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차 제조기업인 ㈜티엠뱅크특장기술(대표 최태근)의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신규 공장 준공식이 지난 30일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유재열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권건안 한국교통안전공단 특장차인증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티엠뱅크특장기술은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부지 16,501㎡에 50억 원을 투자, 30여 명의 고용창출을 계획으로 2021년 5월 28일 김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견인차의 무게를 경량화하고 기동성 향
사계절 화사한 꽃과 싱그러운 자연이 아름다운 고창군에서 ‘제1회 벚꽃축제’가 열린다. 고창벚꽃축제는 ‘사랑인가, 봄’을 주제로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727번지 일대에서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사흘간 계속된다. 석정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1㎞에 걸쳐 장관을 이룬다. 해마다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벚꽃 명소 중 하나다.고창은 이미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인다. 벚꽃은 마른 가지를 뚫고 용케도 선분홍 꽃망울을 터뜨려 벚꽃 터널을 만들고 장관을 이루었다. 싱그런 생명력을 머금은 순백의 꽃망울에서 생명을 다하고서 내리
부안읍(읍장 김창조)은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예산 8억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주민행복사업을 조기 추진한다.주민행복사업은 노후된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해 농민들의 영농편익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부안읍은 올해 초부터 실시설계용역 완료 및 공사 발주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급한 용·배수로 정비 공사를 우선으로 진행하여 영농기 이전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김창조 부안읍장은 “읍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천행정으로 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기 이전
부안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전시개선 지원) 사업에 부안군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부안누에타운은 2012년 누에 및 곤충과 관련한 자연사 전문과학관으로 등록되어현재까지도 과학관 본연의 기능 외에도 부안군 양잠산업의 홍보와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코로나19 전에는 연 10만 여명이 찾는 부안군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전국에서 3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전북 부안군이 선정되어 군의 과학문화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지역공립과학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8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해 긴밀한 논의를 진행했다.도교육청 5층 교육감실에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는 서 교육감을 비롯해 박주용 부교육감, 김숙 교육국장, 김형대 행정국장, 한긍수 정책공보관 등이 참석했다.장 차관은 교육부 현안사업인 늘봄학교, 유보통합, 일반고 명문고 육성 사업 등을 소개하고, 전북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서 교육감은 전북교육청 슬로건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의미를 강조하며 미래교육캠퍼스가 차질 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미래교육캠
전북 고창군이 2020년 8월5일부터 2년간 시행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이하 특조법)’ 확인서발급 업무를 지난 2월6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이번 특조법을 통해 고창군은 전라북도 최다 건수로 3369건(6490필지)의 확인서 발급신청을 접수해 처리했다.특조법을 통해 그동안 토지를 취득(상속, 증여, 매매 등)하고도 소유자 사망 등으로 이전등기가 어려웠던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실제 소유자가 소유권 등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창군청 배기영 종합민원실장은 “고창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특조법 보증인으로 위촉되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를 추진중인 전북 고창군이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인센티브 지원사업은 12월까지 시행한다.관광진흥법상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가 방문 인원, 관광지 및 음식점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지난해에 비해 기준 인원을 낮춰 여행사의 부담을 줄이고, 혜택은 늘려주는 방향으로 조정됐다.고창군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는▲당일 관광=내국인 20명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을 모아 유료 관광지 2개
고창군이 8일부터 1년간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고창군 군민안전보험은 군이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농기계사고 등 일상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다.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두고 있는 모든 주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특히 올해는 보험항목을 18개로 늘려 보장의 폭을 넓혔다.지난해에 비해 2개 항목이 늘었다.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 신임 이사장으로 최은서 이사장이 취임했다.8일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군민복지회관에서 최은서 이사장 취임식이 열렸다.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고창군 기관·사회 단체장 등을 비롯한 70여 개 자원봉사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최은서 이사장은 고창군 강호항공고등학교 교감으로 퇴직했다.그간 학생들에게 헌신적인 교육사랑을 펼치면서, 바른 인성함양과 봉사정신을 심어주고,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최은서 이사장은 “나눔을
고창원자력안전협의회가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민간위원 총사퇴를 결정했다.이날 조성기 위원장은 한빛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군민들과 소통없이 재가동이 됨에 따라 고창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의 사퇴 찬성으로, 민간 위원들은 전원 사퇴하기로 안건을 가결했다.최근 한빛 4호기가 재가동 되었고 고창군민들은 걱정과 우려 속에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빛원전은 주민들과의 소통 부족과 안전 보장이 확보되지 않고 일방적인 4호기 재가동 승인으로 고창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은 총사퇴를 결의 했다.고창 원자력안전협의회 민간위원 사
