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고교 현장에 충분한 대입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입시상담 카페’를 운영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운영되는 ‘찾아가는 입시상담 카페’는 입학사정관들이 수험생의 거주 지역에 직접 찾아가 양질의 대입 정보를 전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작년에는 1,48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만족도 또한 높아 올해도 상담카페를 추가 운영한다.오는 19일 교육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고창, 무주, 순창, 임실, 장수,
전주시 삼천3동 주민센터(동장 김병용)는 15일 전주노인복지병원(병원장 이남진)과 지역의 치매 의심 노인을 사전에 예방·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내용은 고령화된 농촌마을 및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치료를 위한 입원 의뢰 시 의료비 감면, 치매 의심 대상자의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 진단검사 지원, 재가 치매노인 방문 간호 지원, 치매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인식 개선 홍보 등이다.이남진 전주노인복지병원장은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 협약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공단은 16일 전주시 대자인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1사1어촌 자매결연 마을’인 방축도(전북 군산시 옥도면 방축도)를 방문, 주민들에게 외과·한방 진료와 심리 상담 등 의료활동을 지원했다.군산 방축도는 지난 2011년 11월 11일 공단과 자매결연이 체결됐으며 이후 공단은 재능기부, 환경정화 봉사활동, 후원금 전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이 밖에도 호국영령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가 호남지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16일 전북혁신도시 LX공사 본사에서 열린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유회’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는 전국 권역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관의 선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호남권 19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동반성장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동반성장 평가제도를 안내하는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는 주택 화재 현장에서 큰 활약을 펼친 정읍남성의용소방대 서수길 대원(41)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지난 15일 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서 대원은 지난 5월 28일 지인과 자신의 농장에 일을 하러 가던 중 주택 좌측 처마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담을 넘어 수돗물을 이용, 초기진화를 시도했다.이와 함께 빠르게 119에 신고, 소방차가 5분여 만에 화재 현장에 도착해 안방에서 잠들어 있던 할머니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도록 결정적 도움을 주었다.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공로패와 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역 안
군산소방서 강영철 소방장이 지난 15일 지역사회 감염병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강 소방장은 지난 2006년 1월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화재, 구조구급 등 각종 현장활동 업무를 수행해 오다가 지난해 1월부터 코로나19 대응 전담구급대로 활동해왔다.이번 수상은 전담구급대로 활동하면서 호흡기 증상으로 인한 의심 환자 및 확진자 이송을 위해 솔선수범,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강영철 소방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게 생
장수군 장계면과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 더미가 쌓인 집안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16일 장계면 등에 따르면 대상가정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동네 고물, 쓰레기 등을 모아 쓰레기들로 가득 차 있는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오랜 기간 방치해 놓은 쓰레기 때문에 집안 곳곳에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 등 위생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문제는 3살 난 아이도 생활하고 있어 문제는 더 심각했다. 이를 파악한 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를 통해 대상자 가족을 위해 홈클리닝 봉사활동을 신속
김제시 황산면(면장 정현미)은 지난 6월 15일 이장협의회(회장 김재식)를 통해 새만금 매립지 시·군행정구역 결정을 사업 완료 시까지 보류하는 새만금사업법 개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그 동안 시민의 열정으로 대법원의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 관할 최종 확정 판결 성과를 이뤄냈고, 금년에는 항만경제 특구, 그린수소 복합단지, 첨단산업 복합단지 등 새만금 기본계획이 변경·수립돼 새만금 개발의 다양한 청사진이 제시됐다.특히, 대법원의 새만금 전체 관할구도 판시로 새만금 관할결정과 분쟁은
지사면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의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지사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11일 지사면 삼산마을 고추농가를 찾아 고추 줄 치기, 순지르기 등의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지원을 받은 농민은“일손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때마침 공무원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큰 도움을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송기찬 지사면장은“이번 일손 돕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
남원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진명헌)는 산내면 농민회(농민회장 하상모)와 함께, 지난 15일 인월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감사패는 농민의 애로해소를 위해 늘 친절함과 성실함으로 노력한 인월면 임대사업소에 산내면민의 감사하는 마음을 표했다.진명헌 면장은 “산내면 농민들의 어려운 점을 내 일처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인근 농민들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한편 인월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으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원장 강길원)이 지난 15일 고창군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900만원 상당의 화장품 50세트를 전달했다.(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2018년부터 연탄봉사와 복지관·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마스크 기부, 화장품 후원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강길원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는 물품이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고창=
남원시는 여름철을 대비해 지난 6월 15일부터 3일간 버스 승강장 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불법광고물, 스티커 등을 제거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한다.우선 이용객이 많은 시내권 승강장 105개소를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읍면 승강장을 정비할 계획이다.상반기에 버스 승강장에 부착돼 있는 노후 시간표 및 행선지 안내판 교체를 시행해 39개소 교체를 완료하는 등 대중교통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특히 버스 승강장 편의시설 설치(에어커튼 15개소, 온열의자15개소, 버스정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