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한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부안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부안가족센터는 가족이 직면하는 돌봄이나 소통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의 요구사항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군에 따르면 부안가족센터는 다함께 돌봄센터, 다목적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며 올 하반기 육아종합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해 공동육아정보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육아놀이공간 제공 등 가족 관련 시설을 추가해 가족 누구나 편하게 참여하고
부안군보건소는 만 65세(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15일부터 지정 병·의원(25개소)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한다고 밝혔다.일반인 유·무료 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오는 22일부터 동시에 시행한다.보건소 무료 접종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권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가정이며 유료 접종대상자는 만 13세 이상부터 만 64세 이하 일반주민으로 접종비는 7600원이다.특히 노년층(65세 이상)에서 인플루
부안군은 사회보장급여 서비스를 받는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조사대상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통보된 11개 복지급여(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를 지원받고 있는 1290가구이며 국세청 등 25개 기관 80종의 전산자료를 활용해 수급자의 소득(근로, 사업이전소득 등) 및 재산(일반, 금융, 자동차 등) 등을 재조사 및 확인해 가구별 복지급여액을 재산정 한다.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변동된
부안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군은 지난 겨울 강력한 방역활동으로 AI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에도 최고 수준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우선 AI 방역을 위해 오리농가 사육제한을 확대 추진하고 철새도래지 등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써 소독·예찰을 강화해 방역관리에 집중키로 했다.또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돼지 등 농가를
부안군은 지난 2일 행안면 역리 114번지 일원에 조성한 부안제3농공단지 총 32만 7102㎡ 중 산업시설용지 34필지 22만 8791㎡에 대해 부안군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분양공고 했다고 밝혔다.부안제3농공단지는 국도 23호선과 30호선에 인접하고 있으며 국제공항, 항만, 도로, 철도 등 2023년 세계잼버리 연계 교통 인프라의 조기 확충으로 수도권과 국외 물류이동이 원활하고 단지내 폐수종말처리장 운영, 도시가스 공급 등 입지여건이 우수해 많은 업체에서 분양의향을 보이고 있다.분양접수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부안군청 미래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에서는 부안군 관내 모범운전자회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더하고 빼고’홍보물을 택시 내부에 부착, 교통안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올해 전북경찰의 교통사고 감소 프로젝트인‘더하고(안전띠, 안전모)·빼고(음주, 과속운전)’교통안전 홍보문구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용 목 받침대를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하여 택시 내부에 부착,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시인성 있는 홍보 활동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부안
부안군 변산면은 최근 북한이탈주민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위험에 처한 고위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긴급 실태조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특정급여(기초연금, 장애연금, 아동수당)수급자 중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소득인정액이 0원이면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가구, 일반재산이 없거나 임차보증금만 있는 가구, 공공임대주책 임차료 3개월 이상 체납자 등 복지사각지대 고위험이 예측되는 47가구이다.또 특정급여(기초연금, 장애연금, 아동수당)수급자 중 소득인정액이 0원 이거나 1인 가구
부안군 부안읍은 지난 1일 부안수생정원 입구 썬키스로드에서 ‘제1회 부안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부안군립농악단의 풍물놀이와 주민자치센터의 라인댄스, 노래교실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져 흥을 돋웠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읍정 발전에 공로가 큰 읍민 5명에게 읍민의 장을 수여했다.제1회 읍민의 장 수상자는 효열장에 이순주씨, 공익장에 김정락씨, 산업장에 이영식씨, 문화
권익현 부안군수는 2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해안지역 등 침수 및 강풍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현장점검은 천문조에 의해 해수면이 높은 기간으로 해안가 침수가 우려되는 격포터미널, 격포항, 모항배수펌프장 등을 찾아 가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태풍 대비태세에 돌입했다.또 지난 태풍 피해지역인 상서면 목포마을 벼도복 현장과 애호박비닐하우스 12동의 복구 및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농축산물 피해 최소화와 상황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초기대응을 주문했다.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2020년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서류심사, 현지평가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부안군은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총 2개 분야에 3개소가 확정됐다.부안군은 행안콩영농법인과 흙뿌리영농법인이 교육컨설팅 지원사업과 시설장비 지원사업 2개 분야를 공모해 모두 선정됐으며 당그레영농법인이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해 선정됐다.부안군은 이번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들녘경영체의 조직화를 위한 조직관리․경영 및 자원활용 방안을 모색하
부안군은 도시재생 하반기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오는 15일 개강할 계획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4개 과정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교육, 주거지지원형교육, 중심시가지형교육, 청년교육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 도시재생의 이해와 관련한 이론교육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아이템 발굴 및 현장탐방 등이다.모집대상은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 있는 부안군민이나 청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참조하면 된다.신청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이메
부안군은 1일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점검과 안전조치 방안을 위한 태풍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한근호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제18호 태풍 ‘미탁’이 오는 2일 오후 9시 전남 목포 남서쪽에서 3일 오전 9시 대구 동북동쪽 육상으로 이동하면서 부안지역에 강풍 및 호우에 따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2일부터 태풍 해제시까지 부안군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돌입하기로 했다.특히 상황판단회의시 재난대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