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은 지난 17일 교내 오르겔홀에서 산업체 현장 실습을 나가기 전 예비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자세와 직업적 소명의식을 다짐하는 ‘2021년 현장실습 선서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서식은 현장실습 사전 준비를 위한 산업체 간담회 및 현장실습 안전사고 교육, 성폭력 예방에 관한 교육과 직장예절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선서식에 참여한 학과는 작업치료과, 애완동물관리과, 음악과, 뷰티디자인과 등 총 12개 학과와 총 250명의 학생이 블렌디드러닝 방식으로 참여했다.오프라인으로 코로나19방역 지침에 맞춰 대표 산업체
전주농협, 전주시농업기술센터, 농협무역은 18일 전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임인규 조합장과 강신옥 양파공선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양파 24톤의 대만수출 선적식을 갖고 매주 24톤씩 24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수출되는 240톤은 전주지역 전체 생산량인 1천톤의 25%에 해당되는 물량으로 수출액은 1억5천만원 정도다.전체 생산량 중 나머지 760톤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도매시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전주시와 농협은 지난 2014년부터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양파공선출하회를 조직해 집중
정석케미칼(대표이사 김용현)이 완주군에 장학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정석케미칼이 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 18일 밝혔다.㈜정석케미칼은 1990년 12월 완주군 산업단지에 법인 설립 후 도료 및 기타화학제품 제조 분야에서 우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으며,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지난 2017년에는 1500만원, 2018년 2000만원, 2019년 12000만원, 지난해에는 2000만원을 지역사회
‘전국시도기자협회 언론인 초청 세미나’가 지난 1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진행됐다.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고 전북기자협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내년에 치러질 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에서 지역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남형진 전북기자협회장 등 전국 시도기자협회장과 사무국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새로운 현상이 생겨나면서 세상 전체가 뭔가 새로운 어딘가로 흘러가는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17일 소회의실에서 내외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경미범죄사건 심사제는 경미한 형사범죄와 즉결심판청구 사건 가운데 피의자가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선처해주는 구제 제도이다.이는 피의자의 조속한 사회 복귀와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날 심사는 범행과 피해 정도가 경미하고 비난 가능성이 적은 6건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범행동기 등 여러 사유를 고려해 훈방조치=1건(2명), 즉결심판(처분감경)=5건(7명)으로 최종 의결 처리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지부장 이말순)는 지난 1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하여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이말순 지부장은6월 20일은 7번째를 맞이하는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 창립기념일로 214명의 조합원이 함께 모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민과 그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군민에 대한 보답으로 그 비용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부안군 학생들이 장학사업을 통해 부안에 더 많은 애정을 가지고, 부안 발전에
남원시 노암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오쌍섭)와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은 지난 6월 17일 오전 요천 산책로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노암동 관내 제일고등학교 관계자가 같이 머리를 맞대고 생활주변환경 개선을 위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더운 여름철 많이 찾는 요천 산책로를 청소하는 행사였다.한편 오쌍섭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10명, 남원제일고등학교 교감 박병무 등 교직원과 학생 15명, 노암동 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요천변 산책로를 따라 버려진 담배꽁초, 생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 도통지구대(대장 박흥규)는 지난 6월 18일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통관내 취약시설 순찰 및 재난장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예기치 못한 국지성 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도통지구대 순찰 팀원들은 주요 피해 장소를 중점으로 순찰을 돌며 노후 시설물 등 점검했다.또한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ㆍ대응 할 수 있도록 재난장비 사용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연재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한편 남원경찰서장ㆍ도통지구대장은 “태풍ㆍ호
임실경찰서는 17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이인영 서장을 비롯, 실·과장, 지구대·파출소장, 경찰발전협의회(위원장 최용식)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상반기 임실경찰서 주요 추진업무 및 비어있는 치안센타 청사 관리문제 등을 비롯해 경찰발전협의회 협업 사항에 대해서 논의하였으며, 곧 시행되는 자치경찰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최용식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장은 “경찰발전협의회가 지역주민의 일원으로써 지역치안에 도움이 되도록 임실 경찰과 협업
무주군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의 직업 가치관 함양을 위한 기본공통 교육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무주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무주나봄리조트에서 12개 사업장의 1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직업 가치관 함양을 위해 기본공통 교육을 실시했다.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무주군의 경우 반딧불 농·특산물 청년이나르샤와 무주 산업연계 청년취업 지원사업, 무주청청(청년대표-청년) 상생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지역
익명을 요구한 전주시내 한 고교 3학년에 재학중인 A학생이 장학금 270여 만원을 전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사랑의 장학금고에 기탁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A학생은 지난 16일 김승환 교육감을 찾아와 자신이 중·고교 시절 받은 장학금 전액 277만2,000원을 전달했다.A학생은 “중학교 내신 성적이 좋아 장학금을 받았지만 고교에 들어오면서 사춘기를 겪으며 방황했고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다시 장학금을 받게 됐다”면서 “이 장학금이 의미있는 곳에 쓰여지길 바라고
전주대학교 도서관 학술정보운영실 유기석 실장이 학생 휴게 공간 마련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유 실장은 1984년 전주대에서 근무를 시작해 도서관 정보관리 및 정보자료계장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 도서관 학술정보운영실장 직을 수행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도서관 교육 시스템의 질을 높여왔다.특히 유 실장은 37년 동안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 퇴임 전 공로연수를 앞두고 스타센터 도서관 외부에 학생들의 휴게공간 조성에 써달라며 이 같이 기탁했다.유기석 학술정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