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는 지난 17일 부안컨벤션웨딩홀 주차장에서 고향사랑, 농촌사랑,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13개 읍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해 버려지고 소각되는 헌옷 10톤을 수거해 생명살림 운동을 실천했다.김갑곤 회장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앞으로도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와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추진시켜 나
대한불교 조계종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이 1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진성스님은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안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부안군 장학사업에 동참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나무는 10년 뒤를 보고 심고 교육의 나무는 100년의 미래를 보고 심어야 하는 것처럼 100년지 대계를 보고 인재 육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종교지도자이신 진성스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서림지구대(지구대장 이상원)는 부안읍자율방범대·여성자율방범대·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30여명과 함께 민·경 합동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야간순찰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과 청소년 비행 예방을 목적으로 후미진 주택가 골목골목 및 여학교 통학로를 빠짐없이 살피고, 관내 유흥가 주변과 공원일대 연계 순찰을 통하여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체감형 순찰을 실시한바, 주민들로부터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이상원 지구대장은 “민·경
부안군은 17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부안군은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민방위대 편성 및 훈련, 민방위 경진대회 등 민방위 업무추진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실제 부안군은 지난 5월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전북도 시범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화재대비 종합대책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또 지난해 열린 전북도 민방위 경진대회에 참가한 남·여 민방위대 모두
부안군은 17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긴급복구 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손돕기는 부안군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해 부안군 백산면 하청리 박호선씨 농가를 방문해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벼 세우기 작업은 쓰러진 벼를 한 방향으로 젓어줘 수확시 작업이 용이하게 하고 벼 사이의 공간을 확보하도록 해 수발아를 감소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나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작업이다이에 앞서 부안군은 지난 10~11일에도 육군 제35사단 제80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13호 태풍 ‘링링’에 따른 신속하고 안전한 피해복구를 강조했다.권익현 군수는 17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태풍피해복구 대책보고회를 갖고 피해복구상황 점검 및 후속대책 등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는 안전총괄과의 피해상황 및 조치상황 총괄보고에 이어 각 실·과·소별 피해상황 및 복구대책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태풍 ‘링링’은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 이후 9년 만에 서해상으로 상륙한 태풍으로 기상예보에서 우려했던 것보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가을철 연중 최대 조업 성수기를 맞아 9월 16일부터 2주간 어선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저해행위선박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해양에 불법으로 기름을 배출하는 행위 ▲조업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바다에 몰래 버리는 행위 등을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활용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특히, 해양쓰레기에 의한 해양생물의 피해와 인간 건강의 위협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선박사고의 10%가 해양쓰레기에 의한 사고(밧줄·어망 감김 사고, 엔진고장)인 만큼 선박종사자들의 각별한
㈜강민건설과 (유)태화건설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강민건설과 태화건설은 부안군 부안읍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로 지난 2018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에 동참해오고 있다.신전만‧함선화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베풀어 준 사랑과 배려에 대한 보답으로 사회환원 차원에서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인재를 발굴‧육성해 지역일꾼으로 성장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시설 건립비 90억원 중 국비 45억원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으로 확보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건립되는 과학영농시설은 부지면적 8354㎡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600㎡ 규모다.과학영농시설 건립은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연구실험분석실, 스마트팜교육장, 농산물가공실, 정보화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된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시설 신축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 충족 및 군민의 소통·정보교환 장소 제공 등 농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형 개방적 공간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서림지구대(지구대장 이상원)는 10일 서림자율방범위원회 월례회의 참석, 지역 민생치안 및 범죄예방에 봉사·지원하시는 자율방범위원회·방범대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상원 지구대장은 평소 민경협력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봉사·지원해주시는 위원·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가오는 추석명절도 지역주민들이 평온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정성치안의 동반자로 지역주민을 위해 서림지구대와 함께 해 주길 당부했다./부안=양병대기자
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은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재난·재해상황반, 도로·교통상황반, 생활환경·상하수도상황반, 보건·의료상황반 등 8개 분야별 전담반을 편성해 상황관리와 군민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재난대비상황실을 운영해 13일 추석당일을 제외한 추석연휴기간 동안 생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복구 과정에서 순직한 故 권태원 소방경의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권익현 군수는 11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영결식에서 고인을 추모한 뒤 유족들을 위로했다.권익현 군수는 “비통한 심경으로 고인을 떠나보내야 하는 유족과 진심으로 가슴 아파하고 계신 동료 소방관에게 진심으로 위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매사 솔선수범하고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국민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 선 고인의 품성은 영원히 빛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