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완주군수 예비후보(무소속)가 13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6·2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이 예비 후보는 '완주군민에 드리는 글'이란 성명서를 통해 "6·2지방 선거는 앞으로 4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꾼을 선출하는 국가적인 대사이다"며 "참다운 지방 자치를 실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사들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진정한 견제세력과 대안세력이 절실하며 이들의 육성을 위해서라도 대안과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전을 치르겠다"고 밝혔다.한편 이 후보는 이날 완주군수 입후보자와 입후보 예정자들에게 메니페스토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서약하는 서약식을 갖자고 공식 제안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완주군과 주요 복지시설에 각별한 관심을 표명, 주목을 끌고 있다.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 전북도청을 찾은 이 대통령은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완주 떡메마을’을 방문, 종사자들과 함께 떡 만들기 체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대통령은 이날 떡메마을 방문에서 “떡메마을 같은 사회적 기업은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자는 것이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사회적 기업을 많이 만들려고 한다”며 “여러분들이 잘해야 이런 곳을 만들 수 있고,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잘해줘야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만큼, (떡메마을이)성공적인 사회적 기업 육성사례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떡메
완주군의 공무원 중장기 인재양성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13일 완주군은 공무원 연구 모임인 ‘마젤란 21’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모임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는 직원 멘토(Mento) 프로그램 실시 및 자유토론, 연구모임 운영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 됐다.특히 마젤란 21 회원들은 직원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전(全)직원이 군정에 대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조직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 키로 의견을 함께 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첫 번째 직원 멘토로 군청 내에 독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문화관광과 서진순씨(사서7급)를 선정, 공직생활에 필요한 독서기법 등에 대한 발표 후 회원 간 열띤
민주당 완주군 기초의원 라 선거구(고산 6개면) 조정석(51)예비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운주농협 앞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지지자,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조 예비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조정석 예비 후보는 “지역 주민을 대변하는 주민의 진정한 심부름꾼이 될 수 있도록 저에게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임정엽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13일 완주군 선관위 사무실에서 군수 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부사장 송현섭)이 전북지역 내 산간벽지 학교 등 50여 개 학교 학생들을 자동차 공장 견학 특별 행사에 초청했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올 한 해 동안 전북지역 내 산간벽지에 위치한 40여 개 소규모 학교와 전주상공회의소 주관 우리고장 기업탐방 참여 8개 학교 등 5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초청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자동차공장 견학 특별초청 행사의 주제는 첨단 과학의 총 결집체인 자동차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아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세계에 눈 뜨게 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크고 실용적인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는 것.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자동차의 탄생부터 발전 과정, 미래까지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홍보영
완주경찰서는(서장 신일섭)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중간관리자 확대 간부회를 개최했다.13일 오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각 과장, 계장, 파출소장 등 30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경찰의 고강도 개혁 추진에 맞추어 각 기능별 특별 복무점검에 대비하고 재직 경찰관의 자질 향상 및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된 것이다.신일섭 서장은 중간관리자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국민들에게서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경찰관 개개인의 자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전 직원에 대하여 특별 교육을 실시 할 예정 ”이라며 “ 내부적으로 감찰 기능을 강화하여 업무 전반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통해 주민 중심 정성 치안 실천에 총력을 기울일
완주교육청(교육장 김동복)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과 창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지난 13일 전북과학교육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관내 초ㆍ중ㆍ고 교감 및 인성교육 담당자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인성ㆍ인권교육 담당 강일영 장학관은 “왜 인성ㆍ인권교육이 필요한가?” 라는 특강을 통해 “창의ㆍ인성교육은 모든 교과활동을 미래 인재로서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기회와 시간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복 교육장은 “현상교육이 아니라 본질적인 창의ㆍ인성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평소에 학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 지도에 대한 전문적인 능력을 향상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완
무소속 김배옥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봉동읍 장기리 터미널 앞 봉상빌딩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김배옥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적 갈등과 이해의 대립을 넘어 군민 모두가 잘살 수 있는 완주건설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특히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축산공판장과 특장차량 집적화단지 조성을 군민들에게 약속하고 동부산간지역의 유효산지를 활용, ‘감 과수원단지’를 조성해 주민들의 수익창출을 주요공약으로 발표했다.한편 김배옥 완주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유성엽 국회의원과 임명환 전 완주군수, 임수진 전 농어촌공사 사장, 황민영 전 농업발전 위원장 등이
완주군은 13일 삼례읍 구와리 전와마을에서 오규삼 완주군수 권한대행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와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대지면적 226㎡, 연면적 91.63㎡ 규모로 지어진 구와경로당은 앞으로 전와마을은 물론 주변마을 어르신들이 마을 대소사를 함께 하고, 서로 돕고 칭찬하며 덕담을 나누는 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규삼 군수 권한대행은 “구와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로당을 통해 주민간 화합을 도모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중심역할을 하도록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삼례읍 전와마을(이갑구)은 55세대, 117명이 생활하고
