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곰소젓갈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부지에서 개막 축하공연과 우리가락 농악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오는 10일 부터 12일까지 3일간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 일원에서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제3회 부안 해양문화노을축제가 개최된다. 곰소젓갈은 청정해역 서해 앞 바다의 싱싱한 수산물과,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을 결합해 만듬으로서 김장용 양념과 밑반찬으로 전국적 각광을 받아왔다. 부안군은 곰소젓갈 한마당 축제를 통하여 곰소젓갈 특유의 향과 맛 그리고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올해 제5회째로 축제를 개최한다. 제3회 해양문화노을 축제는 선조의 해양정신을 이어받는 축제의 굿판을 변산반도 노을 아래에서 벌이는 국내
완주군이 내년도 예산 편성시 국·도비 확보에 따른 협조를 구하기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1일 군은 권창환, 소병래 도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임정엽 군수, 관련 실과소장 등 14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완주군은 군민 최대 숙원사업인 군 청사 및 행정타운 조성사업, 기업유치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활를 위한 완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및 KIST전북분원 건립사업, 완주군 농업농촌발전 약속프로젝트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권창환, 소병래 의원은 각 사업에 대한 현황 및 사업취지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뒤 “사업성격에 따라 전북도 및 관련 중앙부처에 적극 협의해 지역발전
부안군이 지난 1일 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갖고 10월중 열리게 될 도민체전을 비롯한 곰소젖갈축제, 부안해양문화노을축제 등 크고 작은 각종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조회에서는 지난 추석맞이 자원봉사 및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한 부안읍 은희도씨를 비롯한 24명과 노인 무료급식에 자원봉사를 담당한 계화면 전덕례씨를 비롯한 4명, 그리고 군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유공자 등 40여명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 하였다. 김호수 군수는 훈시를 통해 “전 직원 친절한 인사와 전화 예절은 부안군이 변화되어 가는 잣대가 되고 있는 만큼 이를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면서 “한자리에 머무르지 말고, 변화하여 군민들에게 친절한 인상을 심어 주는
완주군이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치과 보건소’를 운영한다. 30일 완주군은 이동 진료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치과 보건소 운영을 통해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1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한 이동 진료차량에는 불소이온 도입기, 위상차현미경, 구강측정기 등 25종의 치과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치과의사 1명, 치위생사 2명, 운전기사 1명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동승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치과 보건소는 신체장애로 이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과 의료 취약지역에 있는 오․벽지 주민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치과의료 서비스와 구강보건 예방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구강보건실이 설치되지 않
완주군이 2008 을지/프리덤 가디언 연습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된 2008 을지훈련 당시 효율적인 훈련을 실시, 최우수 기관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완주군은 전쟁 및 각종 재난시 적절한 대응으로 국가 및 사회 안정을 유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서 연습 실시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의지가 돋보였고, 지자체 중심의 민․관․군 통합 방위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을지연습 내실화에 기여한 완주군청 공무원 오현영씨(37)와 재난재해 예방 등 생활민방위 추진에 공이 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소속
민주당 멜라민 식품퇴출 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규성의원(김제민주당 멜라민 식품퇴출 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규성의원(김제.완주)은 1일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대한 파면을 요구했다. 최의원에 따르면 윤 청장은 멜라민 식품관련 늑장대응과 식약청의 적합판정 검사결과가 뒤바뀌며, 안전하다고 발표한 식품이 인도네시아 등 타국보다 높은 수치의 멜라민이 검출되는 등 정부 식품 안전 전반에 대한 불신을 초래했다는 것, 또한 책임 있는 공직자로서의 지휘 능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여 민주당 멜라민대책특위 차원에서 식약청장의 파면을 요구 하는 것이라 밝혔다. 또한 최의원은 문제가 되었던 전라북도 이조은사료의 멜라민 사료에 대해 원료를 공급했던 (주)동우산업을 검찰에 고발 조치키로 했다. 이 업체는 멜라민
