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이명연(전주10)의원은 24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가 친환경상패 제작을 외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이 의원에 따르면 전북자치도와 산하기관이 지난해 제작한 각종 상패(감사패, 상패, 공로패 등) 제작 건수는 300여건에 달하지만 이 중 친환경상패 제작 건수는 고작 3건(0.99%)에 불과하다는 것.지난 2022년부터 ‘친환경상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가 시행되고 있지만 전북자치도가 조례 이행을 외면해 왔다.이 의원은 “친환경상패 외면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작 단가 때문도 아니다”며 “지난해 전북자치도 및 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24일 제40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월2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전북도의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로 명칭이 바뀐 후 첫 회기다.올해 전북특자도의회는 모두 10회(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127일에 걸쳐 회기를 운영한다.오후 2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도교육감의 2024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시책 방향을 청취한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윤정훈 의원(무주)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새해 설계와 중점 실행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또 △새
전주을 선거구 권리당원 등 지지자 300여 명은 23일 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고종윤 예비후보에 대한 ‘청년 전략공천’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요청했다.이날 지지자들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더 젊고, 더 참신하고, 더 능력있고, 더 경쟁력 있는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및 공천관리위원회, 전략공천위원회, 이재명 당 대표에게 호소했다.이들은 “전주시을 선거구의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정한 경선도 훌륭한 방법이겠지만,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만큼 삶의 터전이 전주
황현선 전주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6)가 2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경제.민생 등 3대 분야 5개 핵심 정책공약을 발표했다.황 예비후보의 정책공약은 △제2노무현.조국.이재명 방지법 제정 △(가칭)새만금 예산독재 방지법 제정 △전북발전 5조 펀드 조성으로 금융도시 전환 △전주시 북부권 제2청사 건립으로 균형발전 △노인.청년.청소년 ‘3만원 교통패스’ 운영 등이다.제2노무현.조국.이재명 방지법의 핵심은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 이재명 대표 등이 검찰 수사권의 피해자라는
고종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는 22일 “ 전주을 선거구를 청년 우선 공천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주장했다.고 예비후보는 “민주당 당규에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는 때에는 청년후보자를 100분의 10이상으로 추천하여야 한다’는 원칙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에는 청년 정치인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중앙당 정책위 부위원장 출신이며 지역인재로서 경험과 능력이 검증된 호남 유일의 청년후보인 저를 전략공천 해,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전주을 선거구가 전략공천지로 지정이
재선인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대표)은 22일 “전북 전주을 지역구로 제22대 총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통합의 리더로서 여야 협치를 강화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출사표를 냈다.그는 “강원도가 14년에 걸쳐 해낸 일을 김관영 도지사, 민주당 한병도 의원과의 협치로 5개월 만에 해냈다”며 “지난해 완주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등도 협치의 결과”라고 강조했다.이어 “새는 양 날개로 날고 수레는 쌍발통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벌어진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강제 퇴장’을 놓고 전북에서 여야의 공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허남주 전 전주시갑 당협위원장은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의원 강제 퇴장은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매우 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했다.그는 “대통령의 손을 잡아끌고 장내가 울리도록 고성을 지른 강 의원의 행동은 행사의 성격이나 도민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자신의 사리사욕을 앞세운 처사”라며 “그는 자기 의사를 표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논쟁은 국회에서 할 일이지 전북자치도 출범
나인권 전북자치도의회 의원(김제1)은 22일 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도내 제조 소공인의 산업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소공인 15개사 대표, 광역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인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발전협의회(이하 JVADA)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전북 광역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도내 소공인 집적지 간 연계.협업을 위한 관제탑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열악한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학.연.관 연계 및 체계적 육성을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권자가 참여하는 공감형 홍보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공명선거 추진 활동 협업사업’을 오는 2월 5일까지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선거와 관련한 캠페인, 인문.문화.예술, 방송 매체 이용, 학술.연구 등이다.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명하게 선거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사회단체, 언론.종교단체, 인문.문화.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전북선관위는 사업 규모와 타당성 등을 따져 수혜 단체를 선정할 방침이다.선정된 단체는 총선에 대한 관
전북특별자치도 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 전북여심위)는 올 상반기 실시가 예상되는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A씨와 여론조사기관 대표 B씨를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19일 전북여심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공모해 ‘1인 인지도조사’ 등 여론조사를 통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다.전북여심위는 “원자료(Raw Data)를 분석.검토한 결과 해당 여론조사는 입후보예정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지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해 사전선거운동에 해당된다”며 “ARS 방식의 비공표용 선거여론조사를 실시하면서 사전 신고를 하지 않았고, 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전주을)의원이 끌려나간 데 대해 정치권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4선 의원 출신으로 내년 총선(전주시병) 도전장을 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은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사, 정치사에 잊지 못할 폭력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전북 도민이 뽑은 강 의원을 끌어낸 것은 도민을 끌어낸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정 전 장관은 “(강 의원이) 특별한 항의를 한 것도 아니고 ‘국정 기조를 바꿔달라’는 도민의 아우성을 전달한 것”이라며 “현역 의원을 물리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경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3일부터 29일까지 현장 실사에 나서, 빠르면 뒤 설 연휴 이전에 각 선거구 컷오프를 통한 경선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15일부터 본격적인 경선에 돌입할 계획이다.후보자 적합도 조사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공관위의 현장 실사도 진행된다.이에 따라 빠르면 설 연휴 전인 다음달 5일부터 각 선거구의 경선 후보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재심 일정 등을 고려해 15일부터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