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스타 박태환(20)의 별명인 ‘마린 보이’가 전혀 다른 의미로 대중 앞에 선다. 바닷속 마약 운반책 ‘마린보이’의 실체가 물살을 가른다.5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마린보이’(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CJ엔터테인먼트·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고개를 내밀었다. 근육질 뒤태 스틸 사진만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주인공이다. 김강우(31)의 육감적인 몸매는 자동반사적 여성 관객들을 겨냥한다. 박태환을 뛰어 넘을 ‘마린보이’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아무래도 ‘마린보이’ 하면 박태환이다. 영화 ‘마린보이’를 두고도 박태환을 연상하는 남녀가 상당
가자 남부 팔레스타인 난민촌에 거주하는 21살의 아나스 만수르는 신분증을 주머니에 넣은 채 외출복 차림으로 현관 앞에서 잠을 자고 있다.이스라엘군과 하마스 간 전투가 격화되면 재빨리 집밖으로 대피해야 하기 때문이다.그는 이웃이 며칠 전 가자지구를 떠나기 위해 달구지에 짐을 싣는 것을 보았다.만수르 역시 가자지구를 떠나야 할지 고민 중이다.그러나 가자를 떠난다 해도 어디로 갈 것인지가 문제다 만수르는 어디에도 갈 곳이 없다고 말한다.누세이랏 난민촌에 살고 있는 무니르 나자르(43)는 7명의 가족들을 먹일 식량이 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다.나자르는 하루만 더 지나면 모든 식량이 완전히 바닥이 날 것이라며 시름에 잠겨 있다.그는 식량을 구하기 위해 포탄이 떨어지고 총격이 난무하는 거리를 헤매지만 문을 연 상점은 더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방북 대화록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공상훈)는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전 원장에 대해 입건을 유예하면서 내사 종결했다고 5일 밝혔다.검찰은 김 전 원장이 공무상 기밀을 누설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유출 기밀이 국가기능을 위협한 것으로 보기 힘들어 내사를 종결했다.검찰은 특히 김 전 국장이 관련 의혹이 증폭되자 해명 차원에서 해당 기밀을 유출한 것으로 보고 김 전 국장의 30년 공직생활과 사표를 제출한 정황 등을 고려해 입건을 유예했다.검찰 관계자는 "김 전 원장 사건의 경우 국정원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형법에 의거한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만 적용됐다"고 밝혔다.검찰은 지난해 2월 김 전 원장이 제출한 대화록 유출 경위를 담은 진술서 등을 토
'재벌은행법', '언론 장악법', '마스크침묵시위처벌법(마스크법)', '네티즌 통제법', '안기부 부활법' 등 민주당의 네이밍(Naming, 이름짓기)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민주당이 12월부터 시작된 '법안전쟁'에서 상임위와 본회의장을 장기 점거 농성을 벌이면서도 여론의 화살을 빗겨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단일화고 선명한 구호 통일로 인한 이슈 선점 때문이라는 당내 평가도 나오고 있다.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20%대로 진입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쟁점법안에 대한 여론조차 한나라당에 불리한 상태다.이는 지난 17대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사립학교법 강행처리 이후 한나라당의 장외투쟁 시절과 비교해도 사뭇 다른 풍경이다.임시국회 직권상정의 기대마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5일 "한나라당이 국가 발전과 국민을 위한다고 내놓은 법안들이 지금 국민들에게 오히려 실망과 고통을 안겨주고 있어 굉장히 안타깝다"고 정부와 여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내가 당 대표를 하던 시절에도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이 4대 악법을 내걸고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밀어붙여 강행처리하려고 해 안타까웠던 것으로 기억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지난 선거에서 국민들이 우리를 다수당으로 만들어 정책을 펴나가도록 권한을 위임한 것도 사실이지만 동시에 국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잘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도 부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그는 "법안의 옳고 그름을 떠나 국민 통합을 위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에서 제시한 '비상경제정부 체제'의 일환으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신설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주 1회 개최되는 비상경제대책회의는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한국은행 총재, 대통령 경제특보, 경제수석, 국정기획수석이 참석한다.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들은 현안에 따라 참석 여부가 결정된다.회의는 ▲거시·일자리 ▲실물·중소기업 ▲금융·구조조정 ▲사회안전망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팀제로 운영된다.주요 부처에서도 별도의 상황실이 운영된다.이외에 경제수석이 주재하고 차관급 이상이 참석하는 '비상경제대책 실무회의'도 신설된다.실무회의는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올라갈 안건을 협의하고 부처 간 이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비상경제상황실'도 따로
