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박용근(장수).이명연(전주10)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최우수상을 받았다.21일 도의회에 따르면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난달 13~17일 접수, 지난 7일까지 심사를 거쳐 결과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됐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좋은 조례 분야는
두세훈(47) 변호사가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도전한다.두 변호사는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대한 역사를 지닌 전북이 점점 낙후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전북도가 새만금 잼버리로 국제적 망신을 당했고 정부의 새만금 예산 5천억 삭감 시도 등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며 “도민이 꿈도 희망도 품을 수 없는 현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다시 전북을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그는 전북 정치의 입법.재정 경쟁력 향상, 웅치전투.이치전투 기념관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조배숙)이 20일 전주 동서학동 일대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와 청년당원 30여 명이 참여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는 지난 주말 폭설을 기점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며 연일 영하권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경제 상황과 맞물려 연탄값이 오르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을 우려, 도당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은 “점점 매서워지는 추위에 지역사회 이웃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20일 의장실에서 입법 평가를 통한 조례의 실효성 확보와 자치입법 신뢰성 강화를 위한 입법평가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조례 입법 평가는 ‘전라북도조례입법평가조례’시행에 따라 전라북도 조례 제정 또는 전부개정 후 시행된 지 3년이 지났거나 입법 평가를 실시한 지 4년이 지난 조례의 상위법령 위반 여부, 차별 조항 유무, 관련 사업 이행 여부를 평가하는 등 조례를 정비하는 제도이다.이날 위촉된 전라북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김정수) 위원은 도의원, 교수, 변호사, 행정전문가 등 자치입법에 학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19일 의장접견실에서 결핵 퇴치를 위한 검진 및 기술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대한결핵협회 전라북도지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국주영은 의장과 대한결핵협회 임환 전북지부 회장과 마대열 전북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성금 전달은 매년 결핵퇴치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seal) 구입과는 별도로, 도내 의료취약계층 및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사업의 일환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2022년 기준 전북지역 결핵환자는 812명으
전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소멸 대응 문화.관광 진흥연구회(대표의원 이수진)'가 1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도 문화.관광 진흥을 통한 생활(관계)인구 유입 및 확대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연구회에서 정책개발 목적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지방소멸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북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인구 창출에 효과적인 문화.관광 진흥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세종대학교 연구진 및 전북도 문화사업과, 관광산업과 직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책
전북도의회 지역균형발전정책연구회(대표의원 최형열)는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미래에너지 수소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동력 에너지인 수소 산업의 현주소와 산업적 파급효과 등에 대한 정책진단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구 책임을 담당한 전북대학교 이중희 교수는 “전라북도 수소산업은 그린수소생산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수전해 설비 관련 소재를 개발하여 산업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의 실현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전북도의회 ‘인구감소대응 지역순환경제연구회’(대표의원 오은미)는 15일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를 목적으로 충남 예산군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이날 오은미 대표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상인 육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예산군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권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입 방안에 대해 살펴봤다.오 의원은 “예산 전통시장은 지난 2020년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장상인회와 대학이 협력해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혁신
성준후(57)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권희철(58) 전북대 특임교수가 14일 전북도의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성준후 부대변인은 이 날 “내년 총선에서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 출마하겠다”며 “공공성을 바탕으로 약자를 부양하는 정치를 추구하며 약자와 강자가 부딪칠 때 약자의 편에 서는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공약으로는 기본소득 실현, 약화한 전북 정치 복원, 사회적 불평등 해소 등을 내놨다.그는 “단순하게 남원.임실.순창의 국회의원 한 석을 위해서 나온 게 아니라 낙후한 전북 정치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선
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이 4년 연속 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박 의원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 국민정책평가원이 공동주최한 ‘2023년 제16회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한국유권자총연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법인으로 매년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대상 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전국 최초로 전북 결혼이민자 등의 국적 취득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 했으며, 전북 목재의 지속
3선 의원을 지낸 이춘석 전 국회사무총장이 최근 내년 총선에 출마 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저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소통과 봉사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 전 총장은 14일 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년 전 민주당 경선에서 제가 패한 원인은, 모두 제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시민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생각을 갖고 공감할 줄 아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사무총장까지 역임한 후, 또 다시 지역구 출마에 나선 배경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생활 12년 중에 11년을 법사위에 지냈고, 야당 생활을
더불어민주당 전북 총선 출마예정자들과 더민주전북혁신회의 관계자들이 내년 호남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선출 시 시민공천 배심원 경선 도입을 촉구했다.두세훈, 박진만, 성기청, 성준후, 유재석, 이덕춘, 최형재 등 민주당 총선 출마예정자들은 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2차 중앙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 경선 감산 비율을 30%로 상향하는 내용이 포함됐지만 획기적인 혁신으로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들은 “22대 총선에서 호남이 과감한 정치혁신의 실험무대가 돼 꺼져가는 정치혁신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