고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1일 김영일 서장과 각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증거물 관리시스템인 증거물 보관, 분석실(CSI)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분석실은 현장감식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에 대한 체계적인 보관이 용이한 모발랙(이동식 철재 캐비닛)과 부패방지를 위한 대형 냉장고, 항온항습기, 공기정화지문현출기, 최신식 작업대 등이 두루 갖춰져 있어 한층 더 차원높은 과학수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무주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단장 조동희)이 주관하고 칠연양조와 샤또무주 등 머루와인 가공업체가 참여한 2008무주군머루수매가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머루수매는 예년과는 달리 본격적인 수매전에 생산단체대표와 가공업체가 사업단이 제안한 수매가격, 품질 등의 기준에 따라 협약식을 체결, 상호간의 원만한 수매가 이뤄질 수 있었다. 또한 가공업체측에서 전체 380여톤의 생산량 중 농가의 자가소비를 제외한 200여톤의 머루를 전량 수매함으로써 생산농가의 오랜 애로사항이 해결됐다. 조동희 사업단 단장은 “올해는 판로와 수매가가 안정적인 덕분인지 전체적으로 머루품질이 우수하다”며 “자연스레 머루와인의 품질과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
고창소방서(서장 최성재) 고창119안전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 문화에 대한 체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30일 고창읍 샛별 유치원 원생 99명에게 소방체험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구급대원 및 소방대원들이 담당하였으며, 교육내용은 화재발생시 안전하게 탈출하는 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필요성, 상황별 119신고요령 등을 교육하였으며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화재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체험교실에 참가한 샛별유치원장 이영순 선생님은 “화재현장으로 달려가는 소방차를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던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회장직대 김용호)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리더십강화 및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2008년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가 지난 1일 고창읍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식전행사로 이강수 고창군수의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특강을 시작으로 박현규 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임동규, 고석원 도의원, 이영조 전북새마을회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1200여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자긍심을 함양하고 자원봉사활동 추진 결의를 다지면서 화합 발전을 약속했다. 그동안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으로서 25년 이상 지역발전에 앞장서 타의 귀감이 된 박길순(성송면부녀회 총무)씨와 유종후(신림면 지도자협의회장)씨가 기념패를 받았으며 각 읍
임실군은 맛과 농촌체험을 연계한 특색 있고 자연 친화적인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을 조성키로 했다.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 조성사업은 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주제로 특화된 음식을 개발, 마을을 방문하는 도시민에게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는 종합그린투어코스로 친환경농업과 자연경관 등을 활용하여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휴양ž체험 공간 마련과 도농교류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정부지원 농촌체험사업대상지인 임실읍 금성리 치즈마을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농촌체험프로그램과 미각을 통한 체험의 장을 연계, 체험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
교육 입학식진안군이 아토피 아로마테라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도와 진안군, 전주대학 관계자, 교육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 아로마테라피 전문인력 양성교육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첫 수업은 전주대학교 대체의학대 조완구 교수와 장선일 교수의 강의로 화장품과 양성교육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지난 7월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북도가 시군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6가지 식품산업 인재육성사업이다. 이날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관내 주민 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토피 아로마테라피 전문인력양성교육은 전주대 대체의학대에 2개월간 위탁, 시행되며 이론교육은 한방
무주군(군수 홍낙표)이 지난 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홍낙표 무주군수, 가기산 청장(대전 서구청)을 비롯한 공무원, 각급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서구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협정서에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인적 ․ 물적 자원을 폭넓게 교류해 나갈 것과 ▲문화, 예술, 축제행사 등 시 ․ 군정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과 ▲주민들 간의 친선도모와 이해증진을 위한 자율적 교류와 협력활동을 권장하고 지원한다는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또한 협정서 서명과 교환, 군기와 구기 교환,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낙표 군수는 환영사에서 “국가 행정의 중심이자 대전광역시의 핵심인 서구와 지구촌 태권도 ․ 한류