완주군이 예산의 편성과 집행 등 재정운용 전반에 걸친 실무 연찬회를 실시했다.13일 완주군은 2007년도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40명과 실․과․단․소, 읍․면에서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 실무 교육과 ‘마음을 여는 의사소통 기법’이란 제목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전북도청 김철모 예산담당을 예산실무 강사로 초청해 예산제도와 예산의 편성과정, 지방재정 관리제도 및 예산운용 실무를 관련 제도와 실무 사례 위주로 약 2시간 동안 실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김철모 예산담당은 2007년 시인으로 등단, 현재 한국 사이버문인협회 사무국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그리운 고향
폐수종말처리장 등 완주군 내에서 발생하는 슬러지가 오는 2011년부터는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된다.13일 완주군에 따르면 ‘런던협약 96년 의정서‘에 의거한 해양환경관리법의 개정으로 2012년부터 하수 슬러지의 해양투기가 금지된다.이에 완주군은 공공하수처리장, 폐수종말처리장, 축산․분뇨처리장 등 공공시설에서 발생되는 슬러지를 처리하기 위해 삼례읍 해전리 삼례 공공하수처리장 내에 35톤/일 규모의 슬러지 자원화 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총 85억원을 투자해 완주군에서 추진하는 하수슬러지의 자원화 처리방식은 ‘탄화공법’이다.이 공법은 80%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 슬러지를 1,2차의 건조과정을 거친 뒤 탄화설비를 통해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공무원들이 나섰다.13일 완주군은 지역 상권의 기반인 전통 시장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매월 전통시장 공동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을 전(全) 직원들이 일정액을 구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달부터 전 직원이 동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개인별로 월 2만원씩 구입할 계획이다.매월 구매금액은 총 1,500만원이며, 연간으로 1억3,500만원에 달할 전망이다.특히 완주군은 구입한 상품권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이용한 전통 시장 장보기를 벌임으로써 소비 촉진에 따른 전통 시장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주력할 방침이다.완주군은 이와 함께 각종 시상 및 격려금 지급시에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는 한편, 실․과 단합 대회나 출장시 지역 내 음식점 이용하기를 추진하고, 상점가에
완주군 내 가정에 건강지원, 교육 등 각종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완주군 건강가정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완주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고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오규삼 완주군수 권한대행, 홍의환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가정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도내 군(郡) 단위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건강가정 지원센터(대표 방명애)는 건강가정기본법 제5조에 의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건강가정을 위해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시책을 강구․추진해야 하는 책임에 따라 완주군이 우석대 산학협력단에 민간 위탁해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지원센터는 관내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
완주군이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추진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12일 완주군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4월 공모한 ‘2010 대학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과 ‘성인문해교실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대학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완주군과 전북대학교와의 협약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북대학교는 전국 최고 지원액인 국고 1억5,000만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지원액은 완주군의 대응투자와 함께 향후 지역민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특히 전북대학교는 별도로 평생학습 대외협력본부를 설치해 성인학습자 평생학습비 지원 및 지역특화 프로그램, 취업․직업능력 지원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완
완주군 고산향교(전교 심수철)는 지난 11일 지역유림, 기관장, 주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이번 춘기 석전대제는 분향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시종일관 진행상황을 지켜봤다.특히 한문형식의 홀기(순서)를 한글로 번역 낭독함으로써 행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신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로서, ‘석전(釋奠)’이란 ‘채(菜)를 놓고 폐(幣)를 올린다(奠)’는 예식에서 유래됐다.고산향교는 태조7년(1397)에 창건됐으나 정종2년(1399)에 소실돼 재건했다.하지만 임진왜란(1592) 때 왜구
임정엽 민주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 완주 군민 모두를 초대한다고 밝혔다.12일 임 후보는 “14일 오후 3시 완주군 봉동읍 봉동우체국 2층에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가진다 ”며 “완주 군민을 비롯해 중앙당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사무실 개소식에 완주 군민 모두를 초대한다는 의미에서 관내에는 초청장을 단 한 장도 보내지 않았다는 임 후보는 완주군의 주인인 군민들을 다 모시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피력했다.임 후보는 이 자리에서 화합과 단결, 그리고 소통을 강조한 뒤 이를 바탕으로 완주 비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 등을 밝힐 예정이다./완주=서병선기자 sbs@
지리산권시민사회단체협의회와 지리산종교연대가 제5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리산권 5개시군(구례군․남원시․하동군․함양군․산청군)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정책제안을 했다.특히 이들은 6.2 지방선거를 맞아 제안하는 정책을 후보자들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줄것을 요청했다.제안 내용은 복지, 문화 등 사회서비스 확충, 이주민 지원과 어울림,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걸어서 10분, 마을마다‘작은 도서관’설치․지원, 농촌 학교 살리기, 풀뿌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다.또 친환경 농업 지원, 4대강 사업, 지리산댐, 케이블카, 골프장 건설 반대, 투명하고 민주적인 지방자치개혁, 주민이 직접 예산을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r
이동진 완주군수 예비후보(무소속)가 김배옥 예비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지난 4일 민주당의 경선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탈당한 전북지역 후보들을 중심으로 연대를 제안했던 이 후보는 11일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선거인단 구성을 통한 후보 단일화를 주장했다.이 후보가 제안한 방법은 먼저 양 후보가 자신의 적극적인 지지자를 토대로 50명씩의 지역 주민을 추천한 후 이들로 선거인단을 구성, 한 장소에 모아, 후보 단일화 대회를 갖고 양 후보의 출마의 변과 주요 공약 공개, 선거인단과의 질의, 응답 및 토론, 후보자들간의 상호 토론을 1시간 정도 진행한 후 선거인단의 현장 투표를 통해, 단 한표라도 다수표를 득표한 후보가 최종
제28회 전라북도청소년과학탐구 완주군 예선대회가 11일 삼례초등학교(과학그림, 로봇과학, 전자과학)와 삼례동초(기계과학, 로켓과학), 그리고 완주교육청(탐구토론)에서 열렸다./완주=서병선기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