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가 21일 고수면을 찾아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열었다.이동군청에선 관내 축산농가와 영농현장을 방문·격려하고, 오후에는 사곡천 교량 설치현장, 마을 수로관 정비현장 등을 살피며 장마철 안전사고에 유의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고수면 지역사회보자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국가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마당 현무암 판석과 경사로를 설치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울력행정에 앞장섰다.유기상 고창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1일 현장대응단장, 각 안전센터 등 현장안전점검관을 대상으로 소방활동 안전관리 강화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완주소방서는 소방 활동 중 안전관리 지휘․감독에 대한 체계 확립을 위하여 현장안전점검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지휘관 보좌, 현장소방공무원의 인명피해 예방, 안전관리 분야의 전문성·독립성 확보 및 현장안전관리 교육, 대원 장비, 심신상태 확인, 점검지도 등 임무
완주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을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완주군 주민등록자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른 결혼 이민자,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영주자격자에게 전북은행이나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된다.전라북도 긴급재난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에 대한 집중 치료를 위해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은 응급입원비, 행정입원비, 발병 초기(5년 이내) 정신질환 치료비, 외래치료 지원 치료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발병 초기 정신질환과 외래치료 지원에 대한 지원대상이 중위소득 65% 이하에서 80% 이하까지 낮아졌으며,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의 경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본인 부담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또한 발병 초기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대상이 기
남원 관내에 지난해 7~8월 대강면 534mm, 수지면 493mm 집중호우로 450가구 이재민 1천250명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또한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는 등 총 474건에 총 434억 원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시는 특별 재난구역으로 선포돼 복구비 1천504억 원을 확보했었다.그동안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우기를 대비해 소규모 현장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400여 개소를 준공할 계획이다.특히 대형 사업장 등 절대공기가 필요한 현장은 올 12월까지 마무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수,송재기)는 21일 ‘장수 소망 DREAM 프로젝트’의 ‘소망이 1호’ 선정 가정에 현금 30만원을 전달했다.‘장수 소망 DREAM 프로젝트’는 ‘장수읍 가정의 소박한 소망을 이루어 드린다’는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 사업으로, 기존 복지제도나 행정 예산에서 지원될 수 없는 취약계층의 소박한 희망(가족여행, 자녀 생일 파티, 물품 구입 등)을 실현시켜 주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의 회비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응수, 민간위원장 조해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주류, 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이와 함께 편의점,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와 함께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청소년 유해물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이 있으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충호)는 지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효율적인 농어촌용수 공급과 관리를 위해 남원시 주생면, 아영면, 보절면, 수지면과 수질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서 이충호 지사장, 소민수 수자원관리부장, 강인식 주생면장 등 각 면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협약내용은 금풍저수지(주생면), 구상저수지(아영면), 용평저수지(보절면), 수송저수지(수지면) 총 4개 저수지에 대한 수질 보전을 통해 쾌적한 농어촌 환경 조성 및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21일 3년차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춘사진관’을 운영했다.치매안심마을이란 내 가족이나 이웃이 치매를 앓더라도 주위의 도움을 받아 그동안 살아왔던 동네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공동체를 말한다.군은 지난 2019년에 안성면 외당마을, 부남면 가정마을을 제1호,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치매환자에 대한 마을공동체의 공적 부조(정신 · 물질적)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 운영에 힘써왔다.이번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은 코로나19로 놀이 ·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총재는 지난 18일 정읍시청을 방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 매를 전달했다. 뉴딜국민그룹은 전국 200여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인수해 수출·유통하고 있으며 마스크 10장을 수출하면 1장을 기부한다는 10+1 철학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 총재는“정읍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전주시는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4명을 ‘전주시 통합돌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통합돌봄 모형 구축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꾸려졌던 통합돌봄 컨설팅단이 지난 4월로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사업 자문을 위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통합돌봄 자문위원을 새롭게 선정하게 됐다.분야별 통합돌봄 자문위원으로는 ▲보건·의료 분야, 권근상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장애인·정신질환자 분야, 박현정 전주시 정책연구원 ▲민간지원단·생활방역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8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과 함께 완주군 고산면에서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정재호 전북농협본부장, 지자체·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밭농업 기계화 농작업대행 시연회’를 가졌다.현재 우리농촌은 인구감소와 고령·여성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으로 밭농업 기계화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며, 수입 농산물 확대와 국산 농산물 소비 감소 등으로 농업 생산비용 절감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특히 밭농업의 경우 지난 2020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