부안군이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민주적이고 투명한 점검과 평가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25명을 선발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군은 지난 공약이행평가단 임기가 2022년 11월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공개모집을 거쳐 25명 규모로 선발했으며 2024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지난 민선7기 4년 동안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약속대상, 공약실천계획평가 대상, 공약이행평가 대상 등 모든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민선8기에도 재선군수라는 영광보다는
부안군 부안읍 출신 고경환씨는 지난 1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경환씨는“부안군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부안군에서 졸업하여 현재는 전주시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언론보도 등을 통해 부안군 장학사업을 알게 되어 기회가 되면 장학금을 기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다”며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직장생활을 하는 개인이 장학금을 기부하는 일이 쉽지 않고 다짐을 실천으로 옮기기 어려운데 귀한 장학금을 기부해
부안군이 청년과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3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만18세~39세) 14명과 신중년(만40세~69세) 10명 등 총 24명에게 정규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기업에는 1인당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12개월간 지원한다.또한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2년간 최대 300만원, 신중년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기간별(6개월차, 12개월차, 24개월차)로 지급해 청년·신중년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고용
노을대교 4차선 확장 및 조기착공을 위한 건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2023년 첫 임시회를 지난 1월 9부터 1월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군정에 관한 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정책의 추진상황 및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통해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조례안 6건, 건의안 등을 심의 의결하였다.회기 마지막날인 제8차 본회의에서는 박태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을대교(국도 77호선 부안 변산~고창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수로부터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3건 총 16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특히 상정된 조례안으로는, 이경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창군 문화의전당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차남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창군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조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창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
순창군이 전기차 충전 구역에서 충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등 위반행위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전기차 충전 구역의 충전 방해 행위 단속 대상이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위반행위를 단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군은 현재 순창군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14개소 23면에 대하여 지난해 12월말까지 위반행위 계도 기간을 운영함은 물론 금지행위 안내판도 제작 설치했다고 한다.이로써 군은 앞으로 전
순창군 최영일 순창군수가 새해 첫 공식 행보로 11개 읍면 전체 마을 방문 실시를 통해 군민들과의 공감 소통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지난 9일부터 시작된 마을 방문은 이달말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전체 마을 개별 방문을 실시하고 있는 최 군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 주민불편사항과 마을 현안사업 등 주민의견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마을 방문에서는 이장 등 마을 구심체와 만남을 갖고 민선 8기 당선 이후 군정 주요 성과와 군정 5대 지표인 분야별 업무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는 한편 주민들의 각종 애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창군 협의회 윤진호(간사) 자문위원이 지난 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도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에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은 윤진호 자문위원은 순창군협의회(회장 윤영식) 제13기부터 제20기까지 자문위원과 간사 등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 표창을 받게 됐다.윤진호 자문위원은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은 윤영식 회장님과 여러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통일역량 강화 및 통
순창군이 9일부터 주간 재활운동교실을 운영을 재개한다.재활운동교실은 등록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순창군실내체육관 재활운동실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운영하며 순창군 등록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은 보건의료원에 등록 후 재활운동교실을 이용할 수 있다.재활운동실에는 슈퍼 다이내믹 자전거와 수력 저항식 상·하지 운동기, 계단 보행 훈련기 등 19종의 재활 보조기구가 갖춰져 있다.군은 대상자 맞춤형 재활운동을 통한 장애인의 독립적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 때문에 발생한 후유증 또는 2차 장애 최소화로 장애 극복 등에 중점을 맞춰 운영할
순창군이 오는 27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독립경영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 등 영농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또한, 선정된 지 5년 이내인 대상자는 세대 당 최대 5억 원까지 금리 1.5%로, 5년 거치 20년 원금 분할 상환방식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며,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여야 한다.단,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