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8일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소회의실에서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덕섭, 정종만) 지역복지 실무분과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조사된 고창군민의 복지욕구 분석에 대한 설명과 분과위원들의 의견수렴을 가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분과 회의는 지난 4~11일에 걸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속 회의를 하고 있다.고창군의 민·관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의 실무진들로 구성된 6개 실무분과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
고창군이 최근 코로나 재유행 19 가능성에 대비해 의료대응체계 점검과 생활 방역수칙 안내 활동을 강화한다.11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19 코로나의 전국적인 증가세와 함께 재유행의 위험이 우려된다"며 “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전한 ,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개인 방역 수칙 환기 , 수칙 안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우세종인 BA.5형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올 여름 휴 가철 재유행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BA.5형은 첫 발견 이후 전 세
고창군 예비 귀농 귀촌인들이 · 생애 처음으로 수확한 방울토마토를 이웃과 나눠 아름다 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입교한 예비 귀농귀촌인 여명은 월부터 30 3 90 여일간 양액재배 방식으로 정성껏 키운 방울토마토를 지역이웃 부안초등학교 무장제일어린이집에 전달했다.입교생들은 “고창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새콤달콤한 방울토마토를 맛있게 먹어 뿌 듯함과 행복을 느끼고 앞으로 , 고창군의 농부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 귀촌인이 장기간 1년 이내 체류하며 영농 교
전북 고창군이 갯벌족욕체험장과 탄소중립식물원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상포권역 어촌 뉴딜 300' 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6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흥덕문화복지관에서 ‘ 300 상포권역 어촌뉴딜 사업 기본계획 수립 을’ 위한 현장 자문회의를 열었다.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자문위원 5 , 인 지역협의체 자문위원 3인 고창군 관계자 사업수 탁 기관인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이날 수산 어촌 역사 문화 관광 건축 경관 디자인 등 기본계획 수립전 지역여건을 분석 했다 또 전문가 의견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해 상포권역의 차별화된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의 영농철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도농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의 성과가 빛나고 있다.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도농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은 관내를 포함한 도시지역 비경제활동인구를 발굴하여 농촌지역 일손으로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센터와 고창군은 관내를 포함해 광주광역시·정읍시 등 인근 시 단위 지역의 아파트 단지·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결과 6월 말 기준 구직자 150여 명과 구인처 105건을 찾아냈다. 이들을 활용한 농가
‘고창 책마을해리’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농촌체험 여행지 8선에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6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진흥청이 국내 여행 활성화와 농촌체험 여행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농촌으로 떠나는 작은 여행’ 상품인 '농촌체험 여행지 8선'을 공개했다.이 중 전북에선 유일하게 고창군의 책마을 해리가 선정됐다. ‘책마을 해리(고창군 해리면 월봉성산길 88)’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가득한 버들눈도서관, 느티나무 위에 지은 동학평화도서관, 부엉이 외형을 한 책부엉이 도서관
고창군 해리면이 동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5일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해리면사무소 직원과 공군 제 전투비행단 동호 광승 어촌계 상가번영회 , 원 지역주민 , 70 등 모두 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민관군이 함께 동호해수욕장 과 동호항 주변 해양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수거했다.문인규 해리면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 16 월 일까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약 31만여명의 피서객과 만여 대의 차량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전국에서 가 장 깨끗하고 편안한 해수욕장 피서하기 , 가장 좋은 동
고창군의회는 4∼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고창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9대 전반기 고창군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을 선출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전반기 고창군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 부의장과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였으며, 의장에는 임정호 의원이, 부의장에는 이경신 의원이 선출되었고, 운영위원장에는 조규철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차남준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조민규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제9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임정호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시행 이후 새롭게 출범하는 의회가 되는 만큼 군민의 뜻을
국제로타리3670지구 새고창로타리클럽 제 32대·3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4일 고창 우성뷔페에서 열렸다.이날 32대 백남종 회장이 이임하고 33대 임용묵 회장이 취임했으며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국승일 총재와 심덕섭 고창군수, 김성수 도의원, 조민규·임정호·이경신·박성만·오세환·임종훈 군의원, 자매클럽인 군포로타리클럽과 정읍부안지역 로타리클럽 임원, 그리고 로타리안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더불어 고창북고 인터렉트 학생 4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임용묵 회장은 “30대 젊은 신입회원을 지속적으로 영입
