무녀도(어촌계장 정영문) △장자도(어촌계장 임대일) △관리도(어촌계장 이건주) △방축도(어촌계장 추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24일 항만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하는 항만안전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라 코로나 극복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것으로, 항만근로자와 하역사, 물류협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항만하역현장은 중장비와 화물, 근로자가 한 공간에서 작업을 실시하고 있어 타 산업대비 사고 재해율과 사고 사망율이 두배 이상 높다.이에 군산해수청은 군산항의 항만안전 확보와 사고예방을 위해 하역사업장별 총괄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안전기준을 강화했다.또한
국내 최초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수제맥주 원료 국산화에 처음 도전한 군산시가 지난해 제1회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군산근대역사박물관 옆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기대와 염려속에서 막을 올렸지만 시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성공을 거뒀다.이러한 성공을 발판으로 군산시가 올해 제2회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맥주보리와 맥아의 주산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
자라나는 아이들의 예술적인 소양을 계발하고, 상상력을 북돋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9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가 올해에는 현장에서 개최된다.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이사장 윤성태)이 추진해온 가천그림그리기대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해 왔다.가천그림그리기대회는 가천길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군산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대회다.4년만에 현장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진행된
군산시가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3년간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상용차 산업 지속 발전을 위한 수요기반형 모듈단위 단기부품 기술개발에 나선다.특히 민관 상생형 단기부품 기술개발 사업 추진으로 기업매출 향상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하고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상용차 생산량 감소에 따른 부품업체 일감 감소 해소와 생산 차량의 지속적인 판매량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자 민간 완성차 및 부품업체와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민관 상생협력형 단기부품 기술개발 사업은 기업 매출 향상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
군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민간단체와 협업해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를 실시한다.민관군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집중찾기 기간에 군산시는 언론보도 및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한 홍보를 맡고, 읍면동 자생조직과 민간단체 등은 군산에서 오래 거주한 시민들에게 홍보를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각 읍면동에서는 제적이 군산시로 등록된 미수습 전사자의 유가족을 확인하고, 읍면동 예비군중대본부는 제적등본 대조로 확인된 유가족 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시행할 예정이다./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