쟁점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국회 본회의장과 로텐더홀 점거 농성을 해왔던 민주당은 5일 정상화를 위한 제안을 밝힌데 이어 9일 'MB(이명박)악법'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강온작전'을 동시에 구사했다.민주당은 먼저 전날 로텐더홀 점거 농성을 푼데 이어 여야간 이견이 없는 95개 민생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한나라당에 제안했다.정세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법사위에 계류 중이거나 상임위에 대기중인 법률 중 합의 가능한 경제관련 법을 신속하게 처리하자"고 밝혔다.정 대표는 또 "이를 논의하기 위해 여당이 빨리 전열을 정비해서 대화에 응해주기 바란다"며 한나라당을 압박했다.최재성 대변인도 현안브리핑을 통해 "(임시국회) 남은 3일 동안 여당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연초에 이어지는 반가운 소식들이 귀를 쫑긋하게 한다.전북도가 휴·폐업 실직 등으로 빈곤층이 늘어갈 것에 대비해 ‘서민생활안정 추진단’을 꾸린다는 소식이나 전북경찰청이 연내 도로 표지판을 전면 수정해 ‘실크로드 전북’을 만들겠다는 것, 또 전주지검이 운영 부실한 2금융권에 사정칼날을 뽑아 들었다는 등등. 이대로만 진행된다면 경제적으로 암운이 드리워진 기축년도 넉넉하게 웃으면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올해 얼마나 많은 기업이 무너지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고, 가게가 문을 닫을지 가늠하기 어려운 게 작금의 현실이다.또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얻지 못해 방황하며 절망 속에 살아갈지 걱정이 아닐 수 없다.특히 청년실업은 심각한 사회불안 요소가 되
집권 2년 차에 접어든 이명박 대통령이 단행할 개각의 폭과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돼 온 '연말 개각설'에 이어 '연초 개각설'이 거론돼다 급기야 '설 연휴 전 개각설'이 대두되면서 이 대통령의 선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에서 2009년을 '비상경제정부의 해'로 선포함에 따라 개각 결과가 향후 국정운영 향배를 가늠할 잣대로 작용하리란 관측 때문이다.그러나 청와대측은 "정치 논리에 따라 개각을 단행하진 않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오전 브리핑에서 "지금이 개각 얘기할 때냐"며 조기 개각설을 일축했다.개각 보다 국제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속도전'이 우선이라는 논리다.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도 같은 날 오전 CBS 라디오
올해부터 올해부터 경유차에 저공해 시설을 설치할 경우 저소득층에게 적용되는 감면 혜택이 10%에서 50%로 대폭 늘어난다.환경부는 1월부터 경유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LPG 엔진을 개조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감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특정경유자동차 검사 사후조치 및 보조금 지급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 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감면 대상은 종합소득금액이 2400만원 이하인 영세 자영업자와 연봉이 36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근로자다.이들은 보조금을 신철할 때 관할세무서에서 발급하는 '소득금액 증명원'을 제출하면 저공해화 조치에 따른 자부담률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레저용차량이나 승합차의 경우 매연후처리장치를 부착하면 현재 76만원이 지원되지만 향후 저소득층에게는 93만원이 지원된다.LPG 엔진
일반 소비자들의 절반 이상이 올해 설(1월26일) 선물로 2만~5만원 가량을 예상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추석 때보다 비용은 20% 줄어들 전망이다.5일 CJ제일제당의 통합 브랜드 사이트 CJONmart에 따르면 회원고객 1만8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날선물 준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설 선물로 ‘추석보다 비용을 줄인 2만원 이상 5만원 이하의 선물을 가족, 친지들을 중심으로 준비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설날 선물 가격대는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26.5%(2872명)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답했고 3만원에서 5만원이라고 답한 고객도 27.2%(2950)명에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새해에 들어서면서 생활용품 가격이 잇따라 인상돼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샴푸, 린스, 치약, 세탁세제 등과 같은 생활용품 가격이 10%안팎으로 올랐다.LG생활건강은 모발 브랜드인 ‘엘라스틴’을 비롯한 샴푸·린스와 세탁세제류인 ‘테크’등의 판매가격을 올해부터 8~10%가량 인상했다.애경도 마찬가지로 샴푸·린스 브랜드인 ‘케라시스’와 세탁세제 ‘스파크’, 치약 ‘2080’ 등의 생활용품 가격을 평균 10%가량 올렸고 아모레퍼시픽도 송염치약, 센서티브 칫솔 등 일부품목의 가격을 7~8%가량 인상했다.아모
베이징올림픽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할 한국 역도대표팀이 새롭게 만들어졌다.대한역도연맹은 지난 12월29일 올림픽회관에서 2008년 제10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선수 30명과 임원진 7명으로 구성된 대표팀 명단을 확정해 5일 발표했다.2008 베이징올림픽 대표팀이 2008년 12월31일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면서 2009 고양 세계역도선수권대회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을 대비해 새롭게 대표팀을 구성했다.새롭게 구성된 이번 대표팀에는 장미란(26, 고양시청)과 사재혁(24, 강원도청), 윤진희(23, 원주시청) 등 기존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물론 앞으로 기량을 활짝 꽃피울 유망주들까지 대거 포함됐다.이에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대표팀은 종전보다 선수의 수가 2배로 늘었고 코치와 트레이너도 추가적으로 보강
