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나흘 앞둔 1일 전북특별자치도가 ‘한반도 아열대화’에 맞춰 수종에 변화를 주고 있다.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의 산림은 44만여㏊로 전국 산림(629만여㏊)의 약 7%를 차지한다. 수종별로 보면 침엽수가 50%, 활엽수가 25%, 혼합숲(혼효림)이 25%다. 도내에서는 주민 선호도가 높은 편백, 상수리나무 등이 주로 식재돼 있다.시군별 면적을 보면 완주군과 진안군이 각 13%로 가장 많고 무주군(11.7%), 남원시(10.5%), 임실군(9.4%), 장수군(9.1%) 순이다.수종별로 보면 침엽수가 50%, 활엽수가 25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가 주관한 ‘제54회 전북기능경기대회’가 1일부터 5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숙련기술인의 축제’ 전북기능경기대회는 직종별 지역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지역 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자동차 정비 등 34개 직종에 총 252명의 선수들이 참가, 열정과 재능을 겨룰 예정이다.대회 입상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주어진다. 또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자치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새만금에 투자하는 이차전지 기업들의 기업활동이 앞당겨질 전망이다.31일 새만금개발청은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논의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의 후속대책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전전략’을 마련했다.지난 제3차 위원회에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제5차 위원회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전력 설비 조기 구축, 고농도 염수 처리기준 명확화 등이 담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이 발표됐다.새만금 이차전지 기업에 적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비응2변전소 건설을 당초
전북자치도가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구현하기 위해 시군과 힘을 합친다.도는 2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 인권 주요시책을 원활히 추진하고 시군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군 인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북자치도는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 인권증진 정책 확대.강화 ▲참여형 인권친화도시 기반 강화 ▲보편적 인권보장을 위한 인권침해 상담.조사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예방체계 확산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증진 협력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등 중점
전북자치도가 지역이 주도해 자립적으로 산업기반을 육성하는 발판 마련에 나선다.도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산기평)과 지난달 29일 ‘지역균형발전 도모 및 산업기술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산업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종훈 경제부지사,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산기평 전윤종 원장 및 김성호 주력산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에따라 산기평은 ▲산업기술 혁신 사업의 지역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광역자치단체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31일 도에 따르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 취.창업연계, 경력단절예방,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북자치도는 9개의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는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훈련 개설.운영,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새로운 각오로 도정혁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지난달 29일 간부회의에서 월간.주간 계획을 세우고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실국장을 격려하며 “2분기부터는 새로운 각오로 현장의 민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이어 이임하는 임상규 행정부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부임할 행정부지사가 도정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 실국이 신속히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전북이 전국 최초로 우분연료화 사업 실증 규제샌드박스로 선정된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29일 임기를 마무리하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긴다.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 대한 이임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김관영 도지사와 도 실.국.원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송별사, 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임 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준비가 한창이던 2023년 4월 취임한 이후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역대 최대 11조원 규모의 기업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우분(소 배설물)을 고체 연료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도에 따르면 도는 새만금 유역 내 4개 시.군(정읍.김제시, 완주.부안군)과 전주김제완주축협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분 고체 연료화 신기술 사업’의 규제 특례 승인을 받았다.이는 전도가 사업 타당성과 시급성에 대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요청해 왔고, 환경부가 최종적으로 ‘우선허용-사후규제’를 협의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산업융합촉진법에 근거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규제특례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우분 연료화사업은 지난 2020년 새만금
전북 군산과 부안의 모든 연안여객선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쓸 수 있게 됐다.2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연안여객선 6척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연안여객선 공공 와이파이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 관광객의 통신망 접근성을 높이고자 올해 초부터 전북자치도가 시.군과 손잡고 시행한 사업이다. 공공 와이파이는 도내 시내버스, 유명 관광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으나, 연간 23만명 이상이 타는 연안여객선에만 없어 섬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컸다.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
전북자치도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 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와 박현규 특별자치도추진단장, 이가형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장, 전북연구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정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도는 지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추진 시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부단장 정일황)의 정부 부처와의 협의와 조율 지원이 주효했었던 만큼 앞으로도 2단계 제도개선 과제와
전북자치도가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회의에 착수했다.도는 28일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들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대해 토론했다.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은 2022년 11월 1차 협약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11차례 협약을 진행, 총 26개의 상생협력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가졌던 11차 협약에서는 ‘에코시티~삼봉지구 병목구간 도로확장사업’과 ‘전북혁신도시 진입도로(지방도 702호선) 국도승격’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