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전북 전주을 예비후보(48)가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에게 쌍특검법 찬반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정운천 의원은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전주을에 출마할 예정이다. 앞서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전주을에 출마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바 있다.이 예비후보는 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호남 유일의 여권 통로인 정운천 의원은 국회 재의결을 앞두고 찬반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민주당 등 야권의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이 황현선 전북 전주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6)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는다.황현선 예비후보는 후원회 출범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함께 근무했던 조국 장관과 최강욱 전 의원이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민정수석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황 예비후보는 “조국 전 장관, 최강욱 전 의원과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폭정을 멈추게 해야 한다는 데에 오래 전부터 뜻을 같이 해왔다”며 “이번 총선의 의미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후원회장직을 선뜻 수락했다”고 밝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5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립임실호국원에서 호국영령에 참배했다.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각 당협위원장, 지방의원 등 핵심.주요 당직자 50여명이 참석했다.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참배를 통해 새로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을 기원했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전북도당도 정부여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박정미기자 jungmi@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고상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고 예비후보는 6일 개소식을 갖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폭력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유성엽 전 국회의원, 이한수 전 익산시장, 유기상 전 고창군수, 조현식·이선기·김창수 전 도의원, 이병창 나은병원장 및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일에 맞춰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이번 총선이 세 번째 도전인데 대학을 졸업하
전라북도의회는 지난달 29일 의회 옥상에서 ‘의정의숲, 초록쉼터’ 옥상정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국주영은 도의장을 비롯해 김종훈 전라북도경제부지사, 송상재 노조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현판식은 ‘의정의숲, 초록쉼터’ 정원에 새로 설치된 현판의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옥상정원 이름 공모에 당선된 참가자에게 꽃다발 증정식도 가졌다.국주영은 도의장은 인사말에서 “‘의정의숲, 초록쉼터’ 새로운 쉼터가 구성원들에게 힐링과 영감을 제공하는 휴식처가 될 뿐만 아니라 의정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상징
도민과 함께 새 희망의 역사를 쓰겠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북특별자치도민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도민 여러분,올해는 전북이 더욱 새롭고 특별해지는 해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 이름으로 첫발을 내딛습니다. 우리 의회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로 거듭납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로부터 제도적으로 특별한 지원을 받는 것입니다. 다양한 특례를 통해 그동안의 지방차별 지역차별에서 기인한 소외와 낙후를 만회하고 전북만의 발전 전략을 마련해
정희균 완주.진무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6)가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정 예비후보는 2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정권의 퇴행과 폭주에 제동을 걸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공약으로는 현 정부에서 삭감된 귀농.귀촌 예산 복원, 주민소환제도 보완, 검찰.언론개혁 완수 등을 제시했다.‘말 못 하는 전북 정치, 할 말 하는 정희균’을 슬로건으로 내선 그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현할 강한 리더, 늘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섬기는 겸손한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 19일 ‘이탈자 제로(0)’의 성공적인 계절근로자 사업 운영 능력을 보여 행정안전부 지방의회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완주군의회가 유일하다. 전국의 각 지자체는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들의 무단이탈과 불법체류가 대두되며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완주군의회는 지난해 11월 농촌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필리핀 지자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체결하고, 완주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전북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은 최근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26일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라북도 윤세영 창업지원과장, 이창호 창업정책팀장, 국립군산대학교 지석근 창업지원단장, 관계 공무원, 선정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창업지원 정책 및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김동구 의원은 “전라북도 창업가의 성공이 곧 전라북도의 발전”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신규로 시작된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성공모델로 만들
강동화 전북도의원(전주8) 등 8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원은 강동화 의원을 비롯해 권요안(완주2), 김슬지(비례), 염영선(정읍2), 오현숙(비례), 윤영숙(익산3), 전용태(진안), 한정수 의원(익산4)이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광역 시.도의원 가운데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민생해결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국주영은 전북도의장(전주12)이 상패를 전수했다.수상 의원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런
최형열 전북도의원(전주5)은 명품삼천천변길 조성 정책 토론회를 갖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최형열 의원은 지난 21일 “삼천천은 많은 시민의 운동 및 휴식 공간이자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등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면서 “하지만 전주의 다른 천들과 달리 야간조명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저녁에는 주민들의 불편이 많다”고 지적했다.고선영 전주대 교수는 “전주시의 북쪽으로는 오송제, 서쪽은 기지제, 동쪽으로는 아중호를 따라 시민의 복합휴식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다”며 “남쪽의 삼천천은 가로등 설치조차 미흡해 안전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새만금 SOC 예산 복원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보복적 예산 삭감속에서 새만금의 속도감있는 개발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단초를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도당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만금 사업 예산 증액으로 새만금 국제공항과 새만금 신항만(2선석),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등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구축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으며, 새만금 농생명용지와 산업용지 등 새만금 내부개발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