식물의 이름을 쓰임에 따라 명명한 사례가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부름이 높고 일반화된 것이 ‘조릿대’라는 식물이다.요즘 들어서는 그 이름이 생소해졌지만 산에서 자라는 대나무 즉, 산죽(山竹)이라고 하면 알 수 있는 식물이다. ‘조릿대’라는 이름은 이 식물의 줄기를 가지고 쌀을 일거나 음식을 조리할 때 쓰는 ‘조리’를 만들었다는 데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조리를 만드는 대나무’라는 뜻에서 조릿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그믐날과 정초에는 ‘조릿대’로 만든 ‘복조리’를 사서 집 문설주나 안방입구에 걸어두어 두는 풍습이 있는데, 한 해의 복이 복조리
높이를 잃고 스피드를 얻었다.전주 KCC가 하승진(24)의 부상과 서장훈(35)의 트레이드로 잃은 높이의 장점을 강병현(24), 신명호(26)가 이끄는 스피드 농구로 대신하고 있다.KCC는 지난 5일 잠실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매직키드' 김태술(25)을 앞세운 서울 SK의 스피드를 압도하며 기분 좋은 90-82 승리를 거뒀다.승리의 기쁨은 둘째 치고 무엇보다 손발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은 강병현이 기존의 선수들과 유기적인 조직력을 뽐냈다는데 KCC와 허재 감독(44)은 흡족한 상황. 유기적인 모습은 안정된 속공 전개에서 잘 나타났다.속공은 농구에서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공격 방법이라고 한다.순간의 실수는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그렇기에 쉬워 보이는 속공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끊임없이 손발을
"더 많은 골이 필요하다" 최근 불거진 재계약 논란으로 유난히 새해 맞이가 떠들썩했던 '산소탱크' 박지성(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새로운 목표를 밝혔다.박지성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세탄타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내 활약에 만족하지만 더 많은 골이 필요하다.올 시즌 골을 충분히 넣지 못하고 있다.한 골은 만족스러운 수치가 아니다"고 말했다.지난해 9월 21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박지성은 현재까지 리그와 컵대회 등 총 19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1골에 그치고 있다.이에 영국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은 박지성의 활약을 인정하면서도 빈약한 득점력을 꼬집으며 그의 재계약 문제를 짚기도 했다.이에 대해 박지성은 "나는 더 많은 골을 필요로 하고
2009년 확대개편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의 조 추첨식이 오는 7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AFC챔피언스리그는 종전까지 28개 팀이 출전해 7개조 각 4팀이 본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팀과 전년도 대회 우승팀 등 총 8팀이 8강 홈 앤드 어웨이 결선 토너먼트를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부터는 AFC랭킹에 따른 시드를 배정받은 각국 32개 팀이 참가, 8개조 각 4팀씩 본선 조별리그를 치른 뒤 조 1, 2위팀이 16강에 진출한다.16강전은 상위 팀 홈에서 단판승부로 치러지지만, 8강전과 4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경기로 치러지며 결승전은 일본 도쿄에서 단판으로 승부를 낸다.하지만 참가팀의 장거리 원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별리그에서 동아
허정무 감독(54)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의 제주 전지훈련 연습경기 상대가 결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0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질 대표팀 동계합숙 훈련 연습경기 상대로 프로축구팀 울산현대를 비롯해 내셔널리그팀 고양KB국민은행과 대학팀 광운대, 숭실대를 선택했다고 5일 밝혔다.허정무호는 15일 광운대, 16일 고양KB국민은행, 18일 숭실대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이어 대표팀은 20일과 22일에 울산현대와 2차례 연달아 경기를 펼친다.울산현대 역시 제주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1월말 해외로 떠날 예정이라 이번 대결이 성사될 수 있었다.연습 상대 외에 대표팀 동계 훈련일정도 모두 확정됐다.10일 김포공항으로 소집된 대표팀은 오후 3시30분 김포 발 제주 행 대한항공 1241편을 이용, 훈련지 제주로 떠난다.
고령자 고용촉진 장려금이란 취업 또는 직업전환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고령자를 일정수준 이상 고용하거나 정년 퇴직자를 계속 고용하는 사업주에 대하여 고령자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고령자 고용촉진 장려금은 고령자 다수 고용촉진 장려금, 정년 연장 장려금, 정년 퇴직자 계속고용 장려금으로 구분된다.고령자 다수 고용촉진 장려금의 지원요건은 고용기간이 1년 이상인 55세 이상 고령자를 업종별 지원기준율(4~42%)이상 고용했을 경우에 해당된다.정년 연장 장려금은 정년을 56세 이상으로 1년 이상 연장한 사업장에서 18개월 이상 근무한 고령자를 정년연장으로 계속 고용하는 경우에, 정년 퇴직자 계속고용 장려금은 정년을 57세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18개월 이상 계속 근무한 후 정년에 이른 고령자를
장수고을 순창군이 각종 노인성질환 사전예방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 장하기 위해 올해까지 전 경로당에 물리치료기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관내에 등록된 경로당은 총 337개소로 이 중 기존 물리치료기를 보유하고 있는 경로당은 154개소, 미보유 경로당은 183개소에 달한다. 따라서 군은 총 사업비 3억6600만원을 투입해 183개소의 미보유 경로당을 대상으로 올해 노인회원 및 고령자가 많은 경로당부터 물리치료기를 전면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노인들이 하루일과의 대부분을 경로당에서 보낼 뿐 아니라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