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수단이 경북 전국체육대회 모범 선수단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선수단이 경북 전국체육대회 모범 선수단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 선수단은 지난23일 오후 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에서 대회기간중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팀으로 선정돼 모범선수단상(국회의장배)을 수상했다.

모범선수단상(국회의장배)은 전북이 제83회 제주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상한 이후 4년 만이다.

전북선수단은 또 성취상 부문에서 4위를 마크하기도 했다. 성취상은 전년 대회와 비교해 성적이 월등하게 오른 팀에게 주는 상이다.

라혁일 전북선수단 총감독은
"전북체육이 성적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십에서도 인정을 받은 것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북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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