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이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쌍방향 소통행정에 나섰다.신 부시장은 지난 1월 군산시 취임 이후 처음으로 빠른 현안 파악과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위해 읍면동 방문을 실시한 것이다.그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15일간 나운3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국회의원선거 등 각종 현안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걸 치하하고, 행정의 최일선을 지키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읍면동장으로부터 주요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19일 완주군과 수소 산업 인력양성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해 상호 발전과 수소 산업 인력양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완주군은 지역 내에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 수소저장용기 신뢰성 평가센터 등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수소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이에 군산대와 완주군은 수소 산업 인력양성 사업 참여 통한 협약 기관의 혁신과 발전
해병대 최초의 전투인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 기념 및 추모제가 20일과 21일 이틀간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무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해당 전투는 지난 1950년 7월 한국전쟁 당시 북한의 금강 진출을 저지 격파한 것으로, 한국 전쟁사에 길이 남을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행사는 시민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한 천안함 피격 및 연평해전 사진 전시와 청소년문화경연대회이 펼쳐졌다.또한 해병대 의장대 시범과 군악대 연주, 무적도 시범뿐만 아니라 해병대 장비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사회 전반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 해소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군산시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정부와 지자체,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안전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 대형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해왔다.점검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이 기간에는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위험요소부터 시설물의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내달 19일까지 연안해역 출입 통제장소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연안해역 출입 통제구역은 해경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상추락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로, 무단 출입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출입 통제 지정장소는 군산항 남방파제 일원(4개소)과 새만금 신시배수갑문 일원(5개소), 새만금 가력 배수갑문(1개소), 새만금 신항만방파제(1개소) 등 모두 11곳이다.이에 해경은 출입 통제구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군산시는 18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단속에 나섰다. 이날 시는 성산면 소재 군산 요금소 하행선 방향에서 실시된 합동단속에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진행했다.또한 경찰청은 안전띠 미착용과 음주운전, 적재불량 등의 교통법규 위반 적발, 도로공사는 통행료 체납 여부 단속을 벌이는 등 전방위적인 단속을 실시했다.특히 시는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 체납 단속 시스템을 이용해 체납 차량을 현장에서 단속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미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공동이사장 강임준·이항근)은 20일 예술·체육·기능·상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과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지역 인재 53명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2023년 전국 단위 대회에서 각 분야 상위 3위 이내 입상자 또는 국가대표 등으로 잠재력과 기량을 가진 인재다.이항근 공동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인재 장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기부여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해마다
국립군산대학교 조선공학과(학과장 서대원)는 17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학생취업 및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군산조선소 작업재개로 전북의 조선해양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협력해 학생취업률 및 조선 해양 분야 글로컬 학생 핵심역량을 증대하기 위함이다.이 자리에서는 교과과정을 보다 실무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과 군산조선소와 조선공학과 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또한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는 방안도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19일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의 밥퍼’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밥퍼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5년 짜장데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군산YMCA(이사장 소성호), ㈜화과방(대표 조성용) 협조로 한 그릇의 국수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눴다.또한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사랑의 밥퍼를 통해 봉사활동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SGC에너지(주)는 18일 새만금초등학교 4~6학년(46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1004운동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교육을 실시했다.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는 학교를 방문해 과학 전문 강사의 기본적인 에너지 이론 교육과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자가발전기 만들기 및 태양광 주택 제작과 같은 체험프로그램을 하는 것이다.재능기부에 필요한 모금액은 SGC에너지(주)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구좌당 1004원)’에서 모금한 금액과 이에 상응하는 사측의 모금액을 합해 마련됐다.박준영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나
군산시는 18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해 군산시 건의 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전략회의는 신원식 부시장을 필두로 국소장 전원과 관련 부서장들이 해 새만금 사업 전반에 대한 부서별 의견과 군산시의회 의견 등 총 27건의 사업을 검토했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사업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업 친화적 공간과 토지 이용 계획 등 경제활동의 촉진을 목적으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시는 그동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서 반영돼야 할 현행 기본계획 개선점과 새만금 지역의 국가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8일 적의 침투 및 은거가 예상되는 취약 도서를 대상으로 경찰과 군, 해경과 합동으로 수색작전을 펼쳤다.이번 도서 수색 작전은 총 38개의 도서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군산서의 특수성을 고려해 유관기관 간 협력 및 통합 방위 태세 확립 강화를 구축한 계기가 됐다.또한 개야도, 연도 등 도서 수색 작전과 병행한 거동 수상자 신고요령을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의 신고의식 고취에도 힘썼다.박정환 서장은 “도서 취약지역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수색작전을 통해 적의 침투 및 은거에 철저히 대비하고, 확고한 통합 방위 태