무주군은 지난 1일 한국상담학회 김광조 교수를 초청,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의 무주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올바른 성문화를 조성하고 성과 관련한 각종 사회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성희롱의 개념과 이해, ▲성희롱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등이 강의됐다. 김광조 교수는 “이제 여성과 남성은 사회구성원으로서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됐다”며 “성희롱이 없어지려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본인의 성에 대한 우월감을 버리고 여성이라는 또는 남성이라는 이유로 스스로의 권리를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ld
고창군은 재정확충을 위하여 2008년도 주요공모사업 등에 응모한 결과 29개사업 중 21개사업이 선정돼 209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2009년도 지역현안사업 해소를 위하여 막바지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미 확정된 원예작물브랜드 육성사업(200억원),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100억원)에 대하여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구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하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15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요구했다. 고창군은 이 사업들이 최종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 455억원이 투자되어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킬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2008년도 고창군 현안사업 해소를 위하여 고창군 도시계획 도로 개
365일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에 애써 온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나은 사회복지정책 방향과 즐거운 화합한마당을 열었다. 지난 30일 청소년수련관 소극장과 체육관에서 사회복지담당 및 방문간호담당공무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결혼이민자가족방문교육지도사, 취업설계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노인일자리사업전담자,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여성자원봉사센터 종사자 등 200여명이 모여 그동안 복지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을 상호청취하고 복지종사자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강수 고창군수는 고창군 사회복지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그동안 주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데 노력해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고창지역자활센터에서 기초수급
‘전국의 축제 관계자들이 김제시로 대거 몰려온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축제를 대표할 만한 축제로 급부상한 가운데, 지난 9월말부터 성남, 동해, 여수 등 타 지역 축제 담당자들이 지평선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축제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의 개최지인 동양 최대·최고 수리시설 김제 벽골제 현장을 방문, 쌍용 용오름 테마 연못, 생태 숲 등을 관람하고 짚풀 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몸소 느끼고 그 매력에 빠져들었다. 김제시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맺고 있는 동해시 관계자는 “작년보다 올해 축제에서 더 역동적인 느낌을 받았다”면서 “외국인들을 축
한국관광공사에서 ‘10월에 가볼만한 곳’ 여행지로 김제 지평선 황금평야와 진봉면 심포리 심포항이 선정된 만큼 지평선축제에서 펼쳐지는 77개의 풍성한 행사를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진봉 망해사에서 일몰과 함께 상설 작은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음악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퓨전 재즈 공연으로 진행될 이번 음악회는 지난 1일에는 재즈피아의 공연이, 2일에는 IST 색소폰 앙상블이, 3일 칸타빌레 클라리넷 앙상블, 4일 뮤즈스트링 앙상블이 연주할 예정이다. 국내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망해사에서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와 김제의 관광자원을 함께 알릴 작은 음악회가 열려 다가오는 가을을 반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평선축제에서 지역문화 연계
WBA 여자세계타이틀전(페더급)이 오는 11일 제46회 진안군민의 날 및 제14회 마이문화제를 맞아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권투협회(WBA)가 여자 페더급(57.15Kg) 세계 타이틀을 만든 후 챔피언을 결정짓는 첫 타이틀전이다.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기를 치를 선수는 우리나라 탈북 여고생 복서 최현미(18 서울 염광고 3년)선수와 중국의 자존심으로 평가 받는 슈취안 선수다. 최현미 선수와 슈취안 선수는 청정진안고원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이번 경기는 진안군을 홍보하는 영상과 함께 KBS 스포츠채널에서 생중계로 방영된다. 특히 권투경기 방송 중 마이산과 용담호 진안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등을 전국에 생중계로 방영, 진안군 홍보에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44회 이용기능장 시험에서 원광대학교 생활과학대학 뷰티디자인학부 고경숙(50 헤어디자인전공)교수가 기능장에 최종 합격했다. 기능장은 동일 분야의 자격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기술 분야에서는 최고의 위치로 알려져 있다. 고 교수는 이․미용 분야의 기능장을 함께 취득하게 됨으로써 학생들에게 미용분야뿐만 아니라 이용분야의 교육에 이르기까지 한결 폭 넓은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익산=정성헌기자 j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