장수한우지방공사가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합동 사과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나무심기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의 대표품목인 사과나무를 기념 식수로 선정하고 노사대표가 본사 공터에 함께 식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노사의 화합과, 깨끗한 환경’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노사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화합과 공감대 형성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최진구 사장은 “화합의 나무를 볼 때마다 환경을 생각하고 노사화합의 마음을 새길 수 있었으면
장수군은 국도 13호선으로 단절된 금남호남정맥의 자고개의 마루금을 복원하기 위해 자고개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고개 생태축 복원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날 보고회는 (사)한국산림복원협회 현장 컨설팅과 함께 진행됐으며, 전북대학교 산림환경과학과 박종민 교수, 순천대학교 산림자원조경학부 박석곤 교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복원사업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했다.산림생태복원은 훼손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산림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한 후 지역
장수군 배현호(전북유니텍고, 1학년) 학생이 전라북도에서 선정하는 제9회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선행 부분에 수상자로 선정됐다.배현호 학생은 장수 YMCA 동아리인 피스메이커 및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배 군은 매주 토요일마다 30회 이상 동아리 모임을 이끌면서 평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대화 연습 및 타인 존중 훈련 습득 등을 실천했으며, 온라인상에서 월 2회씩 미얀마 청년들과 함께 연대하는 교류 활동에도 참여해 제3세계 국가 청년들과의 국제교류 활동에 동참하며 시야를 넓혔다.또한 평
진안군은 고용원스톱서비스 구축을 위해 올해 초 도비 공모사업으로 도비 2억원을 확보 구축한 「진안군 로컬JOB센터(이하 일자리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주일간 읍면을 순회하며 홍보는 물론 읍면별 이장협의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진안군에는 그동안 고용복지&취업지원센터가 없어 청년 및 중년들의 구인구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본 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일자리 전문가인 전
장수 에이플러스 문구점(대표 김상일)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장수군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상일 대표는 장수군청을 찾아 관내 아동들의 원활한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트, 스케치북 등으로 구성된 학용품(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에이플러스 문구점은 2018년부터 꾸준히 학용품 등 후원을 진행하며 장수군 아동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김상일 대표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겪었을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며 “장수
장수군은 본격적인 여름 관광철을 앞두고 주민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2일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소순배) 25여 명은 봉화산 철쭉단지 일원에서 등산로와 주차장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장수군 봉화산은 봄‧여름철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며, 특히 철쭉 개화 시기에는 외지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다.소순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봉화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장수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는 17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야간경제관광특구’ 조성을 공약했다.이날 정헌율 후보는 “구도심 일원을 신경제 중심으로, 미륵사지및 왕궁리유적 등을 근대역사 중심으로 하는 야간경제관광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신경제 중심(KTX경제 ZONE)과 근대역사 중심(근대역사 ZONE)으로 구분, 특구를 지정하겠다”며 “해당 구역에 야간테마공원 및 미디어 공연시설 등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특히 “KTX경제 ZONE에는 중앙동 청년음식창업 플랫폼과 식품교육문화원 등을 구축하겠다”며
익산시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대학생들과 함께 주소 전입 독려 및 각종 전입시책 홍보활동을 전개한다.시는 5월 한달을 ‘대학생 전입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캠퍼스 방문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최근 시와 원광대 학생회는 대학 캠퍼스에서 ‘전입 혜택 시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시는 강의실, 기숙사, 교수 연구실 등을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소 전입 학생 지원금제도 등을 설명했다.타 지역에서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익
‘익산 오산역∼상아마을 도로 확포장사업’이 완공되면서, 시민 편익증진 등이 기대된다.오산면 상아마을 진입도로는 병목구간이 발생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익산시는 총 9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병목구간 개선을 위한 도로 확포장 공사를 진행해 왔다.이번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주민 통행불편 해소 및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이 가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에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날 오 권한대행은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린이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참여자가 교통안전 슬로건 표어 피켓과 함께한 촬영물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오택림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
김제시 보건소(소장 송윤주)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한‘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5월 23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숙박·목욕·세탁업이 대상이며,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평가항목은 ▲ 행정처분 이력 등의 일반현황 ▲게시현황 등의 업소별 준수사항 ▲소화기 관리상태 등의 권장 사항으로 총 3개 영역 최대 43개 항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